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보건소(소장 송기철)가 추진하는 ‘건강도시’를 위한 포럼에서 신규 사업으로 힐링 둘레길 조성(남산~전통시장)과 건강도시 서포터즈 운영이 제안됐다. 또한 건강도시 구축을 위해서는 행정과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졌다.지난 20일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와 당진시보건소가 주최한 ‘건강도시 당진, 어떻게 만들 것인가?&r
위탁 잠식·모금 블랙홀·연구 미비 지적복지재단 “내년부터 모금사업 중점둘 것” 2012년 9월에 출범한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이 이제 3년 차에 접어들고 있다. 지역 내 많은 우려 속에서 재단이 출범한 가운데 아직도 복지재단이 넘어야 할 산은 높기만 하다. 출범 이전 ‘복지재단이 기부금을 끌어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의 자조모임인 ‘손뜨개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손뜨개 교실 자조모임을 통해 이용자들은 곧 다가올 겨울을 맞이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전달할 목도리를 만들고 있다. 정희선 자원봉사자의 손뜨개 강습을 통해 4명이 함께 하고 있다.이들이 뜨개질한 목도리는 중증장애인 20명에게 다가올 1
당진시 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센터장 김창희)에 드림어린이집(원장 이화순)이 한부모 가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1일 학부모와 원아, 교사들이 원당주공그린빌아파트 수요 장터에 참여한 수익금으로 전달했다.이화순 원장은 “시장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화폐 교육을 했고 모은 수익금을 복지기관에 기부함으로써 나눔의 의미를 함께 배우는 좋
제2회 충청남도 어울림가족축제가 지난 9일 신성대학교에서 열렸다. 다양한 계층의 가족과 이웃이 함께 어울려 친밀감을 높이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화합의 마당,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화합의 마당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한 이색 공굴리기와 풍선탑 쌓기, 행복의 구름다리와 같은 경기가 진행됐으며 3부 장
취임 소감은?당진은 ‘당차다’는 말과 어울리는 지역 같다. 당진지역자활센터도 12년 역사에 무궁한 발전이 보여 기대가 된다. 조금만 더 다듬고 발전시키면 멋진 센터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전에는 어떠한 활동을 했나?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에서 3년 간 있으면서 2012년 전국우수자활센터로, 2013년도 전국자활상품전 &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지회장 한숙자, 이하 당진지회)에 소속된 장애 아동과 가족이 지난 11일 수덕산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이번 산행은 당진시장애인건강교실에서 지원받는 사업으로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기의 산행 진행했으며 아미산과 대덕산, 계심사 등 인근 지역으로 산행을 다녀왔다. 이밖에도 당진지회에서는 도예와 함께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프
장애인들이 관공서 이용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일 시각장애인 김춘희(52), 청각장애 박경인(53) 씨와 휠체어를 이용하는 안대환(30), 강종수(53), 김지혜(34) 씨와 함께 당진시종합복지타운과 당진시청 등 주요 관공서에서 장애인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점검했다. 선천적 뇌성마비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안대환 씨는 “이렇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의 석문지역 자조모임 팀이 마을 어르신 40여 명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자리를 지난달 25일에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결혼이주여성들이 베트남과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에게 대접했으며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의 문화도 보여줄 수 있는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센터는 당진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사회 다문화
당진가족상담센터(센터장 신순옥)에서 2014년 가정폭력 상담 사례회의를 지난 2일에 진행했다. 가정폭력 상담 사례회의는 당진지역에서 발생한 가정폭력 사례를 교육청, 정신보건센터,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회의다. 이날 사례회의에는 신순옥 당진가족상담센터장을 비롯해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 정혜승 실장, 당진시정신보건센터 곽은희 팀장, 당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송영팔 센터장이 이임하고 조상원 충북영동지역자활센터장이 신임 센터장으로 새롭게 취임했다. 지난 10일에 진행된 이·취임식에서 송영팔 센터장은 “자활은 나에게 꿈이자 사랑이자 생명이었다"며 "이곳에서 가장 자활에 성공한 것은 나 자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활 주민분들이 정체
오는 19일 문예의전당에서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제4회 당진시다문화대축제가 오는 19일 오후 1시에 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나라의 홍보관 및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꽃 떡 케이크 만들기 대회, 시민과 함께하는 다문화 장기자랑, 초청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전통의상을 착용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도
임산부의 둥근 배 모습을 딴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제9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7일에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에는 임산부 가족을 위한 힐링 콘서트로 진행됐으며 임산부와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행사들이 마련됐다. 국제레크레이션협회 맹재덕 천안지부장이 사회로 나서 웃음레크레이션을 비롯해 코믹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AFHC, Alliance for Healthy Cities)으로부터 건강도시 정회원 인증을 받은 당진시가 지난 2일 보건소 건강100세 회의실에서 건강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포터즈는 각 읍·면 주민자치위원과 평소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을 갖고 있던 시민 등 40명이 위촉됐으며, 김창규·오기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 이하 재단)은 이치과병원(원장 이창규)과 재능기부 업무협약을 지난달 30일에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이치과병원은 치과진료가 어려운 20여 명의 환자들에게 3000만 원 상당의 임플란트와 틀니 등을 무료로 지원하게 된다. 이치과병원은 16여 년간 당진에서 진료활동을 해 오며 주변의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꾸준히 무료진료와 기부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지역 장애인과 함께 지난 1일 제60회 백제문화제 행사에 참가했다. 이번 문화제 참가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여가활동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됐으며 장애인의 문화적 박탈감 해소와 사회문화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했다. 이번 문화체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으며
현대제철에서 우유철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송산면 유곡리 주민들이 농촌 일손돕기를 위해 소매를 걷어 붙였다.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농촌일손돕기 봉사는 매달 1회씩 진행되는 CEO와 함께하는 봉사 일환으로 지난달에는 고구마를 수확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형편상 고구마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송산면 주민의 일손을 도왔으며 수확한 고구마 30박스는 현대제철에서 구
제20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서 당진시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 중에서도 당진시는 역도, 보치아, 론볼, 육상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천안을 따돌리고 2위의 성적을 거뒀다. 한편 론볼 종목에서 이옥하 씨가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전 금메달, 혼합복식(이옥하·최관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론볼은 잔디 위에서 볼을 굴려가며 행하는 스포츠로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장순미)가 7월에서 9월까지 방학프로그램으로 운영된 ‘레인보우 학교’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26일에 종강식을 가졌다. 레인보우 학교는 스피치와 논술 등 총 7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결혼이주여성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이날 2학기 한국어 교육 개강식도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으로 ‘소득중심 개편안’을 제시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본인부담 상한제 개선, 치매 등급 신설 등으로 가족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