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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광희
  • 입력 2016.03.05 12:39
  • 호수 1098

■ 한광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기자회견
“테러방지법 국회 통과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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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방지법 즉각 폐기 요구
“총선 참여해 새누리당 심판해달라”

지난 3일 한광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정신에 위배되는 테러방지법으로 국민은 국가정보원의 감시를 받는 불안에 노출돼 있다”며 테러방지법의 국회통과를 규탄했다.

이날 한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의 테러방지법 개정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의심만으로 국민의 사생활을 감시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가 들어서면서부터 국민 경제의 양극화는 심화되고 국민의 삶은 더 힘들어졌다”며 “여기에 가난한 국민은 무소불위로 권한을 휘두르는 국가정보원의 감시를 받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한 예비후보가 결의한 내용은 △박근혜정권의 테러방지법 강행처리 규탄 △테러방지법 즉각 폐기 △총선 승리후 테러방지법의 전면 개정으로 한 예비후보는 “당진시민은 이번 총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민주시민 의식으로 새누리당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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