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육상협회 선수들이 3.1절 기념 제44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다.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보령·예산·홍성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당진시 육상협회는 초·중·고·일반 선수들로 구성된 15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첫 날 7위를 기록하고 있던 당진시 선수들은 둘째 날 3초 차이로 극적인 역전을 거둬 6위에 올라 오는 6월 예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1000점의 가산점을 획득하게 됐다.당진시 육상협회 노종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당진국민체육센터에는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은 복싱장이 있다. 복싱장에는 사각의 링이있고 각종 복싱 장비, 그리고 벤치프레스·런닝머신·스쿼터 등이 구비된 트레이닝센터도 복싱장 옆에 있다.선수는 물론 복싱장을 이용하는 일반회원들도 얼마든지 체계적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이 모두가 당진 복싱연맹에서 운영하고 관리하는 시설이다.당진시 복싱연맹의 시작은 2005년부터다. 당진 1동 주민센터 옆에 있는 초라한 건물에서 故 강찬식 씨를 초대 회장으로 선임해 복싱연맹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3년 당진국민체육센터가
당진시체육회가 2016년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열리는 충남도민체전에서의 종합우승을 다짐했다.지난 24일 고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당진시체육회는 회장기 대회와 선수 선발전을 개최해 기량이 높은 선수를 조기에 발굴해 지원키로 했다.특히 당진시체육회는 경기종목별 경쟁 시·군 팀의 전력 분석으로 경기별 대비책을 강구하고 선수에 대한 건강 관리와 맞춤형 훈련프로그램 제공 등 선수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또한 당진시체육회는 올해 사업보고에서 제59회 전국여름철배드민턴 대회와 프로스포츠 초청경기를 각각 오는 6월과 8월에
신평고등학교(교장 유세환) 축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열린 2016년 U-17 춘계 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신평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준결승전에서 서울 재현고를 꺽고 결승에 올라간 신평고는 신갈고와의 결승전에서 장승현 선수의 골로 전반을 1대1로 마쳤으나 후반전을 거치며 3대1로 패하며 준경승에 그쳤다.신평고 축구부 주경철 감독은 “당진시 축구협회와 재단 이사장, 교장이 축구부에 신경을 많이 써줘 감사하다”며 “저학년 아이들의 실력이 뛰어나 내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
당진 Y복싱클럽의 오종철, 김민, 김정대 회원이 제2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충청남도 청양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Y복싱클럽의 오종철 회원은 30대부 80kg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김민 회원은 20대부 80kg에서, 김정대 회원은 40대부 75kg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더불어 30대부 85kg에 출전한 이명종 선수는 준우승을 기록했다.이들은 직장 생활을 하는 중에도 매일 Y복싱클럽에서 연습하며 대회를 준비했다.윤경한 관장은 “회원분들이 열심히 운동해 좋은 결과
지난해 8월 당진시가 300억 원 규모의 전국 최대 배드민턴 전용구장을 유치했다.배트민턴 전용구장이 완공되면 엘리트 선수들의 기량 발전은 물론 세계대회, 전국대회 등 배트민턴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의 발전도 예상되고 있다.후발 주자로 유치에 뛰어든 당진시가 전용구장 유치를 이뤄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와 배드민턴 동호인, 그리고 당진시 배드민턴협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당진시 배드민턴협회의 시작은 당진클럽이다. 남산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던 사람들이 동호회로 발전했고 이후, 이들을 주축으로 당진시 배드민턴협회를 창단해
당진 출신의 여성축구선수 강가애(대전 스포츠토토여자축구단)선수가 2016년 리우 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9일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여자 축구대표팀 명단에서 강가애 선수는 대표팀 골키퍼로 발탁됐다. 강가애 선수는 이달 초 26명의 대표팀 예비 명단에 포함돼 전라북도 목포에서 훈련해 왔다.강 선수는 그동안 20세 이하 청소년국가대표에 발탁된 적은 있지만 성인 국가대표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지난 24일까지 훈련을 계속한 강 선수는 현재 리우 올림픽 예선전이 열리는 일본으로 지
당진시 육상협회 5대 회장으로 노종철 씨가 취임했다. 지난 19일 웨딩의전당 가원에서는 당진시 육상협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종복 회장이 이임하고 노종철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김종복 이임회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으며, 노종철 신임회장은 인준패와 협회기를 전달받았다.김종복 이임회장은 “이임을 준비하며 지난 4년 동안 회장으로 지내온 과거를 되돌아 봤다”며 “모든 추억을 가슴에 담고 이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하는 노종철 회장은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당진시 의사회가 2016년 정기총회에서 차원진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지난 18일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2015년 결산보고 및 감사보고와 2015년 예산보고가 있었다.또한 이 자리에서 회원들은 2년 동안 당진시 의사회를 이끌어갈 회장으로 차원진 현 회장의 연임을 참여 회원 전원 동의로 결정했다.차원진 회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사회 회장직을 연임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며 “당진시 의료계가 처한 현실이 어려운데 의사회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2년 동안최선을 다해 의사회 회장직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 게이트볼협회(회장 김석운)가 2016년 정기총회에서 김석운 씨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했다. 지난 16일 당진시 게이트볼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게이트볼협회 임원 및 회원들은 김석운 씨를 신임회장으로 선임키로 결정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연간 동향보고와 2015년도 사업 및 결산승인, 201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이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신임회장 선출에서는 김석운 씨가 단독후보로 출마해 회원 전원의 동의를 얻어 게이트볼협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이어 진행된 부회장 및 감사와 사무국장 선출에서는 차기종 씨와 김
태권도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무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는 이제 세계인이 즐기는 스포츠로 발돋움 했다. 당진시 태권도협회는 지역 내 태권도 저변 확대와 실력 향상을 위해 누구보다 힘쓰고 있다.당진에 태권도가 보급된 것은 1960년대다. 전직 경찰공무원이었던 故 김정시 씨와 최병철 씨가 태권도의 보급에 앞장섰다. 이후 당진시 태권도 발전을 위해 故 이병로 전 회장이 앞장서 왔다. 16세부터 태권도를 시작해 충청남도 태권도협회 전무이사와 부의장까지 지냈던 이병로 씨는 당진시 태권도협회를 만들고 태권도
당진시 테니스는 충남도민체전에서 효자 종목이다. 당진시 테니스 대표단은 지난 대회까지 남자부에서 5년 연속 우승을, 여자부에서는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줬다.남자부와 여자부 성적을 합산한 종합 순위에서도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예산군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서도 우승할 경우 2011년 대회부터 4년 연속 우승을 기록하게 된다. 당진시 테니스가 도민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는 당진시 테니스협회의 아낌없는 지원과 선수들의 노력이 있었다.올해 당진시가 도민체전에서 우승할 경우 테니스는 일등공신으로 꼽힐 것으로 보인다. 당진
>>당진상록산악회■일시: 2월 13일(토)■산행지: 강원도 영월군 장산■산행코스: 고두암 주차장-망경사갈림길-서봉-촛대바위-헬기장-장산 정상-갈림길-농거리 휴양림-주차장■출발시간: 당진2동사무소(구 읍사무소) 앞 오전 5시 정각■버스운행 코스: 당진2동사무소-신성아파트-신터미널-현대A앞-당진I/C■준비물: 등산화, 등산복, 아이젠.스패츠, 등산배낭, 스틱, 고글, 목욕준비(여벌옷, 반찬은 개인 준비), 기호식품과음용수■회비: 3만5000원■문의: 010-2202-4156(회장 이원규)>>당진80산악회■일시: 2월 20일(토)■산행지
당진시 야구협회(회장 박성기)가 2015년 결산보고 및 2016년 정기총회를 지난달 27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정기총회는 2015년 회계 및 결산 보고와 2016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했다. 더불어 2015년도 제3회 해나루 야구리그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당진시 야구협회는 2016년도 사업계획안에서 올해 △충남연합회장기 △충남도지사기 △충남도민체전 △전국야구연합회장기 등의 각종 대회 참가 및 유치 계획을 밝혔다.박성기 야구협회장은 “당진야구협회가 날로 발전하고 있다”며 “올해도 좋은 안건을 함께
당진시 야구협회는 1997년 연합회 형식으로 출범했다. 같은 해 당진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야구동호회인 백구회가 출범하면서 부터다. 이후 2014년도에 당진시 체육회 소속으로 정식 협회에 등록되며 현재는 31개의 동호회와 1200명의 야구인들이 활동하는 야구협회로 발전했다.당진시 야구협회는 OB베어스(현 두산베어스)에서 프로선수로 활약한 정삼용 씨로부터 시작됐다. 당진초등학교 출신인 정삼용 씨는 1997년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모아 야구 동호회인 백구회를 만들었고, 그를 주축으로 창단멤버들은 당진의 야구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노
당진시에서는 매년 지역 내에 있는 축구 동호회 간 실력을 겨루는 당진사랑 축구리그가 열린다.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당진시 축구협회는 올해 역시 청년부, 장년부, 직장부로 나눠 오는 4월부터 당진사랑 축구리그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당진사랑 축구리그의 슬로건은 상대 선수에 대한 배려, 욕설 없는 그라운드로 정했다. 즉 깨끗한 리그를 치르겠다는 것이다.한편 당진시 축구협회에는 현재 25개 정도의 동호회와 2500명 가량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연령대도 다양하다. 미취학 아동부터 70세 이상의 노인까지 활동한
당진시체육회가 지난해 2월 새롭게 출발했다. 그동안 △당진시체육회 △당진시생활체육회 △당진시장애인체육회로 분리 운영해왔던 것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다. 그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지만 체육단체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당진시는 체육단체 통합을 추진해 왔다. 체육회 통합을 통해 운영 예산을 절감하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 체육, 장애인 체육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체육 인재 양성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번 통합으로 각 단체에서 개별적으로 개최해 오던 각종 체육대회 역시 조정·관리할 수 있게 됐다.당진시체육회장은 당연직인 당진시
제13회 충남도지사기 생활체육 남·여 배구대회에서 당진상록수배구클럽(회장 이광운)이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청양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당진상록수배구클럽은 지난 9월 전국대회 우승에 이어 도 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다시 한 번 회원선수들의 실력을 확인하고 당진시 생활체육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당진상록수배구클럽이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그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다. 올 상반기까지만 해도 팀워크와 기틀이 부족해 늘 8강 또는 4강에서 고배를 마셔야 했다.회원들은 선수 출신인 노성덕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백운기)가 교육부가 주관한 제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교육과정 우수학교는 교육부가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선정해 왔으며 전국 1263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에 지난 10일 우수학교 100곳을 발표했으며 당진정보고는 충남권 내 특성화고교 가운데 최초로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됐다.세 전공과로 나눠 교육취업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등학교인 당진정보고는 세무회계과와 회계정보과, 디지털경영과로 나눠 실무적인 교육을 한다.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CAD(Comp
당진1동 체육회(회장 전능환)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당진1동 체육회는 지난 11일 ‘희망 2016 이웃돕기’에 성금 100만 원과 전기매트 5개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당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배분될 예정이며, 전기매트는 영유아를 양육하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5가정에게 전달됐다.당진1동 체육회 이은석 상임부회장은 “작은 정성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당진1동 체육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