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ITC어린이집(원장 이경아)이 지난달 28일 개소했다.송산면 금암리 옛 보물섬 어린이집 자리에 위치한 현대ITC어린이집은 현대ITC(주)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과 임직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난해 착공, 지난 1월에 준공했다. 현대ITC어린이집은 대지면적 2019㎡(610평), 건물면적 656㎡(198평)으로 총 2층 규모로 이뤄져 있다. 또한 4개의 교실과 교사실, 교사휴게실, 식당 등이 마련됐다. 여기에 11명의 교직원과 49명의 원아들이 생활할 예정이다.현대ITC어린이집은 한솔어린이보육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았으며 이경아 전 해
당진시학교운영장협의회는 각 학교에 구성된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위원장들이 모인 협의회다. 학교운영위원회란 초·중등교육법 제31~34조에 근거해 설치되며 국·공립 및 사립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는 필수적으로 학교운영위원회가 운영돼야 한다. 위원회는 △학교의 예산 및 결산 △선택교과·특별활동 선정 △학교 헌장 및 학칙의 제정·개정 △교육과정 운영 방법 등을 건의하고 제안한다. 이처럼 학교 운영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당진시에는 현재 약 54명의 학교운영위원장이 협의회에 소속되어 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과 교육수요에 부응하는 지원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지난 21일 교육경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당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및 교감,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 당진시청 관계자로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에 교육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교육경비 지원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공유했다.당진시에 따르면, 2023년도 교육경비는 지난 2022년 76억 9100만원에 비해 9억 6600만원 감소한 67억 2300만원으로 지원된다. 이는 프로
당진꿈나래학교(교장 김홍석)가 지난 10일에 제2회 졸업식을 진행해 24명의 학생이 졸업했다.2022학년도 제2회 당진꿈나래학교 졸업식에는 △초등학교 6학년 6명 △중학교 3학년 6명 △고등학교 3학년 6명 △전공과 2학년 6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행사에서는 재학생, 교직원, 가족들이 함께 축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재학생이 제작한 축하영상 및 졸업생 추억의 영상을 시청했다. 또한 교직원 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졸업생 대표 학생은 “함께했던 모든 추억은 마음속에 소중히 담아두고 꿈을 향해 힘차게 걸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
당진 지역 내 중·고등학생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3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가 지원된다.강남인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총 1247개 강좌를 지원한다. 개념완성·심화학습·문제풀이 과정의 난이도별 강좌를 골라 학년별, 과목별로 학습할 수 있다. 당진시는 작년 6월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해 600명의 학생들에게 연 수강료 4만5000원 중 3만 5000원을 지원해 1만 원에 강남인강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도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
당진시청소년삼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순) 부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 학력인정 검정고시 준비반(중·고졸)에 참여할 학교 밖 청소년을 모집한다.꿈드림에서는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합격을 목표로 체계적인 관리와 △기출문제 풀이 △주요 과목 대면 및 온라인 강의 △수준별 맞춤교육 등이 이뤄진다. 또한 검정고시 합격 이후에도 대입 컨설팅 및 각종 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학 진학과 건강한 성장·자립을 돕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2회 중등·고등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는 응시자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과 아티스튜디오(공동대표 이요한, 신승우)가 지역 청소년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11일에 체결했다.아티스튜디오는 당진시 문화·예술 서비스 전문업체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을 비롯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문화·예술 분야 강의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고 있다.이번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요한 대표는 “많은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경험하고, 즐기며 더 밝은 에너지를 얻기를 바란다”
당진시학원연합회(회장 황태호)와 의료법인 이손의료재단(이사장 손석희)가 당진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식은 지난 13일 이손치과병원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황태호 당진시학원연합회 회장, 강순희 부회장, 김순자 자문위원장, 박연주 홍보이사, 이창수 사무국장, 손석희 이손의료재단 이사장, 이창규 이손치과병원 원장, 박중원 이손성형외과 원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당진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으로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것을 막고자 이손의료재단에서 △치과 △성형외과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당진학생회(회장 장재광, 이하 방송대 당진학생회)가 2023년도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14일 청년타운나래 컨퍼런스홀에서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화상통화로 진행되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된 가운데 3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행사에서는 참석한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아이스브레이킹 및 강연이 진행됐으며 두드림키즈스피치의 차현미 원장이 강사로 나섰다. 이어서 제2부 행사에서는 임원소개 및 운영계획 안내 등이 이뤄졌다.방송대 당진학생회는 올해 상반기에 △학습관 마련을 위한 시민
(사)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이하 참교육학부모회)는 입시경쟁 교육이 아닌 아이들의 소질과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마련하고자 1989년에 창립된 교육운동 단체다. 당시 당진에는 당진학부모모임(이하 당학모)라는 단체가 있었다. 당학모는 당진 지역 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과, 의료시설 확충을 위해 꾸준히 지역에 목소리를 내고 건의해 왔다. 당학모는 더욱 힘있는 단체로 구성하고자 2년의 준비기간 끝에 지난 2020년 6월 24일 당진지회로 출범했다. 이에 김영란 회장이 초대회장을 맡고 20명의 회원들이 모였다. 좋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협의회에서 논의된 학교급식 김치 납품업체 선정과 관련해 당진에서 김치공장을 운영하는 A업체 측이 입장을 밝혔다.A업체 대표는 “당진지역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김치가 유독 한 업체에 90% 가까이 집중돼 있다”며 “공적자금으로 구매하는 공공급식 식자재가 사실상 독점 공급되고 있어 타 업체는 생존권을 위협받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적자금으로 운영하는 공공급식에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농민 소득을 보장하고, 김치 제조업체 또한 공동으로 발전해 지역경제에 이바지 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문제가 지속된다면
■ 학부모대표·영양교사 - 당진시의회 간담회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협의회 파행적 운영 등 지적 “운영협의회에 학생 대변하는 학부모 참여 확대해야”“학교급식 납품업체 점검·평가 전문성과 신뢰성 확보” 개학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진시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협의회(이하 운영협의회)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학교급식에 납품하는 식품·식자재 업체 평가 및 선정부터 운영협의회 운영 등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면서 개학 후 학교급식이 원활하게 공급될 것인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 8일 학교급식 문제를 두고 운영협의회에 대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에서 오는 3월 31까지 학부모 지원단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당진시 거주 청소년(9세~24세) 자녀를 둔 학부모로, 합덕읍, 우강면, 순성면, 면천면 거주 학부모를 우선해 총 4명을 모집한다. 모집된 학부모 지원단은 4월 8일 위촉식을 시작으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만족도 및 요구조사 설문, 기관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시설을 이용하고 프로그램에 참가하는데 학부모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지역 내 홍
남부권역 내국인과 외국인의 문화적 차이 극복을 도모하는 다가온 문화‧소통 프로그램이 올해도 이어질 가운데, 오는 24일까지 프로그램 신청을 접수받는다.남부권역인 합덕읍 우강면은 고려인 등의 다문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다. 언어와 문화차이로 인한 갈등 가능성이 높아 주민들 간의 문화교류와 소통을 통해 갈등을 극복하고자 2021년부터 다가온 프로그램이 시작됐다.올해로 제3기를 맞은 다가온 프로그램은 3월부터 시작되며 △언어 장벽을 허물기 위한 외국인 한국어 기초반 △당진시 명소를 함께 둘러보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이하 당진교육지원청)이 지난 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통과 화합이 있는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오후에 진행된 전통놀이 행사는 당진교육지원청 직원들이 9개 팀으로 윷놀이, 제기차기 등의 경연을 통해 민속놀이에 참여했다. 특히 3년 만에 진행된 행사로 교육지원청 간부직원과 직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서로 올 한해 덕담을 나누며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김희숙 교육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모든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보름달과 같이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탑동초등학교 사거리가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되고 있다.지난 2021년 11월 25일에 발생한 탑동초 교통사망사고 이후 당진시는 교통안전 추진을 위해 7건의 사항을 조치했다. 당진시는 △교통신호 주기를 40초에서 60초로 변경 △교통섬 앞 부근 과속방지턱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노면 보수 △사고 지점 횡단보도에 바닥신호등 설치 등이 이뤄졌다. 교통과 관계자는 “행정절차가 필요한 사안은 상반기 중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충청남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이하 당진교육지원청)이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아동복지 시설인 아동그룹홈 5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아동그룹홈은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 가정해체, 방임, 학대, 빈곤, 유기 등의 이유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아동의 개별적인 특성에 맞춰 보호 양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당진지역에는 5개소의 아동그룹홈이 운영 중이다.당진교육지원청은 해당 시설의 종사자들과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새해를 보낼 수 있도록 칫솔, 로션 등 생활용품으로 꾸려진 위문품 26개를 전달했다.김희숙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이사장 최종길, 이하 지음)이 당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수진)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디어진로체험교실을 실시했다.지난달 20일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24명의 지역 중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날 지음 오석만 PD가 학생들에게 △촬영장비 운용법 △영상에 대한 이해 △카메라 종류 등을 강의했다. 이어서 학생들은 두 조로 나뉘어 카메라를 다루거나 스튜디오에서 촬영 실습을 하며 진로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김채은(호서중·3) 학생은 “다양한 체험들을 해보니 흥미로웠고 새로 알게된 것들이 많았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으로 손미경 회장(새단 어린이집 원장)이 이임하고 고영란 회장(들꽃 어린이집 원장)이 취임했다.지난달 30일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이 여성의전당에서 진행됐다. 이날 식전 행사로는 심현보 예인어린이집 이사장이 색소폰 연주를, 김종선 별나라어린이집 원장이 축시를 낭독했다. 이취임식에서는 어린이집 연합회를 모범적으로 이끌며 이바지한 손미경 원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한 13대 임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손미경 회장이 고영란 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당진지역 내 개교를 앞두고 있는 4개 학교의 교명을 오는 20일까지 공모한다.교명 공모가 이뤄지는 학교는 2024년 3월 개교를 앞둔 수청2지구의 △(가칭)중앙초등학교 △(가칭)수청중학교와 2025년 3월 개교를 앞둔 수청1지구의 △(가칭)혜성유치원 △(가칭)당진혜성초등학교이다.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교육가족 및 당진시민을 대상으로 교명 공모를 추진하고 교명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 또한 올 상반기에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교명을 결정할 예정이다.교명 공모는 이메일, 팩스 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