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우체국 신동주 국장이 2009년 우정사업 경영전략회의에서 충청체신청 최고마케팅경영자로 선발됐다.지난달 25일부터 26일 이틀간 무주수련원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EMS(국제특급우편) 매출증대와 우체국보험관리사 육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마케팅경영인으로 선정됐다.최고마케팅경영자상은 2008년 우정사업에 대한 특별한 성과를 거둔 충청체신청 내 총괄
당진군테니스협회장에 이재선회장이 취임했다.“올 한해 테니스협회는 도민체전 상위권 진출을 목표로 철저한 훈련을 준비할 것입니다. 또 역량이 뛰어난 기존 선수를 선발해 꾸준한 연습과 훈련을 거쳐 기량 향상에 주력하도록 하겠습니다.”당진군테니스협회 이재선 회장은 격월로 당진군 테니스협회 이사회를 열고 테니스 인구 증가를 위한 논의를 거칠 예정이다. 또 테니스에
편명희씨가 충남여성포럼 선임대표로 선임댔다.“충청남도 각 시군에서 추천받아 충남여성포럼 초창기 창립 당시부터 활동했죠. 충남여성포럼에서는 충남여성 복지증진정책 계발 수립에 필요한 대안을 제시하고 자문활동을 하고 있어요.”충남여성포럼은 이외에도 충남여성의 지위향상과 사회적 역할을 제고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포럼사업
지난달 25일 당진군체육회 정기총회에서 이영민 상임부회장이 연임됐다.“체육계의 성장을 위해서는 뿌리가 튼튼해야 합니다. 청소년 체육 발전에 힘써 미래를 이끌어갈 체육 청소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당진군체육회가 앞장서야 합니다.”당진군체육회 이영민 상임부회장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체육선수들의 자질도 중요하지만 그에 따르는 운동여건과 분위기도 중요하다”며
40여년의 교직생활을 돌아보며“교직에 몸담았을 때 보다 퇴임 후 학생들의 모습이 더 귀엽고 희망차 보이더군요. 교육에 더 정열을 쏟아 붇지 못해 아쉬울 따름입니다.”지난 28일부로 40여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친 전 당진정보고등학교 김규환 교장은 교사로서 직무에 힘을 다하고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황조근정훈장을 수여하기도 했다.“교사로서의 작은 바람이
당진읍 구룡리 딸기 농가 하우스에서는 딸기 수확이 한창이다. 수확의 기쁨은 올 겨울 극심했던 폭설과 경제난에 어려운 농가의 현실을 뒤로하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준다. 먹음직스러운 빨간 딸기를 수확하는 이들의 정겨운 웃음과 신선한 딸기 향이 다가오는 봄을 예고하고 있다. (이래농원 010-2004-4452, 010-8808-2825)
“고급스럽고 세련된 아동복을 원하시면 밤비노를 찾아주세요. 합리적인 가격으로 손님들을 만족시켜 드리겠습니다.”지난 19일 문을 연 밤비노 당진점은 3~15세 아동복 전문 판매점이다. 특히 가격대에 비해 감도 높은 고품질의 소재를 선정해 최상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밤비노 당진점 배은옥 점장은 유러피안의 평범하지 않은 베이직함이 멋스러움을 연출하기에 적합하
“복어의 맛, 목숨과도 바꿀 만한 가치가 있다.”독성을 갖고 있어 조리가 까다로운 복어 요리의 맛을 표현한 송나라 시인 소동파의 말이다.“당진군은 복요리 매니아층에 비해 전문점이 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 기회에 전문적인 복요리를 선보여 손님들에게 제대로 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서해복요리전문점에서는 복사시미, 복어탕, 복어찜등 다양한 복어요리
세계적인 고령화 현상으로 노령인구의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 물론 당진군도 예외는 아니다.재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이 늘고 있어 대한노인회당진군지회 노인직업알선센터(센터장 구자생)를 운영하는 등 당진군 실버들의 취업이 증가하고 있다.“젊은 사람과 같은 일을 한다면 격차가 벌어지는 것은 당연하죠.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고 꾸준히 일하는 것만
당진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양명길)이 지난달 26일 공개입찰을 통해 당진수협 건물을 매각할 계획이었으나 입찰자가 나타나지 않아 건물매각 계획이 연장됐다.당진수협 경영진은 연간 약7억원의 건물 유지비를 절감하기 위해 건물매각을 선택하고 건물경비 절감을 통해 내실을 더욱 다지기 위해 건물매각을 결정했다. 현재 당진수협 건물은 지하 수협마트와 1층 은행, 2층 청
경기침체로 소비가 외환위기 때 수준으로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읍내 상가들이 수억원의 임대료 부담에 허덕이고 있다.당진읍에서 임대료가 가장 비싼 유명의류상가 C의 경우 보증금 2억원에 월 330만원에 달하는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다. 보증금에 임대료를 환산한 환산보증금은 5억3천만원. 계성1리의 J상가의 경우 보증금 2억에 임대료 250만원으로 환산보증금액
맑고푸른당진21 실천협의회(대표회장 김홍장)는 2008년 사업 및 회계결산 보고와 2009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지난 26일 정기총회를 열었다.맑고푸른당진21 자연생태분과위원회의는 △저수지 관리실태 조사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한 방안모색 △보호수 관리 실태조사 모니터링과 생활환경분과위원회의는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운영 및 기후변화 대응상업
당진지역사회연구소(소장 유영창) 일조시교류협정추진위원회(위원장 한기흥)는 일조시인민정부조사연구실과 지역산업발전분야 등 과제연구 및 상호교류 자매결연을 위해 우호교류협정식을 갖고 MOU를 체결했다.지난달 20일부터 21일 이틀간 중국 일조시에서 열린 이번 협정식을 통해 두 단체는 △상호경제협력 등 다양한 정보 교환 △당진군과 일조시의 경제, 문화발전 촉진을
도시발전에 따른 환경문제에 대응“환경운동연합에서 10여년째 활동 중입니다. 환경운동연합 발기인 때부터 활동한 셈이죠. 환경운동연합은 환경을 염려하는 시민단체지만 강령 안에 행정·사회·정치문제 등 군민들에게 불리하게 적용되는 부분에서는 관여하고 개선토록 하고 있어요.”김 상임의장은 6~70년대 고속성장을 이뤘던 당시 시대와는 달리 급격한 발전보다는 신중하고
순성면 옥호1리에서 흑염소들이 정체불명의 동물에게 물려 죽음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9일 아침, 흑염소들이 목과 다리, 엉덩이, 배 등을 물려 죽어 있는 것을 동네 주민들이 발견했다. 이날 하룻밤 사이에 죽은 흑염소들은 모두 12마리. 다음날 아침에도 3마리의 흑염소들이 같은 방식으로 죽은 채 발견됐다.옥호리1구 이병헌 이장은 “아직 흑염소를 습격한
지난달 21일 당진신협(이사장 홍순원)은 2008신협중앙회 종합업적평가 경영대상 수상 및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기념행사와 제30차 정기총회를 함께 열었다.당진신협은 ‘30년 역사의 혼, 300년 미래의 꿈’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조합원들을 초청해 종합감사보고 및 2008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09년도 사업계획, 정관변경 등에 대해 결의했다. 당진신협
고 김수환 추기경의 미소와 함께 전하는 메시지고 김수환 추기경의 선종은 종교인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 커다란 메시지를 안겨주고 있다. 그의 선종에 따라 생전에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던 사랑의 손길, 한국 현대사의 고비마다 정권에 맞서 비판적 목소리를 가져온 용기 등이 ‘김수환 바이러스’로 까지 퍼지며 전 국민들에게 이어지고 있다.그가 남
13대 (사)한국농업경영인회 당진군연합회 면천면회(이하 면천면농업경영인회) 여인학 회장이 지난 13일 면천농협 예식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여인학 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업인의 권익향상 △회원들의 단합과 긍지향상 △경영인회의 자금증대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여 회장은 “회장 혼자서는 회를 이끌어 갈 수 없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단합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여인학 회장은 “세가지 취임공약 중 경영인회 자금증대가 가장 절실하다”며 “농업경영인회 자금증대를 위한 구상들이 아직 계획단계에 있어 조심스럽다”고 말했다.면천면농업경영인회는 전직 회장들과 임원진이 회의를 거쳐 공약사항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자금증대에 이어 면천면 농업경영인회관 건립 계획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다.“면천면농업경영인회관을 만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경보)는 각종 선거와 국민투표의 공정한 관리 및 정당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기 위해 설치된 헌법기관이다.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선거법 위반행위에 대해 중지·경고·시정명령을 내리거나 관할수사기관에 수사의뢰 또는 고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당진선관위는 올해 예정된 송산농협을 비롯한 농협과 당진축협 조합장 선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