【신평】 신평면이장단협의회(회장 최경섭)에 소속된 신평면 내 각 마을 이장들은 지난 11일 신평면 회의실에서 월례회의를 갖고 총무·재무·산업·민원·사회분야의 담당 팀장들로부터 면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송악】 송악면배구협회(회장 이상칠)에서는 배구에 관심있는 여성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송악면에 거주하는 배구를 좋아하는 여성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연습시간은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약 3시간이다. 문의:유민근 주무(011-9811-8578)
“처가에 가서 하루 자고 와야 되는데 오늘밤은 우리집에서 주무시면서 아버지 좀 봐주세요. 혹시 밤에 밖에 나가실지 모르니까 문단속도 잘하시고 신경 좀 써주세요”하시는 아주버님한테 “걱정마시고 다녀오세요. 일찍 가볼께요”라고 자신있게 대답하였다 저녁때가 돼오기에 비디오 가게에 들러서 비디오도 하나 빌리고 만화책도 한보따리 빌린 후 큰집으로 갔다. 아버님 저녁
【종합】 지난 3월부터 6월31일까지 군내 8개 읍·면 10개 농가에서 소 부루세라병에 걸린 소 1622두가 발견돼 축산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소 부루세라병이 발견된 지역은 우강(2)·송악(2)·정미(1)·대호지(1)·신평(1)·면천(1)·송산(1)·당진(1)(괄호 안=농가 수)으로 1622두의 소가 부루세라병에 감염된 것으로 검사결과 나타났
【송악】 지난 14일 송악면 반촌리 32호 국도변에서 송악면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 50여명이 지난 6월 조성했던 꽃동산의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코스모스를 솎아내어 심지 않은 곳에 이식했다. 최창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송악면에서 처음 조성한 새마을꽃동산에 꽃이 피고 코스모스가 자라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면서 “앞으로는 가을꽃을 추가로 더 심어
농업기반공사, “예산부족으로 조치에 어려움 겪고 있다” 【신평】 올 3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최고 쌀 생산단지로 지정된 한초지역(한정리~초대리) 일대의 일부 농수로가 가득자란 수초와 유출된 토사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우천시 범람위험을 맞고 있다. 지난 주 초에 내린 비에도 농수로의 일부지역에서는 물이 수로의 최고 높이에 근접하게 차오르는 등 정비가 요망되고
【석문】 장고항2리 청년회 발대식이 지난 7일 오전 장고항 2리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유명천 회장을 중심으로 한 장고항2리 청년회가 정식으로 발족했으며 28명의 회원들은 향후 마을의 궂은일에 앞장서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장고항2리 청년회의 발족은 계속되는 노령화와 젊은 층들이 고향을 등지는 세태 속에 이뤄진
【신평】 신평고등학교(교장 이한기) 축구부가 지난 6일 전국체전 도 대표 선발을 겸해 열린 축구대회에서 천안농고를 3대 1로 누르고 우승해 고등부 부문 도 대표로 확정됐다. 조치원 하수종말처리장내에 마련된 인조잔디구장에서 벌어진 이날 대회에서 손채호(2)·김택준(1)·송영직(1) 선수는 3골을 합작해 1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천안농고를 따돌리고 4년 만에 도
【순성】 9월24일 군민체육대회를 앞두고 각 읍면의 체육회를 중심으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지난 12일 순성면체육회 회원들도 면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선수구성 문제 및 지원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순성면체육회 임원들은 그동안 부진했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선수 수급 등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충분한 호흡을 맞추기 위한 사전훈련을
【송산】 송산농협 실버대학(학장 장정식)이 지난 14일 농협회관 2층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갔다. 이날 강의에 앞서 열린 개강식에서 장정식(송산농협 조합장) 학장은 “이번 실버대학은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이번 강좌의 목적과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끝까지 참석해달라”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열린 첫번째 강의에서 김고원 나사
조합원과 경영주체의 의식이 변해야 농협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조합원의 의식변화와 최고경영자의 협동조합정신에 의한 건전한 사고, 올바른 정도경영과 경영의 투명성이 확립되어야 한다고 본다. 그동안 우리 합덕농협은 엄청난 발전을 가져온 것도 사실이다. 자산규모가 1천백억원이 넘는 농협으로 성장했으니 말이다. 그러나 개방화·세계화시대의 변화 속에 농협은 어떠한 현실
지난 5월16일 현대INI스틸에서 송산면 가곡리에 96만평의 송산지방산업단지(이하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공단지정 신청서를 당진군에 제출해 민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고로제철소가 들어서면 인접지역은 물론 동곡리 주민들에게 직접피해가 있고 평시 바람을 타고 송산면과 당진군 전체에 확산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고로제철소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 질산화물로 인
공공기관 등의 주5일 근무제 전면시행으로 생활환경의 새로운 변화가 더욱 더 확연히 느껴진다. 우리 부모님들의 세대는 경제적 궁핍을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치며 살아오셨고, 우리들도 그것을 보고, 느끼고, 배우며 살아 왔기에 삶의 기초적인 의식주가 커다란 고민거리였던 시절에서 어느덧 삶의 질과 여가활용이 이 시대의 화두로 급격하게 떠 오르는 것을 지켜보는 우리
삶과 죽음이란 마음에서의 경계일 뿐입니다. 그래서 삶에서의 올바른 준비는 넉넉한 죽음이 허락되는 것입니다. 삶도 아름답게 살아야 하는 것이지만 모두들 두려워하거나 슬퍼하는 죽음은 우리가 더욱 우아한 모습으로 맞아야 할 삶의 일부입니다. 삶에서 우리생활을 옳고 바르게 준비한다는 것은 넉넉하고 여유로운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허락된다는 것을 뜻합니다.
지난달 26일 열린 합덕초등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안완모(54, 우강우체국 근무)씨는 “역사가 깊은 학교일수록 총동문회의 활동이 점차 위축되는 경향이 있다”며 “임기 동안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동문 체육대회와 각종 행사가 치러질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덕초 38회 졸업생인 안 회장은 “우선 기수별 동창회의 활성
밝은사회클럽 당진군연합회장에 취임한 유영창(신성대학 인성교육관장) 신임회장은 “당진의 4개 밝은사회 클럽의 대표가 된만큼 회원들이 더욱 열심히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이끄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밝은사회 신성대클럽의 회장만 두번 역임해왔는데 이번에 연합회장을 맡게 되어 부담감이 앞섭니다. 선배 회장님들의 업적을 생각하면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지난 2일 합덕로타리클럽의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한 홍낙기(46, 합덕 옥금주유소 대표) 신임회장은 “임기 동안 당진에 새로운 클럽이 창단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직 창단준비 중인 클럽의 스폰서를 맡게 된 홍 회장은 “이번에 창립되는 클럽의 스폰서를 맡게 되면 합덕로타리클럽은 신평로타리클럽과 순성로타리클럽에 이어 3번째로 스폰서를 맡게 되는 셈
이제 창립 6년차로 접어든 신평로타리클럽의 최춘태(49, 신평고 교무부장) 신임회장은 “아직 회장을 맡을만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강정기 초대회장을 비롯한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권유로 회장을 맡게 됐다”며 “회장을 맡은 이상 클럽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신평로타리클럽 창립의 산파 역할을 해온 최 회장은 “대부분의 클럽이 창립 5년을 기점으
“순성면 자율방범기동순찰대장을 8년 동안 했습니다. 이제 편히 쉬려고 했는데 이런 중책을 맡겨주네요.” 순성로타리클럽 이석존(54, 순성철물건재 대표) 신임회장은 “큰 욕심 대신 우리 주변에서 할 수 있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창립한 지 2년째인 순성로타리클럽은 이제 클럽의 위용을 갖추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기 시작할 시기다. 이처럼 중요한
단독주택이 아닌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일이 쉽지만은 않고, 이로 인한 마찰로 종종 이웃간에 불편한 관계가 되기도 한다. 경비실이나 공고판에 동물사육을 금하는 안내 뿐만 아니라 부녀회 등 입주자 단체에서 강제로 사육금지 또는 자체 벌금부과 등의 요구도 받게 된다. 결론부터 말하면 동물을 기르는 것은 개인의 자유이며 이를 제한할 법적근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