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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 김영환(조금초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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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영 환
조금초등학교 3학년

엄마의 손엔
살이 벗겨졌다
엄마의 손엔
마늘 냄새가 난다
하루종일
마늘을 까니까
옷을 사준신다고
학용품을 사주신다고
엄마의 손엔
언제나
마늘 냄새가
풍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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