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 이웃사랑나눔회(회장 이병수)’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홀몸 노인 15가정을 방문해 과일을 전달하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2006년 22명의 회원으로 발족한 순성면 이웃사랑나눔회는 그동안 소외계층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노후주택 개보수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사랑의 빨래방
‘신평 행복나눔봉사단(회장 이영문)’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7일 독거노인 87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미역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카네이션을 받은 노인들은 신평 행복나눔봉사단이 실시하는 ‘사랑의 우유 보내기’ 사업의 지원 대상자들로, 이들은 1주일에 한 번씩 어르신들과 미취학 가정을 방문해 우유를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당진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세월호 참사 사고와 관련해 계획된 행사보다 대폭 축소해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수 노인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파리바게트 신평점 최차범 대표와 자연소리연합회 박종현 대표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행사가 끝난 후에
당진시 보건소에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녹이는 간호사들이 있다. 천사들의 합창단이라는 뜻을 가진 엔젤스콰이어가 바로 이들이다. 각 읍면별로 흩어져 있었던 방문간호사들은 2011년 당진시보건소 방문간호팀이 새롭게 꾸려지면서 엔젤스콰이어도 함께 만들어졌다. 방문간호사들은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간호
“우리 몸은 소중해요. 다른 사람이 내 몸을 만지려고 하면 안돼요! 싫어요!라고 말하세요.”작지만 생김새가 다른 인형을 통해 성(性)을 주제로 인형극을 펼쳐나가는 이들은 신성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다. 2010년도 사회복지학과에서 인형극 봉사단이 만들어져 현재는 1학년 학생들이 봉사단을 꾸려나가고 있다. 아직 봉사를 해서 인지 어설
블랙야크 당진점(점장 정일수)이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게 독거노인을 위한 ‘야크 효박스’를 지난달 28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야크 효박스는 카네이션과 양말, 노인들에게 필요한 각종 식품이 포함돼 있다. 어버이날을 맞아 전달된 야크 효박스는 20가정의 독거노인에게 전달됐다. 블랙야크 당진점 정일수 점장은 “어버이날
당진시보건소(소장 송기철) 재활운동치료실에서 뇌병변인 자조교실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뇌병변장애로 신체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건강관리, 레크레이션, 원예교실, 재활운동 등 자립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5일부터 10월달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에 보건소 재활운동치료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내 뇌병변 장애인 30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이하 자활센터)가 부당해고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자활센터가 자활기업으로 창업한 풀내음 식당 대표 J씨를 부당해고 했다는 것. ‘부당해고’를 사이에 두고 대표 J씨는 “나를 (해고하기 위해) 몰아 세웠다”고 말했으며 자활센터에서는 “스스로 나가겠다고 했을 뿐 센터에는 인사권이 없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에서 석문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학교 집단 프로그램 ‘드림하이’를 진행했다.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드림하이는 아이들이 자아를 성찰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미술집단프로그램, 에니어그램검사(성격유형검사) 등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당진시수화통역센터(센터장 김만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힘쓰기로 논의했다. 지난 22일 당진종합복지타운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는 연계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은 장애인 재활 전반에 대한 사항을 지원하고 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앞으로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은 다양한
시에 향기가 있을 리 없지만 이들에게는 분명 향기가 흘러나온다. 시향기 봉사단원들은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 김명회 지회장을 주축으로 순천향대에서 시 낭송 교육사 과정을 배우며 만나게 됐다. 스무 명으로 시작한 교육은 시 향기에 매료된 11명만이 끝까지 남았다. 수료를 마친 후 뿔뿔이 흩어질 수도 있었지만 함께 하는 것이 즐거웠던 이들은 “함께
단원들이 며칠 동안 뜯은 쑥을 솥에 삶았다. 아이들이 먹을 생각하니 고생은 쏙 들어가고 행복이 두 배다. 이렇게 만들어진 쑥 반죽을 이용해 지난 16일 하람어린이집에서 원아들과 함께 쑥떡을 만들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마중물 주부봉사단은 현대제철에 근무하는 사원들의 부인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5년째 지역에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과 협력해 한국전력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병찬, 이하 당진지사)가 홀로 생활하는 노인들을 위해 밝은 빛과 에너지를 지난 10일 선물했다. 당진지사는 이번에 우강·정미·석문·신평·합덕 등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형광등 및 전구를 교체했다. 이들은 교체한 LED전구는 약 75%의 에너지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한국전력공사 당진
공익재단법인 지속가능 상생재단(이사장 이재만)이 슬래그 상생기금 기부 협약식을 지난 16일 진행했다. 협약식은 당진지역 내 수재슬래그(철을 제련하는 제철 과정에서 발생하는 찌꺼기) 처리업체인 고려기초소재(주), 영진글로벌(주), (주)삼표기초소재, 한일시멘트(주), 현대시멘트(주) 다섯 개 업체로부터 연간 7억여 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받기로 했다.상생재단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서 장애인들에게 자립의 문을 열어주는 취업알선 및 면접을 지난 9일에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당진시통합일자리센터(센터장 이경수)에서 주관하는 ‘구인구직매칭데이’와 연계해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에게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당진시장애인복지관에서 직업적응 훈련을 받은 훈련생 5명과 청각장애인 2명이 취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에서 지난 9일에 복지관 인근지역(송악·송산) 재가노인을 대상으로 “함께여서,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월부터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원예치료, 실버요가 프로그램 등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당진시보건소 방문간호팀과 연계해 월 1회 건강상담을 진행하며 신성대
방송통신대학교 당진학생회에서 불우이웃돕기 모금행사를 위한 일일주점을 오는 26일 오후 3시부터 진행한다.둘다섯 밤배(구 설악가든)에서 열리는 일일주점은 해바라기의 정상화 가수가 초청공연을 가지며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할 예정이다.■문의 : 010-2491-8900
청소년자원봉사교육 강사단에서 청소년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는 모습. “할아버지는 지금이 제일 행복해. 다른 사람들하고 도우면서 사는 게 제일이야.”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 방법 등을 알려주기 위해 봉사자들이 뭉쳤다. 청소년자원봉사교육 강사단(단장 유교식, 이하 강사단)은 교수, 공무원,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
당진시가 국제건강도시 출범을 알리는 선포식을 열고 ‘건강도시’로 한걸음 내딛었다. 지난 8일 제42회 보건의 날을 맞아 문예의전당에서 건강도시 선포식과 싱글벙글 마을체조 발표회가 개최됐다. 선포식에서는 유공자 표창도 함께 이뤄졌으며 체조발표회에서는 당진의 13개 마을이 참여해 그동안 준비한 웃음 체조를 선보였다. 한편 국제건강도시로 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에서 2014년도 1분기 The Best Volunteer King(1365실적 최다우수봉사자)으로 연자운 씨를 선정했다. 연자운(35) 씨는 해나루시민학교에서 2012년부터 배움의 기회를 놓쳐 뒤늦게 공부를 시작한 만학도들을 위해 학습봉사를 해오고 있다. 연 씨는 틈틈이 봉사를 해오며 800여 시간을 채워 이번 봉사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