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이란 생계를 뜻하는‘living ’과 살림살이를 뜻하는‘liveihood’를 말합니다. 인간이 먹고 마시고 생활하는 모든 것들을 위한 도구가 살림살이들입니다. 이 살림살이들을 통해 영혼의 문제를 다루고 싶었습니다. 또한 몸을 살리기 위해 먹고 사는 모든 것들과 영혼을 살리고자 하는 의미에서의 ‘살림’의 의미를 표현했습니다. 빈 접시와 별로 풍성해보이지 않는 식기들을 그리며 내 삶에서 육체는 늘 배부르지만, 그 안에 충족되지 못한 영혼의 허기를 그려냈습니다.”
>>홍현경 작가는
·한남대 회화과(서양화) 및 동 미술교육 대학원 졸업
·개인전 2회 (안산 문예의전당, 서울 아트쇼-코엑스몰),
초대전 (청년미술제, 의왕시 연꽃페스티벌, 광야-당진 교류전),
그룹전: 충남, 당진미협전, 학동인전, 창작미술작가회전
외 단체전 다수 활동
·충남 미술대전, 대전시미술대전, 서해미술대전,
남농미술대전 특선 및 입선
·현) 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충남 전업작가회·학동인 회원,
삼봉초 방과후 교사, 감성 미술 발전소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