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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 입력 2009.04.06 00:00
  • 호수 755

“언니, 오빠 우린 한 가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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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당초교, 무학년 형제자매 투게더 운동 실시해

 

 지난달 29일 원당초(교장 장동환)는 1가정 1자녀인 외아들, 외동딸을 조사해 1학년부터 6학년에 이르기까지 6형제, 6자매를 원칙으로 도서실에서 무학년 형제․자매 결연식을 실시했다.

 무학년 형제․자매 투게더 운동은 남을 배려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며, 결연활동을 통해 교내외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고자 열렸다.

 이 운동은 자발적으로 희망하는 학생 및 학부모의 동의가 있는 학생으로 구성해 1개월 1회 모둠활동을 실시하고, 같은 구역별 한 형제팀으로 구성함을 원칙으로 했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각 팀별마다 맏형, 맏언니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맏형, 맏언니 활동 선언문을 낭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무학년 형제자매 이름 붙이기(행복한, 슈퍼맨, 좋은, 훌륭한 가족)를 통해 통합된 집단 내에서 소속감을 갖도록 했다.

 무학년 형제․자매 투게더 운동은 앞으로 매월 1회씩 셋째 토요일마다 실시될 예정이며, 무학년 형제자매 신입생 환영 및 졸업생 환송 프로그램을 운영, 형제자매간 운동복, 장난감, 동화책, 참고서 물려주기 및 상호간 양부모 관계 맺기와 가정방문 홈스테이 체험하기, 팀별 테마학습 및 봉사활동 전개하기, 괴롭힘 돌봐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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