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면 주민들이 백석천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2일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덕섭)가 주최하고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회장 이규성)가 주관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모여 백석천 일대에 매실나무를 심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송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규성)’을 주축으로 백석천변 나무심기 활동을 펼쳐오다 지난달 송산봉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조영금) 회원들이 지난 2일 당진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50여 명의 회원들과 당진 지역 내 농협 임직원들은 당진농협 인근 당진천 일대 구석구석을 살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영금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척 고맙다”며 “앞으
고대농협(조합장 김병수) 환경지킴이(회장 조금환) 회원 72명이 지난 2일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당진포3리 도뜰 양돈장 앞부터 시작해 당진포2리 해창까지 이동하며 1t 이상의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쓰레기는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부터 가구, TV, 냉장고 등 생활폐기물까지 다양했으며, 회원 중 한 명은 아무데나 버려진 유리병을 밟아 부상
우강면 송산1리 아래말 노인회(회장 안광모, 이하 노인회)가 수익사업의 일환으로 마을회관 인근 밭을 임대해 강낭콩을 심었다. 노인회의 콩 심기는 작년부터 회원들의 복지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3월에 강낭콩을 심고, 5월에는 서리태콩을 심어 판매할 예정이다. 송산1리 아래말 노인회는 작년에 콩을 판매해 500여 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안광모 노인
꽃동산 표지석 제막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장헌행·원복희)에서 통정1리 도로변에 석문면 꽃동산을 조성하고, 꽃동산 표지석 제막식을 개최했다. 회원들은 이번에 조성된 석문면 꽃동산에 새마을기를 세우고 꽃묘를 가식하는 등 환경 가꾸기에 나섰다. 꽃 심고 쓰레기 수거 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삼&
“옥상에 올라갔는데 이상하게 생긴 돌이 하나 떨어져 있더라고. 이상하다 생각하던 중 뉴스에서 운석이 떨어졌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비슷하게 생긴거야. 이것도 혹시 운석일지도 모르지. 허허~”지난달 13일 경 면천면 성상리에 사는 이상열(69) 씨는 옥상에서 특이하게 생긴 돌을 발견했다. 작은 구멍이 송송 뚫려 있고, 표면이 거칠긴 했지만
독서동아리 작품 발표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회장 김병로)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작품발표회가 지난 20일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각자 준비한 자작시 등을 발표하며 일상에서 느낀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김치 담가 이웃에 전달 새마을지도자 당진2동협의회·부녀회(회장 박상념·천금자)는 지난 2
대한민국특수임무수행자회 당진지회(지회장 김학수)가 당진 전통시장에서 노인들과 시장상인들에게 국수를 무료로 제공했다. 지난 22일 진행된 당진사랑무료급식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당진전통시장에서 12시부터 2시까지 진행한다. 김학수 지회장은 “식사를 제때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며 “정기적으로 이웃들을 위해 식
제3회 당진시 합덕읍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지난 23일 합덕읍청년연합회의 주최로 열렸다. 합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시작한 이번 달리기 대회는 합덕읍내 중앙로를 지나 읍민회관을 반환점으로 합덕읍 버스터미널을 거쳐 다시 합덕초등학교로 들어오는 약 4km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많은 합덕읍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이른 아침부터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합덕읍청
8개 읍·면 친선 게이트볼 대회에서 석문면이 우승을 거머줬다. 송악읍과 순성1팀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지난 25일 순성면 봉소리 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에서 열린 ‘8개 읍·면 친선 게이트볼 대회’에는 게이트볼 선수들을 비롯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참가했다. 매달 각 읍·면별로 돌아
대호지면 주민자치산악회(회장 남대우) 첫 산행이 진행됐다.지난 11일 홍성 용봉산 일원에서 진행된 산행에서는 회원들이 마련한 제수음식으로 안전산행을 기원하는 시산제를 진행하고 회원 간 친목과 결속을 다졌다. 이어 산악회원들은 2시간 소요가 예상되는 용봉산 정상(381m)까지 등산했다.남대우 회장은 “대호지면 주민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송악읍 영농회장 협의회(회장 구자애)가 지난 25일 송악농협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송악농협 청사 신축 후 첫 모임을 가진 이번 영농회장 회의에는 구자애 영농회 협의회장을 비롯해 심천택 송악농협 조합장, 이해선 송악읍장, 김정환 송악읍개발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송악읍 현안 및 읍정 협조사안을 전달하고 영농활동을 위한 △농기계 임대 △고품질
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전경환)의 사랑봉사대(회장 방남옥)가 독거노인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지난 26일 사랑봉사대 회원들은 석문면 삼화3리와 교로3리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집수리·대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독거노인을 위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 변기를 보수하는
합덕농협(조합장 윤재형)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합덕농협은 지난 26일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33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총 31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1999년도부터 시작한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은 매년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올해까지 총 3억8000여 만 원을 지급해 왔다. 합덕농협은 조합원 자녀 장학금 이외에도 원로 조
당진농협(조합장 최영수)이 2013년 업적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각 농협의 사업실적 뿐만 아니라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 등 모든 부분을 평가해 시상하는 제도다. 당진농협은 업적평가 2위를 기록하며 사무소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받았다.최영수 조합장은 “이러한 성과는 농협을 사랑하고
>> 편집자주 지난해 당진시 14개 읍·면·동에 모두 주민자치센터가 구성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는 지방자치법 제8조 의거해 운영하며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으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기초가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주민자치의 의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은 부족하기만 하다. 이번 릴레이 인터뷰를 통해 주민자치센
지난 1월 시작한 이철환 시장의 읍·면·동 연두순방이 AI 발생으로 무기한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지난 20일 송산면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14일과 18일에 진행된 당진2·3동의 순방 내용을 정리해 싣는다. 송산면과 신평면 순방 시 건의된 내용은 지면관계 상 다음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당진3동
감자 심으며 구슬땀새마을지도자 순성면협의회·부녀회(회장 이찬영·최은자) 회원들은 지난 13일 영농사업의 일환으로 감자를 파종했다. 봄맞이 튤립 식재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부녀회(회장 정완옥·이경자) 회원들이 지난 19일 지역 가꾸기에 쓰일 튤립 1만 여 본을 식재했다. 감자 파종 준비 새마을지도자 대호지
올해 연초부터 시작한 읍·면·동 연두순방이 AI로 인해 실시하지 못한 신평면과 송산면을 제외한 다른 지역들은 지난주까지 모두 마무리 됐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13일 진행된 당진1동과 17일 면천면에서 열린 순방 내용 다룬다. 본지 지면관계상 당진2동과 당진3동 순방 시 건의된 내용은 다음 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면천면]장마철
“함께 걸으니 참 좋죠? 걷기 운동을 하면서 몸이 훨씬 좋아졌다는 사람들이 많아요.”대호지면 장정리 마을회관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들었다. 오후 4시가 되자 주민들은 신발을 고쳐 신고 마을을 지나는 하천을 따라 걷기 시작했다. 노인회를 중심으로 한 마을주민들은 ‘1530 건강걷기 동우회(회장 강명자)’를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