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농협이 지난달 28일 지역 내 남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맨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실버맨 요리교실은 남성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실버맨 요리교실에서는 두부샐러드, 매콤돼지불고기, 어묵조림, 콩나물냉국을 만들었다.
선거가 치러진 지난 13일, 당진시장 선거 결과가 윤곽이 잡히면서 밤 11시경 김홍장 후보 캠프로 지지자들이 모여들었다. 시장 당선이 확실시 되면서 김 후보 부부와 지지자들은 함께 승리를 자축하며 만세를 외쳤다.
지방선거를 이틀 앞두고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당진시장 선거에 출마한 김홍장 더불어민주당 후보, 오성환 자유한국당 후보, 이철수 바른미래당 후보가 지역 곳곳을 누비며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다. 악수와 함께 유권자들의 마음도 얻을 수 있을까? 당진시의 운명이 달린 시계가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제52회 Mr.충남&휘트니스 선발대회 및 제99회 전국체전 대표선수 2차 선발전이 지난 20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여자부 비키니 피트니스 경기에 선수들이 출전했다.
진분홍 겹벚꽃이 만개한 당진남산공원이 시민들의 포토존이 되고 있다. 지난 22일 남산공원을 찾은 서창일·김새얼 씨 커플이 이곳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2018년 봄,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가 지난 12일부터 15일 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졌다. 수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줄을 다리며 지역 공동체의 안녕과 화합을 기원했다.
지난 4일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진행됐다.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정미면 천의장터까지 이어진 4.4 독립만세운동은 전국에서 유일한 민·관 합동 독립만세운동으로 기록돼 그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원당초등학교(교장 조성렬)가 지난 1일 개학식을 진행한 가운데, 원당초 학생들이 34일 간의 겨울방학을 보내고 학교를 찾았다. 학생들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방학동안의 추억을 나눴다. ※사진: 원당초 제공
충남인권조례 폐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를 지지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이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지역 내 갈등 또한 고조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충남인권조례 폐지 찬성 측 단체(왼)와 반대 측 단체(오)의 기자회견 모습.
한국자치학회가 주관한 제5회 대한민국 주민자치대회에서 당진시가 전국 시·군·구 기초자치단체 중 정책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당진시는 그동안 지역별 특화사업, 아파트공동체 어울림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 정책을 수립, 추진해 실질적 자치실현은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곡1통 청년자치회(회장 김성권)가 당진동일교회 인근에 얼음썰매장을 개장했다.지난 11일 함박눈이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예수촌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얼음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위·수탁에서 탈락한 김봉운 전 센터장이 상복을 입고 당진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지난달 28일 실시했다. 김 전 센터장은 사회복지의 갑질 없는 공정한 행정 정착이 돼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상복은 사회복지가 죽었다는 것을 의미했으며 검은 고무신 앞에 놓인 가시는 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뜻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의 희망을 담고자 꽃신을 손에 쥐고 있다.
영하가 웃도는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공업용폐수 수탁처리업체인 (주)리켐스를 반대하고자 당진시의회 앞 광장으로 모였다. 지난 19일 리켐스 입주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가 리켐스 입주저지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들은 리켐스의 행정소송 철회를 요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메리 크리스마스~ 기다리고 기다리던 크리스마스가 일주일 남았다. 송악어린이집(원장 윤미향) 원아들도 선물을 가져다 줄 산타를 기다리며, 종이 트리를 만들어 장식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당진을 지났다. 지난 7일 당진에서 성화봉송이 진행된 가운데 2016년 리우 패럴림픽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옥 선수(사진)가 성화를 이어 받았다. 또한 테니스 금메달리스트 임용규 선수와 2017년 전국소년체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병진 선수, 북한이탈주민 김순영 씨와 결혼이주여성 념속하리 씨가 시민 봉송주자로 함께 했다.
당진2동민 화합한마당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이 지난 4일 당진정보고 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축하공연 중 한상우 당진2동체육회장이 깜짝 등장해 함께 춤을 추며 주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전시회가 열렸다. 정준영, 박희정 씨 부부도 딸 가윤이와 함께 국화전시회를 찾았다. 한편 국화전시회 기사는 편집일정상 다음 호(제1181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안임숙)이 결혼 50주년을 맞은 부부 17쌍을 위한 금혼식을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이날 50년을 함께 살아온 부부가 살아온 인생을 뒤돌아보며, 남은 생을 약속했다. 금혼식이 끝난 후에는 피로연과 함께 대전으로 1박2일 금혼여행을 다녀왔다.
우강면 솔뫼성지 앞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이 가을을 알린다. 코스모스밭 사잇길을 걸으며 가을을 만끽해보자. 사진은 신평면 거산리에 거주하고 있는 임초은 씨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