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 사람들은 신체의 다른 부위에 조금만 이상이 있어도 곧 바로 병원이나 약국을 찾으면서도 발에 이상이 생기는 것에는 무관심하다. 그러나 자칫하면 이것이 큰 병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한국발관리협회와 한국스포츠트레이너협회 교수위원으로 있으면서 체력, 체질, 체형 삼체를 따서 한국삼체건강연구소를 설립한 이상천 소장의 말이다. 원당리 청구아파트 입구 신진주
당진군·평택시 “현실성 없다” 기존 입장 고수 해양수산부가 당진항 지정 관련 회의에서 지정항 내에 별도의 지역항을 두어 독립적인 항명을 사용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충남도·당진군과 경기도·평택시 등 양측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지난 22일 당진항 명칭부여 및 항계설정을 위한 관계관 회의가 해양수산부 및 충남도·당진군, 경기도·평택시의 관
당진화력 환경감시단이 환경협정 체결에 의해 민·관·학 공동환경조사단으로 재출범했다. 당진군은 지난 8월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당진화력 민·관·학 공동환경조사단 위촉식을 갖고 조병록 군의원과 최정영·윤종호 신성대학 교수, 김본겸 당진참여연대 사무차장 등 14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당진화력 민·관·학 공동환경조사단은 단장으로 최정영 신성대학 교수를
“지역 지도자들 발전소 증설 적극 반대해야” 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김중회)이 산업자원부의 당진화력 7·8호기 건설 계획에 대해 백지화를 요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8월28일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산업자원부의 당진화력 7·8호기 건설계획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고 강력히 투쟁할 것을 결의했다. 성명서에서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올해 착공된 5·
- 이준우 지역사회연구소장 : 해수부장관과 국회 농수산위원장이 충남출신이다. 좋은 정치적 여건을 활용하자. 또한 항만개발을 위한 평택출신 정장선 의원의 활동을 볼 때 송영진 의원의 분발이 필요하다.- 이병성 당진해운 상무 : 당진항 지정의 당위성을 거론할 시기는 지났다. 당진항 지정의 당위성을 항만정책심의위원회에서도 인정하지 않았는가. 지역구 국회의원과 항
윤문규 순천향대 교수·진형인 KMI 부원장 등 위촉 항만정책 개발과 발전방향에 대한 자문을 담당할 ‘당진군 항만개발자문위원회’가 발족했다. 당진군은 지난 8월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당진군 항만개발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윤문규 물류학회 회장 겸 순천향대 교수와 진형인 해양수산개발원(KMI) 부원장, 신철석 아산해운 대표이사, 이병성 당진해운 상무이사
값싼 외지 주유소에서 넣는 경우도 다반사 당진지역의 기름값이 여전히 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 지역경제과가 지난 8월1일부터 3일간 관내 69개 주유소와 인접 군의 주유소 14개소를 표본조사한 결과 관내 주유소 휘발유의 평균 가격은 리터당 1,280원으로 인근 지역보다 30원가량 비싼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경유는 704원으로 인근 지역보다
“주민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지난 8월17일 군의회 임시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총무위원회 위원장에 선출된 김형열 의원(대호지)은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일반 주민들의 요구가 반드시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총무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영광스러움에 앞서 어깨가 무겁다는 김 의원은 철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의원들이 효율적으로 의정활동을 펼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더 나아가 당진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제4대 군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강영구 의원(정미면)은 의원들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존중함으로써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강 의원은 의회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원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당진군의회 상임위원장 선거에서 산업건설위원장으로 선출된 조병록 의원(석문면)은 어려움에 처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대 의회에서도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는 조 의원은 이번 의회에서도 산업건설위를 강력히 희망했다고 한다. 벌써 10
송악고등학교 총동창회장에 이상칠씨가 선출됐다. 송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8월25일 모교 팔아관에서 수많은 동문들이 모인 가운데 제5차 총동창회를 열고 2002년도 결산보고와 함께 총동창회장 및 임원진들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이상칠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동문회가 더욱더 활성화돼 튼튼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
양록협회 당진지회 초대 지회장에 박권옥씨 임명됐다. 지난 28일 군내 양록농가들은 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 모여 당진지회 창립총회를 열고 양록산업의 발전과 회원간 결속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경과보고와 추진위원장 인사, 내빈 축사, 지회장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립총회 후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대화를 나누며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전지훈련으로 충남 샅바를 제압하라 씨름은 오는 10월10일 치러질 제54회 도민체전의 여러 경기 중 유일한 민속경기다. 그만큼 오랜 역사를 다져온 씨름 협회의 자부심과 씨름에 거는 군민의 기대감은 남다르다. 맨살을 맞부딪치며 샅바를 당기는 선수들의 굵은 힘줄과 뱃심으로 내지르는 기합이 끊이지 않는 씨름 연습장, 그곳의 모래는 연일 선수들의 땀방울로 젖는다.
여성팀의 큰 활약 기대 도내 상위급에 진입해 있는 테니스협회는 지난 1998년도의 종합우승과 1999년도의 3위, 2000년도의 준우승을 달성한 급격한 상승세의 기세를 몰아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여년 동안 한 계단씩 밟고 올라서 당진 테니스의 위상을 굳게 세운 테니스협회는 늦더위의 기승 속에서도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오늘날 지구규모의 환경파괴는 1980년대 후반부터 한꺼번에 나타나기 시작하므로써 우리에게 이제까지의 도시환경정책에 대하여 “지구를 생각한 지역의 행동(Think globally, act locally)"이라고 하는 새로운 관점을 요구하게 되었다. 환경친화적 도시는 도시를 하나의 유기체로 보고 도시의 다양한 활동이나 구조를 자연의 생태계가 가지고 있는 다양성
증언 순서되자 중계방송 끝나 장대환 총리 지명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와 국회인준 부결이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투기의혹을 받고 있는 부인 명의의 송악면 오곡리 산 2-2번지 논 1천6백평에 관한 증언을 위해 신계호 당진군 자치행정과장이 국회 인사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이날 청문회 과정에서 장대환 총리 지명자 부인 명의의 송악면 오곡리 산
당진교육청은 지난 1일자로 초·중등교육공무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발령은 중등교육공무원의 경우 각각 2건의 승진과 전보, 초등교육공무원의 경우 5건의 전보와 2건의 신규임용, 5건의 승진으로 이뤄졌다. ■인사발령 명단 ▲중등교장 전출입 △천남중:이원곤(송산중) △송산중:이현상(온양중) ▲중등교감전출입 △충남예술고:최보금(합덕중) △합덕중:황정섭(천
합덕대건노인대학 교학부장 김귀자(60, 여)씨가 한서대학교 객원교수로 9월부터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론’을 강의한다. 이화여대 법률학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김귀자씨는 제주간호전문대 강사와 제주여중, 덕성여고 교사로 재직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으며 1994년부터 합덕대건노인대학 교학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김씨는 합덕대건노인대학 교학부장에 재직하면서 19
고교 입학 전형 방법을 선발고사제로 전환하는 것은 단순한 입시 정책의 변화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중학교 교육의 정상화에 엄청난 파급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3년 동안 성실히 학교 생활에 열중하고 꾸준히 쌓아온 내신 성적은 뒷전이고, 단 한번의 획일화된 선발고사의 잣대로 고입을 결정한다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교 생활이 무슨 의미가 있겠으며, 교사
바른지역언론연대 연수기(3) / 지방자치2(사진)모든 도로에 인도 설치해 보행자 보호실패한 시민회관 타산지석 편집자주 본사를 비롯한 전국 30여개 지역신문의 모임인 (사)바른지역언론연대에서는 2001년 미국의 노스캐롤라이나주 지역신문과 지방자치 현황을 둘러본 데 이어 올해에는 최종길 발행인을 비롯한 임직원 6명이 참가한 가운데 7월29일부터 10박11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