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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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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막걸리 한 잔 할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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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막걸리
당진1동주민센터 뒤편에 위치한 당진양조장은 80년 전통의 역사를 자랑한다. 홍성에서 내포주류를 설립해 운영하던 이은석 대표가 당진에 내려와 문을 연 당진양조장은 항상 술 익는 향으로 가득하다.
당진막걸리의 가장 큰 특징은 화학감미료 사용을 줄여 다른 막걸리보다 단맛이 적은 것이다. 달큰한 맛 때문에 막걸리를 멀리한다면 당진막걸리를 마셔보길 권한다.
당진막걸리 이은석 대표는 “세계 어느 술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막걸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당진막걸리를 당진의 대표 상품으로 만들고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352-3326

면천샘물生쌀막걸리
당진면천주조장은 지난 2006년 문을 열고 면천샘물生쌀막걸리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면천샘물生쌀막걸리는 시원한 청량감과 향기 좋은 술로 알려져 꼭 면천막거리만 마시는 마니아 층이 형성돼 하루에 700상자 이상 출하될 만큼 그 인기가 좋다.
막걸리 주조에는 쌀과 함께 물맛이 가장 중요하다. 면천샘물生쌀막걸리는 두견주 설화에 나오는 안샘의 물을 이용해 만들어 뒷맛이 깔끔하다. 당진면천주조장 강백구 공장장은 “항상 청결한 위생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면천샘물生쌀막걸리를 애음해 주는 고객들에게 늘 감사하다”고 말했다.

■문의: 356-0377

미담막걸리
미담막걸리는 서울탁주에서 양조기술자로 40여 년을 근무한 성기욱 대표의 기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술이다. 청량감과 단맛, 탄산이 적당한 균형을 이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담막걸리는 양조장 출하날로부터 2~3일 정도 냉장에서 숙성된 막걸리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현재는 롯데마트 및 중소 막걸리 업체 두 곳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해 ‘어깨동무 막걸리’를 출시했다.
성지현 대표이사는 “미담막걸리는 전국 곳곳으로 출하되고 있는 막걸리”라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는 만큼 더 좋은 막걸리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357-2133

순성왕매실막걸리
순성왕매실막걸리는 고려대·신성대와 순성왕매실영농조합원들의 연구로 지난 2009년 출시됐다.
매실 발효액으로 만드는 순성왕매실막걸리는 원재료부터 남다르다. 순성에서 자라난 매실과 조합원들이 생산한 당진쌀로 만들며 천연구연산을 사용해 고유의 새콤함과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부드럽고 순한 목 넘김과 숙취가 적은 특징 때문에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좋다.
순성왕매실영농조합 오신환 팀장은 “당진의 매실과 막걸리를 알리는데 주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게 막걸리를 제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354-1205

신평백련막걸리
신평양조장은 3대 째 가업을 이으며 전통 있는 막걸리를 만들고 있다. 평소 다도를 즐기는 김용세 2대 대표는 숱한 시행착오 끝에 말린 백련을 첨가해 막걸리 제조 방법을 찾아냈다.
청와대 만찬주로 사용되면서 그 유명세가 더 높아진 백련막걸리는 부드럽고 뒷맛이 깊어 술이 목 아래로 넘어간 뒤에도 그 맛과 은은한 향이 입안에 맴돈다. 또한 시원하게 톡 쏘는 맛 때문에 백련막걸리만 마신다는 사람도 많다.
김용세 대표는 “차별화된 독특한 맛으로 즐거운 자리에서 누구나 함께 먹기에 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문의: 362-6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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