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실시간뉴스
편집 : 2024-04-26 19:24 (금)

본문영역

  • 뉴스
  • 입력 2014.04.12 22:14
  • 호수 1005

2014 당진 올해의 작가전 이상옥 작가
평범한 듯 특별한 당진 풍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상옥 작가개인전‘보내는 봄’
오는 28일까지 문예의 전당

>>편집자 주  ‘당진올해의작가전 2014’의 작가로 선정된 이상옥, 장철석 작가가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전시회를 연다. 다음 전시 예정인 장철석 작가는 다음 호에 인터뷰를 게제할 예정이다.

‘2014 당진 올해의 작가전 ’의 작가로 선정된 이상옥 작가가 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오는 28일까지 ‘보내는 봄’을 주제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은 왜목마을, 주공아파트 등 당진의 풍경들이 담겨 있다.
“당진 곳곳을 다니면서 주위의 풍경 중 마음에 다가오는 부분을 작품으로 표현했어요.”
40여 점의 작품은 파스텔 톤의 색상을 사용해 관람객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한다. 이 작가는 마음에 드는 색을 내기 위해 적게는 한 시간에서 길게는 몇일 동안 색 제작을 하기도 했다. 한국적 여백이 특징인 이 작가의 작품은 당진의 일상적 풍경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 했다.
이 작가는 “바쁘고 복잡한 생활 속에서 순간을 포착해 캔버스에 담았다”며 “순간의 소중함을 통해 관람객들이 편안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작가는 10월 소품전을 계획하고 있다. 


윤근아 큐레이터가 추천하는  ‘보내는 봄’ 감상 Tip

이상옥 작가는 동양적인 정서로 여백을 이용한 서양화를 그립니다. 작가의 시각을 통해 당진의 풍경을 다시 한 번 돌아 볼 수 있으니 그림의 여백을 느끼며 천천히 감상해 보세요.

 

저작권자 © 당진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5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