ꡒ당진에 여성 캐주얼 전문점은 많지만 좀 더 젊은 여성부터 중년층에 이르기까지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캐주얼 매장은 없어서 이번에 문을 열게 됐습니다.ꡓ 문명자 대표는 이번 여성 캐주얼 전문점 Form을 통해 매장을 처음 운영하게 됐다. ꡒ아직은 많이 부족해요. 하지만 고객들에게 대하는 친절함과 편안함을 가져다주는 의
ꡒ한모둠은 대한민국 일등 순대국 전문점이라고 자부합니다. 맛과 양, 가격의 삼박자를 고추 갖췄죠.ꡓ 지난 달 31일 문을 연 한모둠 순대국은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순대국으로써 덕(德)을 펼치자는 뜻으로 전국 100여개의 체인점이 운영되고 있는 프랜차이즈 순대국 전문점이다. 당진지점 한모둠 순대국은 음식의 맛과 저렴한 가격, 그리고 실
ꡒ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신문이 도와줬으면 좋겠어요. 아무리 지역신문이라지만 직접 뉴스에 관한 제보에 관해서 어느 곳에는 그냥 흘겨 듣는 곳도 있더라고요.ꡓ 6년째 당진읍 용연1리 새마을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오선근 씨는 ꡒ지난 여름 논의 배수로로 고생했던 자신을 포함해 생각보다 어려운
ꡐ눈먼 자들의 도시ꡑ라는 영화가 개봉했고, 영화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대신에 이 책에 흥미를 가지게 되고 책을 읽게 되었다. 꽉 막힌 도로에서 갑자기 한 남자가 차에서 나와 앞이 보이지 않는다고 소리친다. 다른 한 남자가 눈먼 남자를 도와 집에 데려다 주고 눈먼 남자의 차를 훔친다. 하지만 차를 훔친 남자도 곧 눈이 먼다. 처음으로 눈이 먼 남자의 아내는 눈먼 남자를 데리고 병원으로 간다. 의사는 처음으로 눈먼 남자를 진찰하지만 원인을 찾지 못한다. 처음으로 눈먼 남자가 집으로 돌아간 뒤, 의사는 노인, 여
2009년도 교육행정자문위원회 정기회 열려 당진교육청(교육장 양효진)은 지난 달 31일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09년도 교육행정자문위원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교육계 원로와 도의원, 지역사회 저명인사 등 총 12명의 인원이 참석해 당진교육청의 현재 발전상과 향후 교육계획 및 추진 중에 있는 여러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정기회에 논의된
지난 1일 유곡초등학교(교장 김형곤)가 다목적 강당인 ꡐ유곡동행관ꡑ의 개관식을 열었다. 이번 개관식은 기관단체장, 학부모,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개관 테이프 커팅, 학교장 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곡동행관이라는 명칭은 ꡐ학생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인 모두 하나가 되어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
면천중학교(교장 김성삼)는 지난달 29일 아미산 정토사에서 주최한 효도잔치에 참가해 풍물놀이로 경로효친과 어르신 섬김 실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효도잔치에 참가한 면천중학교 ꡐ샘나루풍물4-H회ꡑ 회원 40여명은 충청도 웃다리 풍물놀이를 어르신들께 선보이고, 어르신들의 점심식사 대접을 위한 일손 돕기 활동에도 참가했다. 어르
지난달 29일 원당초(교장 장동환)는 1가정 1자녀인 외아들, 외동딸을 조사해 1학년부터 6학년에 이르기까지 6형제, 6자매를 원칙으로 도서실에서 무학년 형제․자매 결연식을 실시했다. 무학년 형제․자매 투게더 운동은 남을 배려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며, 결연활동을 통해 교내외의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
남․북부 권역별 1개교를 선정, 명문고등학교로 육성한다는 취지아래 지난 2007년부터 시행된 ꡐ명문고육성ꡑ사업이 지난해와 동일한 지원 방향으로 결정됐다. 지난해 명문고와 비명문고 사이 지원격차가 6:4였던 것을 그대로 진행시킨다는 것. 명문고육성추진협의회는 지난 달 30일 회의를 열고 지난해 사업수행 평가결과와 지역여론
나는 태어나서 단 한번도 내 고향 당진을 떠나본 적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지난 옛 사진을 보고 있으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기억 저편에 자리 잡고 있던 그 때 그 시절을 여행하는 것만 같았다. 젊었을 당시 당진을 벗어나지 않는다고 놀려대던 친구들은 온데간데없고, 지금의 이런 내 모습이 보기 좋다며 부러운 눈길을 보낸다. 문득 아름다운 옛 추억이 서려있는
한적한 바닷가에 어느덧 폭풍우가 몰아치고, 그렇게 거센 파도는 이내 바다에 홀로 떠있는 배를 집어삼킬 것만 같다. ꡒ꼭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의 모습처럼 위태위태해 보이죠? 바다를 보면 우리의 인생을 보는 것 같아요. 잔잔한 물결이 이르는 바다는 꼭 우리의 평온한 삶을 그려주는 것 같고, 또 폭풍우가 밀려오는 바다는 우리 삶의 시련과 고난을 나타내주는 것 같아요. 저는 그러한 바다를 표현하고 싶었어요.ꡓ 박미순 씨의 작품에는 언제나 자연이 깃들어 있다. 저 멀리서 할머니가 사랑스러운 손자를 부를 것만 같은 시
도시 계획 인력수요 증가, 전공살린 전문인 배출 도시건설학과는 공공적 성격이 짙은 학문으로 현대 도시가 안고 있는 제반 도시문제를 모두 아우른다. 주택에서 교통, 공해문제까지 합리적인 도시건설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도시건설은 공대라고 보기는 힘들 정도로 사회과학적 특성이 많이 가미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토목, 건축과 같은 공학적 측면과 정
제8회 남송서도회전이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당진문화의전당 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남송(南松) 채규선 선생의 지도 아래 붓글씨를 배우고 있는 남송서도회 회원들이 그간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송서도회는 당진도서관과 신평새마을금고, 우강면복지회관 등 서실을 마련해 붓글씨를 익히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는
당나루 로타리(회장 정재득)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양기림)와 연계해 지난달 27일 당진읍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당진 봉사관에서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어버이 결연자 장수사진 무료 촬영 행사를 가졌다. 당나루 로타리는 올해 처음으로 어버이 결연자 장수사진 무료 촬영 사업을 펼쳤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당진 봉사관에서는 100여명이 넘는 노
지난 2일 석문면 통정리에 석문새마을금고(이사장 이종윤) 제1지점이 자리를 옮기고 새단장한 후 개점식을 가졌다. 사진은 개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는 모습.
“아이들을 위한 올바른 책읽기 문화 알리기 위해”작년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제 1년이 지난 ‘어린이책시민연대’. 어린이책시민연대는 어린이 책을 읽고, 어린이 책에 대한 내용을 나누는 비영리 시민단체다. 또한 시민연대는 어린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평등한 책 읽기, 자유로운 책 읽기, 꿈 꾸는 책 읽기를 할 수 있도록 어린이 책 환경을 바르게 가꾸어 나가는
“자녀를 둔 어머니이기에 더욱더 어린이책시민연대에 애정을 쏟을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단지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이 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환경을 잡아주는 것은 부모가 자식들에게 해줘야 하는 도리 중에 하나이니까요.” 최은영 지회장은 어린이책시민연대를 통해 일주일에 한번 씩 소외된 학교에 회원들과 함께 찾아가 ‘찾아가는 빛 그림 이야기’와 ‘책 읽어주기
2009학년도 학교급식 지원예산이 8억7308만3천원(도비 2억6192만5천원, 군비 6억1115만8천원)으로 책정된 가운데 학생 1인당 1식 지원규모는 평균 257원이다.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성진 부군수)가 열렸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지원제안 보고와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안이 심의됐
제38회 전국소년체전대비 체육관계자 협의회가 지난 2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당진교육청 양효진 교육장과 도교육청 평생교육체육과 이환구 장학관, 장학사 및 당진교육청 산하 운동부 육성학교장, 교사, 코치들이 참석한 협의회는 지난 제3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부진을 만회하고 이번 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자 실시됐다. 이날 양효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
저소득층 정보화 지원 협의회가 지난 25일 합덕초등학교(교장 김문상) 교무실에서 열렸다. 2009 학생복지심의위윈회 위원장 이남수 교감을 비롯한 7명의 교사가 참여한 협의회는 이날 정보화 지원 신청을 한 12명의 학생 가운데 우선순위에 따라 4명을 선정했다. 한편 합덕초 관계자는 “교육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정보화 지원을 통해 밝고 씩씩한 학교생활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