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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난지도에서 활동했던 당진 출신 유곡 최구현 의병장의 묘지(墓誌)가 그의 손자인 최충묵(충남 아산시, 74)씨에 의해서 발견됐다. 지난 9월 17일 송산면 매곡리에서 발견된 묘지에는 최 의병장이 활동했던 내역이 상세하게 기록돼 있다. 이번에 발굴된 묘지의 자료에 의하면 최 의병장은 조선 말 무과에 급제해 무신으로 활동하다가 일제에 의해 관군이 해체된 후 의
뉴스
이필용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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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제강은 지난달 30일 현재 사용하고 있는 5천톤급 1선석 이외에 1천5백억원을 투입해 15만평 규모의 자체 항만(배후부지 포함)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업체는 5만톤급 3선석과 3만톤급 2선석 등 총 5선석을 건설할 예정이며 이중 1단계 사업으로 곧 5만톤급 1선석 건설에 착수할 계획이다. 동부제강은 이 항만이 건설될 경우 자체 물류뿐 아니라
사회
유종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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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실적 및 자생력 떨어지는 단체 도태될 듯내년부터 이른바 ‘관변단체’에 대한 정액지원이 폐지된다. 그 대신 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심의를 통해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이에 따라 정액으로 지원을 받던 관변단체 중 사업실적이 떨어지고 자체 회비조달 능력이 없는 단체의 경우 자연스럽게 도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진군을 비롯한 전국의 자치단체는 지금
사회
유종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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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의장 김천환) 의원들이 해양수산부를 방문하고 김영남 차관을 만나 ‘평택·당진항’ 명칭의 조기부여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평택·당진청으로의 명칭변경을 요구했다. 김천환 의장과 강영구, 김형열, 조병록, 윤수일, 이은호, 김명선, 최동섭, 윤기천, 김옥현, 이광호 의원은 이날 방문에서 해수부의 요구대로 ‘평택·당진항’ 명칭을 수용하기로 한 만큼 빠른
사회
당진시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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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자격없는 단체 무분별한 신청 우려”당진군이 각 사회단체에 대한 보조금 신청을 받으면서 기존의 정액보조 및 임의보조 단체에만 이 사실을 알리고 신청서 양식을 교부해 밀실행정 및 형평성 논란을 빚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달부터 현재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는 사회단체로부터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사업심사 조서를 접수하고 있다. 지난 7월31일 행정자치부가
사회
유종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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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능력과 재원조달능력 등 면밀한 확인 필요당진군과 (주)서해안개발이 당진물류유통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건설교통부의 담당 사무관이 충분한 협의와 자문을 주문하면서 자칫 선의의 주민피해가 있을 수 있다며 경고하고 나섰다. 유통단지 개발의 근거가 되고 있는 제2차 유통단지개발종합계획을 기안한 바 있는 건설교통부 물류기획과의 홍명호 사무관은 지난 5일 본지
사회
유종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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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송 의원 강원랜드, 라스베가스, 마카오서 도박”송 의원 “슬롯머신 정도만, 도박 아닌 오락수준”송영진 국회의원이 서울 주한미군 용산기지 영내의 미8군 클럽에서 도박을 벌인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또 다시 강원랜드와 미국 라스베가스, 마카오 등지에서도 도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지난 2일 민주당의 김재두 부대변인
정치/지방자치
유종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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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과 (주)서해안개발이 당진물류유통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 당진에서 유통단지가 추진되고 있다는 말은 처음 듣는다. 유통단지 촉진법에 의한 유통단지 개발이라면 전국의 12개 권역에서 5~14만평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사항을 말하는 것 같은데 당진에서 추진되고 있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다. 유통단지를 추진한다면 수요와 진입도로,
인물
유종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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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12월10일까지 올해 일반벼의 포대벼 수매가 시작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당진출장소(소장 정규성)는 지난 6일 용두, 한정농창을 시작으로 2003년산 포대벼 추곡수매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10일까지 군내 11개 읍·면 24개 장소에서 총 68회에 걸쳐 실시할 예정이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벼를 서서히 말려 수분을 15% 이내로 건조
사회
당진시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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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딴 분신정국, 손배·가압류와 노동탄압 중단 요구지난달 17일 한진중공업 노조 김주익 지회장의 자살과 23일 세원테크 노조 이해남 지회장의 분신, 26일 근로복지공단 비정규직 노조 이용석 광주본부장의 분신 등 노동자들의 분신과 자살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 당진군위원회(위원장 김형구)와 민주노동당 당진지구당 창준위(위원장 임성대)가 손배·가압류와 노
사회
유종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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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과 경기도 평택시의 도계분쟁에 따른 헌법재판소의 마지막 변론이 지난달 30일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렸다. 마지막 변론을 청취한 윤영철 소장을 비롯한 5명의 재판관들은 지난 4일 서부두와 서해대교 등 분쟁의 대상인 해상도계 현장을 방문했다. 마지막 변론에서 당진군은 기존 해상경계를 인정해야 한다는 점을 중점 피력했으며 평택시는 정부기관인 인천지방해양
사회
당진시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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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6인승 이하 LPG자동차 1천868대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불법사용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수혜자인 장애인 및 국가상이유공자가 지난해 9월말 이전에 사망하였음에도 차량을 미처분한 경우나 세대분리 여부 등 불법사용자에 대해 실태조사를 벌여 2개월내 구조변경 또는 매각을 유도한 후 시정되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사회
당진시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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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 식당진군 전업농 연합회장 쌀은 우리 오천년 역사와 맥을 함께 해온 국민의 혼과 같은 우리의 영원한 먹거리다. 초근목피를 식량 삼던, 식량이 부족했던 시절을 까맣게 잊고 사는 우리 국민이 기아선상에서 허덕이는 지구촌의 많은 인종, 아니 가까운 이북동포의 배고픔 마저도 실감하지 않은 채 엄청나게 밀려오는 수입농산물에 밀려 우리 식량주권이 잠식되어 빼앗김
여론광장
당진시대
2003.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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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형 구민주노총 당진군위원회 위원장 군민 여러분!! 노무현정권의 잘못된 노동정책이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노무현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창원의 두산중공업 고 배달호씨는 거액의 손배가압류에 분신으로 저항했습니다. 당시 노무현 정부는 사용주가 손배·가압류를 남용하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손배·가압류, 노동탄압으로 인해 10월 말까지
여론광장
당진시대
2003.11.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