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은 지난달 28일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교사, 교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생활 속 놀이를 통해 잠재력을 계발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한편 정서적인 활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
지난 달 27일 당진군청에서 농협중앙회 당진군지부(지부장 이맹연)와 삼호개발주식회사가(대표 김행영) 당진장학회(이사장 민종기)에 5천만원씩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확충된 총 1억원의 장학기금은 장학금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급식 식품비, 방과후 학교운영비, 우수교사 연구비 등으로 쓰인다. 당진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은 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농협중앙회 이맹
올해 10월2일 ‘한국형 마이스터고’로 선정된 합덕제철고등학교(교장 최성창)가 지난달 28일 마이스터고 설명회 및 2009년 신입생 입시홍보, 기숙사(백룡학사) 개관식을 가졌다. 학교 측은 2010년부터 마이스터고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선발 방법은 일반전형은 물론 성적 우수자, 소질과 적성검사, 학교장 추천 등 특별전형을 통해 성장가능성이 있는 학생을
리턴의 주장인 (강)석인이는 “같은 학년의 친구 네 명이 팀을 만들어 전국규모 대회에서 많은 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기쁘다”는 말로 우승소감을 대신했다.“충청남도 대표선발전이 있기 얼마 전인 9월 초에 다운이와 기성이, 경록이와 의기투합해 지금의 팀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리턴이 만들어진 건 불과 몇 달 안 되었지만 도대표선발전을 치루며 팀의 조직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2008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송악고등학교(교장 김두식)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리턴’이 카트라이더 종목에서 대회우승을 차지했다.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충남디지털문화산업진흥원과 한국게임산업진흥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해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천안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리턴은 결승에서 강원
“바이오그린에서는 친환경적인 비료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도 취급하고 있지만 요즘 추세가 친환경적인 부분에 농업인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셔서 이쪽에 대한 문의가 현저히 많아진 편입니다.” 바이오그린의 노정래 대표는 무역업을 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경 비료사업에 뛰어들었다. 그가 바이오그린을 하게 된 계기는 지인의 권유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
“군 대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준 덕분에 당진군이 종합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당진군 체육회 임원들과 선수들을 응원해준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이영민 상임부회장은 선수들이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해 체육강군 당진군을 알리는데 선전했다며 다른 시군과 비교해 단합이 잘 되는 것을 당진군의 장점으로 꼽았다. “매달마다, 혹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충남 아산시 풍기동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당진군이 20150점으로 종합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번 대회 종합 우승은 60년만에 처음으로 도민체전을 개최한 아산시(2만5950점)가 차지했으며 2위는 천안시(24700점)가 차지했다. 당진군은 선수들과 임원진 포함 450여명이 17개 종목
【송악】 기지시줄다리기시연장 조성사업 관련 중간보고회가 지난달 27일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 내 박물관에서 있었다.민종기 군수는 기지시줄다리기 시연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미비점이나 변경할 사항, 유보할 사항 등에 대해 얘기할 것을 주문했고 중간 보고회 참석자들은 농악연습실과 대강당의 방음과 내부 자재문제, 그리고 시연장 내에 만들어질 공원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
【신평】 지난달 당진군에 고물상 영업을 위한 개발행위(토지형질변경)허가 취소 진정서를 제출하며 마을에 고철야적장 입주를 반대해온 신평면 신당리(이장 김광수) 주민들이 고철야적장 공사 현장으로 들어서는 길목에 콘크리트구조물을 설치, 고철야적장 건설에 더욱 강경한 입장으로 나섰다. 김광수 이장은 “10월27일과 28일에 주민들과 대책회의를 갖고 경호스틸(주)
“오곡리 주민들은 현재 토지 등의 보상 및 선 이주대책에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한 맞춤식 보상을 원하고 있습니다.”송규섭(65) 오곡리 노인회장은 분양방식이나 도시계획법에 의한 환지방식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환지 방식으로 하면 기업체는 현금 부담을 덜 수 있고 주민들은 양도세 혜택은 물론 멀리 고가의 땅을 사러 다니지 않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오곡리에서 태어나 농사를 짓고 한우를 키우며 1남2녀를 출가시킨 김길섭 이장은 아직도 고향을 떠나야 한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개발된다고 말만 많았지 지금 뚜렷하게 진행되고 있는 사항이 없어요. 그래서 실감을 못하는 주민들이 많아요. 이런데다가 개발지역으로 묶어놔 10년이나 넘게 재산권을 행사를 할 수 없어 이건 뭐 의욕도 없고 희망도 없이
●편집자 주 당진군에는 현재 현대제철의 일관제철소 건설을 위한 송산 제1산업 단지를 중심으로 연관 산업 단지 입주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현재 군내에는 송산제1산업 단지를 비롯해 대규모 산업단지가 추진중에 있다. 기존 고대부곡 공단을 합친다면 전국 최대 규모다. 이처럼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조상대대로 살아온 삶의 터전을 떠나야 하는 이들
지난달 14일 제35회 관광의날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은 하나투어 당진점 정명진(48) 대표. 서산시 해미면에서 태어난 정 대표는 서령고등학교를 졸업, 1980년대 초 관광업에 뛰어들어 지금까지 25년 넘게 관광업에 종사해오고 있다. 이번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은 충청남도에서 2명이 수상, 이중 민간
오전 내 살짝 비가 내렸던 지난달 31일 원당초등학교 운동장에는 흐린 날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야구를 하고 있었다. 아이들이 친구의 타격폼을 봐주는 등 최근 부쩍 높아진 야구의 인기에 대해 실감할 수 있었다.
충청남도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이 제39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3편 모두 1등급에 입상했다. 지난 7월10일 제41회 충남교육자료전에서 1등급으로 입상한 당진교육청 소속 교사들의 작품 3편이 10월 19일에 개최된 제39회 전국교육자료전에서 1등급을 차지했다.인정남교사(삼봉초)의 ‘가상현실 체험형 학습자료’, 조미경(원당초)·하주영(고대초) 교사의 ‘사이버
“면천초등학교는 당진군 최초의 학교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입니다. 이런 모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이했다는 데에 총동문회장으로서 강한 자부심을 느낍니다. 한편으로는 개교 기념식을 준비하느라 그 동안 고생한 동문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면천초등학교 총동문회 김경호(62) 회장은 개교 100주년은 예삿일이 아니라며
“웰빙체육은 방과후 학교의 일환으로 2년 전쯤 시작되었습니다. 호서중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태권도를 비롯해 탁구와 배드민턴, 줄넘기 등을 번갈아가며 진행하고 있습니다.”호서중학교(교장 이창원)에서 웰빙체육반을 담당하고 있는 손범승 교사는 웰빙체육으로 학생들이 기초체력 신장과 심신을 단련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들었다.“요즘 학생들은 운동을 할 기회가
명성모터의 이희범(47) 대표는 ‘베테랑 모터 기술자’로 불릴 만큼 동종업계에서 그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대표의 고향은 경기도 양평으로 11년 전 처음 혈혈단신으로 당진에 내려와 지금의 명성모터를 열었다. 뒤이어 그의 가족들도 당진에 정착, 지금까지 당진에 뿌리를 내리고 명성모터를 운영하고 있다. “당진에 내려온 게 1997년 8월이니 벌써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