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전국최초로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당진시가 244개 시·군·구 중 최고상인 ‘종합대상’을 지난해에 이어 또 한 번 수상했다. 당진시는 재정운용·창의혁신·행정서비스·문화관광·보건복지·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커 가축들이 환경변화에 의한 스트레스를 받기 쉽다. 면역능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가축들에 대한 질병발생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한우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소의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로 비타민과 광물질 등 첨가제를 축사 내에 비치해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한다. 일교차가 커지므로 호흡기질병과 설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수분이 많은 사료
“한국 정착위해 열일 제쳐 둔 남편 고마워”“평소엔 열심히 일하고 가족들과 행복하게 지내는데, 추석처럼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 되면 고향에 있는 가족들 생각이 많이 나요. 두 시누이가 모여서 오순도순 수다 떠는 모습을 보면 저도 제 동생하고 그렇게 얘기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요.”신평면 금천2리로 시집와 8년
경보발령 대상 병해충- 벼멸구 : 최근 서·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벼멸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므로 볏대 아래를 잘 헤쳐보아 밀도가 높은 포장은 벼멸구 전용약제로 신속하게 방제해야 한다. 주의보발령 대상 병해충 - 벼 이삭도열병·잎집무늬마름병 : 이삭이 늦게 패고 있는 중만생종 벼는 잦은 강우로 병 발생에 좋은 조건이 형성되고 있다.
당진시대 신문보도 및 편집에 대해 평가하는 편집자문위원회 회의가 지난 2일 당진시대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는 정봉식 편집자문위원장의 진행으로 김영경(당진좋은엄마모임 회장)·김창희(북부행복나눔복지센터장)·남연숙(작가)·노화용(송악농협 경영관리본부장)·임성실(서야중 수석교사)·장순미(당진시다문화가
아미미술관 ‘콩쥐팥쥐들의 행진 展’오는 14일 오후 3시 오프닝폐교가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에서 ‘콩쥐팥쥐들의 행진 展’이 오는 14일부터 개최된다. 다음달 2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동안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젊은 여성작가들의 톡톡 튀고 참신한 작품을 다
당진원시가지 로데오페스티벌이 다음달 3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21일과 28일에는 거리공연도 계획돼 있으며, 9월1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4일까지 원시가지 상가에서 전품목 할인행사를 진행 중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번영회장 이병생, 이하 상가번영회)에서는 올해 많은 예산이 소모되는 초청가수 공연을 지양하고, 지역문화예술인들과 함께
“주어진 사명으로 알고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며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뒷받침을 하겠습니다.”지난 1일자로 한정초등학교장으로 승진발령 받은 구인순 교장은 아직 한정초등학교에 대해 많은 것이 낯설다. 하지만 부임을 하자마자 열어 둔 교장실 문으로 아이들이 빼꼼거리며 쳐다보다 해맑게 인사하고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곳 아이들의 고운 마
해풍 맞고 자란 농산물부터 이색가공품까지 다양어느덧 무더운 여름도 지나가고 산들산들 가을바람이 분다. 들판에서도 가을볕에 무르익은 곡식을 수확하기 위해 분주해질 터. 며칠만 있으면 일 년 결실을 맺는 넉넉한 추석 명절이 다가온다. 해를 거듭할수록 해나루쌀을 비롯해 당진시 농·특산물이 주목받고 있다. 좋은 땅에서 농부의 정성으로 자라난 당진의 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등으로 예취기의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추석맞이 예취기 특별수리교육’을 실시한다.예취기의 경우 부주의한 사용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교육에서는 안전 사용요령과 사전 점검, 고장 난 예초기의 수리정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계획이다.교육시간은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당진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세종시를 제외한 16개 시·도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4년마다 수립하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의 매년 시행결과에 대한 평가로, 대상은 당진시를 포함해 13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당진시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집수
제5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당진시가 환경부와 수원시, 한국폐기물협회에서 주최·주관한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정부포상 기관으로 선정돼 6일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았다.당진시는 순환골재 재활용제품 우수활용 사례공모(발표자 구교학 도시개발팀장)에서 우강 송산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45개 공사구간에 아스팔트 포장 공사시 품질과 공사 시방 규정에
추석을 앞두고 당진시장상인회(회장 정제의)는 지난 4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당진전통시장에서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는 시장상인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인들 스스로 친절 등 고객만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짐하고, 시민들에게는 당진전통시장이 탈바꿈하고 있다는 모습을 알리기 위해 열렸다.정제의 상인회장은 당진시장 상인들이 최근
용이 솟은 자리라고 전해내려 오는 용연1통은 약 700년 전에 마을이 형성됐다고 전해 내려온다. 마을 전설에 의하면 아미산에서 도를 닦은 용이 현재 용연공동묘지 자리에서 잠시 쉬었다가 산줄기를 타고 ‘용무출산(龍舞出山)’에서 춤을 추며 승천했다는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용이 하늘로 오를 때에 한쪽에는 산이 생기고 한쪽에는 연못이 생겼는데, 그 곳은 현재 용연유치원 뒷쪽이라고 주민들은 말한다.“허박사민물식당 자리에 ‘용못’이라 부르던 아주 큰 못이 있었다더군. 지금은 개발로 사라졌지만 용이 승천했던 자리라는 기록이 있어.”용못이 있던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김덕호, 이하 농업기술자협회)가 ‘당진농민 역량강화를 위한 협동조합 교육’을 지난 3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30여 명의 농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최선희 기획이사가 강사로 나섰다. 최 기획이사는 “협동조합은 약자들의 연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보덕사(주지 정안) 호수음악제가 지난 1일 보덕사 일원에서 펼쳐졌다. 올해로 6회 째를 맞는 보덕사 호수음악제는 ‘당진시민과 외국인노동자, 다문화가정과 함께 하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음악제에 앞서 참석자들은 저녁공양과 함께 차와 다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식전 공연으로 다문화가정
메뚜기잡기 체험행사가 어느덧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달 5일 삽교호관광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메뚜기잡기 체험행사는 매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면서 이번 축제 역시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도시민들에게 해나루쌀을 홍보하고 농경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메뚜기잡기 체험행사를 주관하는 당진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최상묵)에서는 메뚜기잡기는 물론 미꾸라
당진시가 생태산업단지의 중심(허브)으로 지정돼 친환경산업에 앞장설 전망이다. 현대제철과 아주산업, 충남EIP(Eco-Industrial Park, 생태산업단지)사업단은 지난달 29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산업부산물 자원화 네트워크 구축과 환경오염 저감, 생태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지역산업단지의 환경오염 저감활동은 물론,
제37회 심훈상록문화제가 오는 27일부터 사흘 간 문예의전당과 필경사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심훈상록문화제집행위원회(위원장 한기흥)는 지난달 2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7차 임시총회를 열고 상록문화제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승인했다. 추모제는 축제에 앞서 오는 16일 필경사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첫 날인 27일에는 ‘접시꽃 당
제14회 당진시의회(의장 박장화) 임시회가 지난 2일 시작됐다. 12일 동안 이어지는 이번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를 결정하고 회의록 서명의원에 이은규·윤수일 의원을 선출했다. 제1차 총무위원회에서는 당진시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안을 비롯해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5가지 사안에 대한 검토를 진행했으며, 산업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