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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량 기준 부과 위헌여부 내년 2월경 판결 연식에 관계없이 배기량에 따라 일률적으로 부과된 자동차세는 부당하다는 위헌제청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전국적으로 납세자들의 이의신청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에서도 자동차세 부과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폭주로 한때 담당부서의 업무가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군 재무과에 따르면 지난 15일 자동차
사회
유종준
2001.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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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요? 많죠. 석문간척지 농지를 임대받아 농사짓고 있는데요 쌀값이 이대로 간다면 어려움이 많게 생겼어요. 작년에 비해 한 30%는 손해나지 않을까 짐작돼요.” 석문면 장고항에서 시위에 참가한 김인한(40세)씨. 농업기반공사로부터 임대받아 짓는 농사다 보니 꼬박 꼬박 일지를 정리하는데 올해는 아무래도 걱정이 앞선다. 곧 농지분양대금 상환도 시작될 텐데 분
사회
김태숙
2001.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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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96년 쌀재고가 바닥나 증산정책을 폈다는데... 1993년의 쌀재고량은 올해 예상되는 재고량보다 더 많은 1400만석에 달했었다. 그 당시도 정부는 “논농사 대신 논에 하우스 시설을 하면 싼 이자로 융자해 주는” 정책을 폄으로써 감산을 유도했다. 그런데 그 뒤로 냉해가 겹치면서 흉년으로 접어들기 시작했고 96년에는 재고가 176만석으로 바닥을 드러
뉴스
김태숙
2001.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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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시위현장에는 농협중앙회 관계자들과 만약을 대비해 출동한 경찰들도 곳곳에 포진해 있었다. 조합장실에서는 김병남 농협군지부장과 구명회 석문조합장을 비롯한 단위농협조합장들이 모여있었다. 이날 가장 곤욕을 치른 것은 구명회 석문조합장. 수매가를 시가수준인 1,320원으로 하향조정해 담합한 의혹이 조합장협의회에 제기되면서 농민들의 화살이 조합장협의회장인
뉴스
김태숙
2001.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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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10%이상 수확 떨어져 “우강·합덕에 경제공황 우려된다” “나도 풍작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막상 조생종 수확을 끝내고 계산해 보았더니 수확량이 작년보다 10% 넘게 떨어져 있었다.” 우강면 대포리에 사는 조덕희(45세)씨는 올해농사가 결코 풍작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작년 수확량이 한구간 1,500평 기준으로 4,300㎏이었는데 올해는 3,800
인물
김태숙
2001.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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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젠 뭘 해먹고 사나 쌀이 넘쳐나고 풍년이 들었기 때문이라며 느닷없이 쌀증산을 포기하고 쌀도 형편없이 낮은 시가에 수매하겠다는 정부 덕분에 농민들의 불안이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더구나 온통 들판 뿐인 우강지역 농민들은 그저 아연하기만 하다. 우강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기로 한날, 마침 농업경영인 회관 준공식에 참석들 한다고 하여 그리로 발길을
경제
김태숙
2001.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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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운 초·중생 68명이 초가을 나들이를 떠났다. 당진교육청(교육장 임종국)에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어려운 청소년을 대상으로 초·중학생 문화유적지 답사를 실시했다. 이번 답사에는 초등학생 46명, 중학생 22명 등 모두 68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6일 현대국립 미술관, 서울대공원, 경복궁, 중앙박물관 등을, 27일에는 보문사, 인
사회
송희정
2001.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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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唐津 體育데이 충남 당진에서는 9개교 연합운동회를 거 1일에 당진공보교 교정에서 교육회주최로 개(開)하고 300여 선수들과 기타 군내 13개 단체 선수 100여인이 회집하여 육상경기를 개최하였는 바 당일 우승은 77.88점으로 신평보교에 귀(歸)하고 모였던 선수중 선수권보지자(保持者)는 1,000미돌(米突-m) 1회에 2분 27초로 송악 이득봉(李得
사회
당진시대
2001.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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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길을 돌던 20대 운전자가 도로를 이탈해 가로수를 들이받고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일요일 밤 11시경 삽교천에서 신평방면으로 달리던 진모(25세·신평 초대리)씨의 충남45 라6107 티뷰론 승용차가 신평면 운정리 당진슈퍼 앞 커브길을 돌던중 도로를 이탈해 앞에 서있던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진씨와 운전석 옆에
사회
송희정
2001.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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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부지 26만평 매각절차 들어갈 듯 하이닉스 반도체가 극심한 유동성 위기로 회생이 불투명한 가운데 당진 부곡공단내 공장입주 계획이 전면 백지화됐다. 최근 하이닉스 반도체의 극심한 유동성 위기로 제2의 한보사태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 부곡공단에 공장을 건립하려던 하이닉스의 당초 계획이 전면 백지화된 것으로 밝혀져 공단내 기업유치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
경제
유종준
2001.10.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