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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록·불법개조 오토바이로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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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10대 청소년이 다수

▲ 청소년들이 골목에 숨긴 무등록·불법개조 오토바이를 운전 중인 모습

당진 푸르지오 아파트 대로변과 당진시청 일대에 무등록 오토바이와 소음기를 탈착해 불법으로 개조한 오토바이로 인해 오후 시간대 및 심야 시간에 주민들이 소음 피해를 겪고 있다.

이 문제로 인해 네이버 당진부동산 카페 내 게시글에 동시간 대 피해를 본 시민들의 불만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며 당진시청에도 다수의 민원이 접수된 상태다.

한편 무등록·불법개조 오토바이 운전자의 다수가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성인 이륜차 소지자들의 행동도 있지만 청소년들이 하교 시간 이후 골목에 숨겨둔 오토바이를 타고 나와 학교 주변을 맴도는 것을 포착할 수 있었다.

해당 사진이 촬영된 장소는 이전 청소년들이 오토바이 폭주를 일삼아 경찰에 인계된 적도 있는 장소다. 하지만 여전히 이와 같은 행위가 해결되지 못한 실정이다.
당진시는 좀 더 관심을 갖고 폭주 및 무등록 차량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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