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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시인 좋은 시 한편]가난한 겨울정 기 원학유정 앞뜰에서는겨울이 뒹굴고 있습니다과녁을 향해 돌진하는 바람나무숲을 가릅니다벌레먹은 이파리하나내 머리위로 떨어집니다언덕 너머에선메마른 북(鼓)소리가우울함을 위로합니다산 그림자만가난한 겨울바람에무겁게 내려앉습니다<약력 designtimesp=28786>충남 당진 출생문학공간으로 등단한국문협 당진군지부 감사호수시문학회 회원당진군청 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