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이 2023년 문화의집 소속 공연동아리로 활동할 동아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다양한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자 기존활동 동아리인 댄스, 밴드동아리 외에 타 분야 공연 동아리 1개 팀을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힙합 △합창 △국악 △치어리딩 등이며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5명 이상인 동아리이다. 동아리 신청은 대표자 1명이 구글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한편 연장모집에도 타 분야 공연동아리가 모집되지 않으면 모집된 대기 동아리에게 우선권이 부여되며 모집 결과 발
당진시 청소년이 안전하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구성된 당진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기, 이하 청발위)가 올해로 활동한지 7년을 맞이했다. 청발위는 당진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을 맺고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며 탈선 방지를 위해 선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정기적으로 당진 지역 내 학교에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키도 한다. 이때 물티슈, 그립톡, 치약, 칫솔 등 생필품에 문구를 부착해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한다고. 또한 신학기와 여름·겨울방학, 수능 전 후 기간이 되면 청소년이 유해환
고대초등학교(교장 김용재)가 병설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 사랑의 날을 지난 13일 본교 솔빛관에서 진행했다.교육 사랑의 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3년 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이번에는 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또한 교육 사랑의 날은 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연수, 학부모 총회가 이뤄졌다. 이에 △교직원 소개 △1학기 교육과정 안내 △학교폭력 예방교육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생명존중 교육 등 보호자 연수가 진행됐다. 한편 학부모 총회에서는 각 학급의
(재)당진장학회(이사장 유영창)가 오는 24일까지 2023년도 장학생 신청을 접수받는다.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은 △특기장학생(초·중·고·대학생) 18명 △ 특별장학생(고․대학생) 60명 △우수 장학생(중·고․ 대학생) 132명 △복지 장학생(중·고·대학생, 학교 밖 청소년) 136명 △지정 장학생(세한대, 신성대, 성단, 현대 송산면/송악읍 초·중·고등학교) 147명 등 5개 분야 493명으로 지원금액은 5억 2000만 원이다.장학생 선발 대상자는 13일 기준 학생 또는 보호자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자여야 한다
청소년수련관 건립을 위해 당진시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를 의뢰했다. 이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까지 마치면 2025년에 착공돼 2027년에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22년 11월에 당진시청소년수련관 건립 청소년 지원단 위촉식이 진행됐다. 지원단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과 분당야탑청소년으로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 또한 당진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의 시설 구성을 위해 지난 1월 한 달 간 당진 지역 내 청소년 600여 명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이어서 지난 3일
교육부가 중·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요구하면서 논란이 된 수청1지구 고등학교 용지에 학교가 아닌 도서관 등을 갖춘 교육시설이 계획되고 있다. 지난해 교육부는 혜성초등학교 설립을 승인하면서 2024년 2월까지 수청1지구 내에 포함된 중·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요구했다.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학교를 추가 설립할 요인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이 지역사회에 알려지면서 논란이 계속돼온 가운데, 최근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고등학교 용지 중 절반을 다른 교육시설로 전환한 활용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악읍 A어린이집에서 아동 간 성추행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여아의 학부형은 “어린이집이 CCTV 전체 영상 공개를 미루는 등 미온적인 태도로 대처하고 있다”면서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논란이 확산됐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피해 주장지난 12일 당진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인 ‘당진부동산’ 네이버카페에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본인이 A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아동 간 성추행 사건의 피해아동의 부모(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새학기를 맞아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에서 통학차량 동승점검과 유치원 리모델링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통학차량 동승점검은 지난 8일 김희숙 교육장과 담당 장학사가 방문한 가운데 실시됐다. 또한 학부모와 유아의 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운행을 위해 △통학차량 운행노선 및 안전장치 설치 확인 △학생 안전띠 착용 및 승하차 안전지도 등 안전운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점검했다. 이어서 노후 교사 리모델링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에 공사에 따른 소음 및 분진 발생 예방과 급식실 보강에 중점을
남부권 다가온 3기 프그램이 지난 5일 합덕읍 평생학습센터에서 개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남부권 다가온 프로그램은 외국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합덕읍과 우강면 지역에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한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됐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이하는 다가온 프로그램은 △외국인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한국어 기초반’ △역사 문화 유적을 비롯한 당진시 곳곳을 둘러보는 ‘내가 사는 당진 바로 알기’△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전달하는 ‘깨끗한 합덕의 날 캠페인’ △외국인과 주민이 서로 화합하는 ‘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와 (사)청소년선도위원회 안성시지부(지부장 조화제)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한 위기청소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달 28일 두 기관의 대표와 종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위기 청소년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에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 교류 및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두 기관이 협력해 지난 2월 비행 및 경미 범죄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실 프로그램이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기이해 및 긍정정 가치 탐색,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당진시민 신입생에게 1인당 31만 4000원 한도 내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2023년 입학일 기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고등학교 △충청남도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학교 △당진시 이외 지역에 소재한 중·고등학교 1학년에 준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다만 별도의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지원이 불가하며 학업기간 중 1회만 지원된다.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기간 외 신청은 불가하며 당진시청 홈페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간호학과 학생 153명이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시행하는 2023년도 제63회 간호사 국가시험은 지난 1월 20일에 진행됐다. 이에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학생 153명이 응시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한편 신성대학교 간호학과는 1996년에 개설돼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간호교육과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21년 한국간호 교육평가원이 주관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2021년~2025년)을 획득하기도 했다.신성대학교 간호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과 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 카페테리아 운영 동아리 청소년들이 바리스타 자격 과정 연수에 참여해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했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운영 동아리 꽃가람은 지난해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카페테리아 오픈과 동시에 만들어진 동아리이다. 꽃가람은 카페테리아 운영 및 이벤트활동, 어울림마당 운영 등 활동들을 기획하고 운영했다. 지난 2022년 총 11명의 동아리원으로 운영됐으며 올해에는 15명의 청소년이 소속됐다.카페테리아 운영 및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교육은 지난달 13일부터 17일까지 총
정해진 교과과정이 아닌 학생 스스로 교육과정을 구성하는 고교학점제가 2025년부터 전국적으로 도입된다. 본격적인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곳곳의 학교에서는 부분 도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 연구학교와 선도학교를 지정해서 고교학점제를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당진지역에서도 당진고, 서야고, 신평고, 합덕고, 호서고 등 5개교가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됐다. 그중 신평고등학교(교장 이상신)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로 지정되기 이전에 참학력 교육과정 실천 길잡이 학교(이하 참교실)를 운영해 왔다. 지난 2020년 충남도교육청으로
학교폭력을 다룬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 2가 지난 10일 공개됐다. 지난 12월에 공개된 파트 1은 학교폭력의 이면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분노와 관심을 끌어냈다. 드라마 ‘더 글로리’의 흥행에 이어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던 정순신 변호사가 자녀의 학폭 논란으로 사의를 표명하며 사회 전반에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당진에서도 매년 적지 않은 학교폭력이 발생하고 있다. 당진경찰서와 당진교육지원청 정보공개청구 자료에 따르면 당진경찰서에 사건이 접수되는 학교폭력만 해도 매년 평균 63건에 달했다.지역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및 예술 관련 전문직종에 대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지난달 25일 청소년 40명이 네온사인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 등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스스로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과 말하고자 하는 것을 직접 디자인한 작품으로 완성했다. 또한 진로체험으로 연결해 디자인 및 예술 관련 전문 직종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7회 한국청소년수련시설 정기총회에서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수진)이 2023 청소년 수련시설 모범청소년시설 표창을 받고 유수민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모범청소년지도자 표창을 수상했다.2023 청소년 수련시설 모범청소년지도자 및 시설 표창은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관 3년 이상 청소년 수련시설 및 근무(수공)기간 3년 이상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표창에는 지역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기여하고 청소년 권리 및 참여 증진, 전문화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
당진지역 내 개교 예정인 4개교가 지난달 24일 교명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교명이 선정됐다.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는 지난달 1월부터 20일까지 교육가족 및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를 추진했다. 공모를 통해 45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그중 지역의 역사, 지리, 문화적 특성 등 교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24년 개교 예정인 가칭 중앙초등학교와 수청중학교는 ‘맑은 물이 흐르는 곳’이라는 의미로 수청초등학교와 수청중학교로 선정됐다. 또한 2025년 개교 예정인 가칭 혜성유치원과 가칭 당진혜성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가 지난달 21일 신학기를 앞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신학기 걱정 해방일지 방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신학기 고민인 또래관계와 진로탐색을 주제로 실시됐으며 11세부터 19세까지 44명이 참여했다.이날 청소년들은 심리극을 활용한 집단상담이 이뤄졌다. 심리극이란 즉흥 역할극을 통해 문제 상황을 연출하며 함께 해결 방법을 생각해보는 심리기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중 23명의 초등학생은 또래관계 증진 심리극을, 21명의 중·고등학생은 진로탐색 심리극을 진행했다. 초등학생들
해나루시민학교(교장 문선의) 3명의 학생이 지난달 28일 졸업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표창 및 졸업장 수여, 교장의 훈화와 재학생 송사, 졸업생 답사 등이 진행됐다.졸업장은 김화순 졸업생이 대표로 수여받았으며 채규흥 교사가 항아리로 만들어진 재직기념패를 수여했다.교사직에서 떠나는 채규흥 교사는 “한문을 지도하며 10년 동안 열심히 가르침에 임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는데 10년을 잘 마치고 해나루시민학교를 떠나게 됐다”며 “몸은 떠나지만 해나루시민학교에 대한 관심은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직기념패 수여를 마치고 유무일 학생이 재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