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성당(주임신부 강길원 베드로)이 지난 10일 성모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성모성월이라 불리는 5월은 예수를 낳은 성모 마리아를 찬미하기 위해 봉헌하는 달로 당진성당은 매년 성모의 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성모의 밤 행사는 시작성가에 이어 본기도, 말씀 전례, 촛불점화, 묵주기도 등으로 이어졌다.
불기 2558년을 맞아 각 절들에서는 분주한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고 봉축법요식을 거행했다. 올해 법요식은 세월호 참사로 각 사찰마다 행사를 대폭 축소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신도들은 애도의 마음을 담아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에 전진석 부목사가 부임했다. 전 부목사는 국군의무사령부에서 군목으로 재직하다가 당진감리교회로 발령를 받았다. 그는 5월부터 주일부터 성도들과 인사를 나누고 교회에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전진석 부목사는 “당진시민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교회가 지역사회에 도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
보덕사(주지 정안)에서 오는 6일 오전 10시에 봉축법요식을 진행한다. 연등점등식은 저녁 7시에 진행되며 방문 전 미리 접수 받고 있다. ■문의 : 353-9306
원불교 개교 99주년 대각개교절을 맞아 경축 기념식이 지난달 28일 읍내동에 위치한 원불교 당진교당에서 열렸다. 원불교의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은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우주의 진리를 깨달은 ‘원불교 열린 날’을 기리는 날이다. 이날 당진교당에 모인 신자들은 세월호 참사의 희생자들을 기리며 대각개교절을 엄숙하고 차분하
지난달 27일 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에서 김동석 집사를 초청해 간증을 진행했다. 김동석 집사는 뉴욕 한인유권자센터에서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그가 겪은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김 집사는 이번 간증에서 “의미있고 큰일들은 기도를 통해 이뤄진다”며 신앙을 굳건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는
솔뫼성지에서 백남식 베르나르도 작가의 교황 방한 기념 특별 사진전이 지난달 20일부터 열리고 있다. 교황 방문 이후에도 이어지는 이번 전시는 시성을 앞두고 있는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과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 올해 로마 성 베드로 성당에서 추기경으로 서임된 염수정 추기경의 서임식 장면 등 다양한 천주교의 역사적 장면들이 전시돼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가 하늘광천교회에 선교차량을 전달했다. 지난달 27일 오후예배에서 차량전달식이 진행됐으며 하늘광천교회 이인재 목사가 ‘엘리야의 까마귀’라는 주제로 설교를 진행했다. 기지감리교회는 선교차량지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추가 비용은 교회에서 부담해 2700만 원의 금액을 마련했다. 하늘광천
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사진 콘테스트’와 ‘기지시 러브레터’를 진행한다. 5월 4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기지시러브레터는 11일 오후 예배에 시상식이 진행된다.■문의 박종덕 목사 010-2734-1153
교육관 A지구 기공식이 지난 20일 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에서 열렸다. 이번 기공식은 세월호 사고로 인해 간소하게 진행됐다.교육관 A지구는 9월 30일까지 건축 될 예정이며 아이들의 교육을 위한 장소로 사용된다.
당진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영철)가 지난 20일 부활절을 맞아 연합예배를 당진감리교회 본당에서 올렸다. 방두석 당진감리교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당진중앙성결교회 이태곤 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당진감리교회 정재홍 장로의 성경봉독이 이어졌다.당진방주감리교회 김영철 목사는 ‘부활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십자가와 부활이 있어야 교회가 있
부처님오신 날을 맞이하며 제10회 국운융창 시민발전 연등회가 지난 20일 열렸다. 이날 당진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선오) 주최로 열린 연등회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탑승자 무사생활 발원 및 희생자 추모제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연등회에서는 희생자 추모제를 시작으로 관불의식, 법요식, 명사특강, 추모촛불 행진이 이어졌으며 원패밀리다문화센터와 석문지역아동센터에
힘들었던 시간들 큰 자산청소년 교육 등 이웃 도울 것충청중앙교회(담임목사 김명기)가 수청동( 47-1번지)에 새 성전을 마련하고 지난 2월 첫 예배를 진행했다.김명기 담임목사는 전남 광양에서 부교육자로 8년을 보낸 후 2007년 당진에 충청중앙교회를 개척했다. 당진에 교회를 개척할 결심을 하고 준비를 하면서 어려웠던 순간들도 많았다. 일단 예배 드릴 장소를
>> 편집자주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영랑사의 도문스님, 신암사의 석일운스님을 만났다 . 이 날을 단순한 공휴일로 보내기 보다는 석가탄신일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가 살아가면서 가져야할 태도를 다시 한 번생각해 보는 날로 기려야 할 것이다. 인류에 대한 자비와 존엄을 일깨운 석가의 가르침을 마음 속에 헤아려 보자. 박초롱 기자 long910905@hanm
당진3동 시곡1통 주민들과 동일교회 교인들이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나섰다. 지난 12일 아침 시곡1통 마을 주민들과 동일교회 교인들은 마을 앞 시곡천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제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성권 지도자는 “마을 인구가 고령화하고 있어 어르신들이 이런 일들을 하기 어려운데 교인들이 협조해 감사하다”며 &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준비를 위해 신리성지부터 솔뫼성지까지 답사하는 도보순례를 지난 12일에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도 도보순례에 함께했다.10km 이상의 거리를 도보로 3시간 넘게 걸으며 도착한 솔뫼성지에서 안희정 도지사는 함께 순례한 이들과 점심식사를 나눴다. 한편 안 지사는 지난달 27일 솔뫼성지를 찾아 교황방문
당진감리교회가 85주년을 맞은만큼 청장년선교회(회장 김재영 권사, 이하 선교회 )는 교회에서 많은 활동과 더불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고 있다.약 200명의 인원인 선교회는 나이 대 별로 나눠 활동하고 있다. 현재 선교회는 1청장년, 2청장년, 3청장년, 4청장년 5청장년이 활동 중이다. 교회의 부흥 과정에서 점점 기도하는 자들이 늘어 지금의 청장년선교
오는 20일 4시30분에 제10회 국운융창 시민발전 연등회가 개최된다. 당진시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이번 연등축제에는 묘봉 큰스님이 초청명사로 연등회에 참여하며 가수 안치환이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연등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122호로 지정돼있다.
오는 19일까지 기지시감리교회(담임목사 김대희)에서 6일 작정 새벽기도회가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는 2룻, 2에스더, 베드로 선교회가 새벽기도에 참석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지시감리교회로 문의하면 된다(358-0191)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관련 우강·합덕 범주민 추진협의회 회의가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지난 7일 진행된 회의에서는 △교황 이동 동선 주변에 간이 이정표 100개 설치 △교황 방문 당일 솔뫼성지 셔틀버스 20대 운영 후 셔틀버스 제외차량 전면통제 △노후아파트 도색 작업 △기념주화 제작시 뒷면 지역상징물 요구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