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뫼성지(주임신부 이용호 바오로) 아레나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대축일이 지난달 17일 진행됐다.이날 부평1동 성당(주임신부 제정원 베드로)에서 본당설립 25주년을 기념하며 전 신자가 성지순례로 솔뫼성지를 찾았으며 인천 만수동 성당과 서울 도림동 15구역 순례자들까지 더해 800여 명이 이날 미사를 봉헌했다.한편 이날 대축일 행사에 앞선 지난 16일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25년의 생을 끝으로 1846년 새남터에서 휘광이의 8번째 칼을 맞고 순교한 날이다. 김대건 신부 집안은 4대에 걸쳐 솔
천주교 신평 본당(주임신부 김동규 미카엘)이 본당 설립 42주년을 기념하며 ‘본당의 날’을 맞아 예수 부활 4주일 미사를 봉헌하고 축제를 지난 7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순교의 얼을 따르는 뜨거운 열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김동규 주임신부는 인사말과 미사 강론에서 “성모성월을 맞이해 본당 화합을 위해 단합 대회와 함께 경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모든 교우들 가정에 하느님의 사랑이 가득하고 축복받는 나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이 지역이 복음화 되고 밑거름이 될 수 있는 42주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또한 신
합덕에 위치한 은빛어린이집(원장 이승자) 원아들이 직접 만든 저금통에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으로 사랑을 전달했다. 은빛어린이집 원아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합덕읍사무소에 모은 동전을 전달했다. 원아들은 이번 나눔을 위해 평소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을 참으며 동전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진시청에서 당진경찰서 방향으로 100m쯤 올라가다 보면, 코오롱 하늘채 아파트 정문 앞에 깔끔하게 차려진 인사랑 인테리어(무수동7길 119 청운빌딩 102호)가 있다.당진에서는 좋은 사람들을 만난 것만이 기억에 남는다는 임용선 씨는 인테리어 도배 경력 19년 차다. 그가 아내 박효순 씨와 함께 당진에 첫발을 내디딘 지 벌써 5년이 흘렀다. 그동안 일을 잘한다는 소문에 각종 일거리를 맡아왔다. 당진이 낯선 타지인 만큼 처음에는 지인이 없어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금은 전시장도 마련할 정도로 적응을 마쳤다.인사랑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