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자율방재단(단장 유영창)이 신성대학교 드론교육 현장을 지난달 27일 방문했다.당진시자율방재단의 단원 5명은 현재 드론을 이용한 예찰 및 방재활동을 계획하며 신성대학교 드론 국가자격증반 교육을 받고 있다. 이날 방재단은 교육 현장을 방문하고 단원들을 격려했다.유영창 단장은 “주말에도 열심히 교육받는 단원들을 보면서 이들의 열정을 느꼈다”며 “무사히 자격증을 취득해 드론을 이용한 예찰 및 방재 임무를 잘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마순찰대 합덕읍지대(대장 이정옥)가 첫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꽃을 전하며 축하했다.지난 2일 합덕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 입학식이 진행된 가운데, 이날 대원들은 첫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입학 축하의 의미를 담아 꽃 한송이씩을 전했다.이정옥 대장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며 훈훈함과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새학기를 맞아 하교 교통봉사를 시작으로 야간순찰 등의 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면천면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지원)가 행복나눔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일주일에 한 번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것으로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18일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진행할 예정이다.김지원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봉사하는 김금수·권오희 부회장, 김수옥 총무, 김현길 감사를 비롯한 봉사원들과 지원해준 박노규 면천농협 조합장에게 감사하다”며 “신규 봉사원 모집이 어려운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주 처음처럼을 생산하는 롯데주류가 당진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900만 원을 당진장학회에 기탁했다.지난 3일 당진시청 목민홀(접견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윤종 롯데주류 지방권도매부문장,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지난 2015년부터 롯데주류는 당진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당진시에서 판매된 ‘처음처럼’ 소주 한 병당 30원을 적립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롯데주류는 7회에 걸쳐 총 66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김홍장 당진시장은 “지역 학생들에 대한 롯데주류의 지속적인 관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홍광표, 이하 당진지구협의회)가 2021년도 충남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됐다.지난달 26일 대한적십자사 충청남도지사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당진지구협의회가 우수지구협의회(3위)로 선정됐다. 당진지구협의회는 적십자 인도주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충남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높이 사 표창과 시상금을 받았다.한편 이날 1위는 아산지구협의회, 2위는 천안지구협의회가 수상했다.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대장 박후남)가 탑동초등학교에서 등교맞이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난 3일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경찰서, 탑동초등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대원들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횡단보도에서 교통안전, 학교폭력 예방, 스쿨존 속도 준수 등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문구를 적은 피켓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했다.박후남 대장은 “이날 날씨가 추웠지만 활기찬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듯해지는 것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회장 박평화)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신규임원 임명장과 우수회원 표창패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5명의 신규 읍·면·동 신입 위원장을 비롯해 부회장 2명, 이사 1명에 임명장을 전달했다. 또한 김창규(당진1동), 최건수(고대), 김찬기(당진3동) 위원장과 남창우(정미), 김낙출(순성) 사무장, 조성문(당진3동), 홍종옥(당진2동) 회원이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강순자, 한동익 이사도 표창패를 수상했다.△당진1동 위원장 : 강병수 △당진3동 위원장 : 박종태 △고대면 위원장 : 안종
심훈기념관이 102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여해 심훈 선생을 홍보했다. 지난 1일 안성시 3·1운동기념관 권역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선열들의 나라 정신에 대한 공감을 높이고자 이뤄졌다.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승인된 관람객에 한해 진행됐다. 예약자들은 안심콜 등록 및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1m이상 거리 유지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날 심훈기념관에서는 ‘심훈의 집, 필경사’와 ‘심훈의 상록수’ 퍼즐 맞추기,
갤러리풀빛(대표 이종호)이 3월의 전시로 전시회를 4월 3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동문전으로 덕성여대에서 동양화를 전공한 성송희, 신은미, 배상윤 작가가 함께했다. 신은미 작가는 한지에 버려진 인형을 그려 이들의 의미를 재해석했다. 또한 성송희 작가는 얼굴, 배상윤 작가는 물고기를 그렸다.한편 작은 전시실에서는 하헌완 (사)한국서각협회 당진지부장의 개인전 가 오는 30일까지 개최된다.이번 개인전에서는 작년에 열린 제17회 충남서각예술대제전에서 ‘인고·세월·부귀영화’와 푸쉬킨의 시 ‘삶
그룹전 전시회가 오는 31일까지 순성미술관(관장 이병수)에서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당진 출신의 인예인 서양화가와 대학동문인 박연수·이승빈(한국화 전공) 씨가 함께 준비했다. 이번 전시는 ‘변화’라는 주제로 변화된 감정을 마주하며 직면한 내면세계를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했다. 전시회에서는 한국화와 서양화, 디지털프린팅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인 작가는 새벽 시간에 느꼈던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그는 “새벽은 복잡했던 감정과 감성이 정리되는 시간”이라며 “동시에 고요하게 내려앉은 분위기 속에서 가장 깊
나동수 시인이 2020 당진 올해의 문학인으로 선정돼 세 번째 개인 시집 를 출간했다.어린 시절 그는 국어와 체육, 미술을 좋아했던 소년이었다. 학창시절부터 태권도를 하고 태권도장을 운영하기도 했던 나 시인은 군대에 있을 때 문학을 접하기 시작했다. 이때 시화전을 열기도 했던 그는 독서를 하며 시 세계에 들어섰다고.아직도 공부할 것이 많다는 나 시인은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장을 역임하고 올해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장에 연임돼 3년간 새마을문고를 이끌어간다. 그는 “작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활동을 진행하기 어려웠다”
당진지역 체육 리그가 코로나19 추이를 살피며 리그 개막을 계획하고 있다.당진해나루 야구리그는 지난 2일 개막했으며, 당진야구장과 삽교호야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배구리그는 당진시배구협회에서 이달 이사회를 열고 4월 중 개막을 논의하고 있다. 당진사랑 축구리그 역시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정확한 리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한편 탁구리그 진행에 대해 권세용 당진시탁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 리그를 진행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당진시장애인체육회가 제27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천군에서 열릴 충남장애인체전에서는 총 21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체전은 당진시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편 당진시는 제23회 충남장애인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참가접수기간 : 2021년 3월 15일(월)~4월 9일(금)■대회기간 : 2021년 9월 2일(목)~9월 4일(토) 3일간■대회장소 : 서천군 (주 경기장 : 서천종합운동장)■총 21개 종목 (정
당진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김윤각)가 2021년도 정기총회를 지난 3일 당진시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장애인체육회 부회장·감사·이사 위촉(안), 2020년 예산 결산, 규약개정 및 규정 제정(안), 사무국장 계약기간 연임(안), 2021년 주요사업계획(안), 2021년 장애인체육회 세입·세출 예산(안)이 논의돼 원안가결됐다.올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는 전년도보다 1억6200만 원 증가한 1억7304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또한 이상훈 사무국장이 연임돼 오는 2023년 1월 30일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이날 김평호 부회장, 배상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레스토랑 솔향(대표 전선아)이 4개월 간의 공사 끝에 SANTIAGO(이하 산티아고)로 새롭게 출발한다.자연과 어우러지도록 통나무로 지어진 솔향은 행정동에서 약 10년간 자리했다. 전선아 대표는 “그동안 솔향의 감성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다”면서 “고객층을 다양하게 확대하고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리모델링했다”고 말했다.솔향은 통나무로 아늑함을 풍겼다면 산티아고는 화사한 조명과 넓은 자리 배치, 모던한 인테리어로 젊은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또한 야외에는 전 대표의 남편 권세용 씨가 데크 시설을 확장하고
당진시보건소가 코로나19에 대응해 비대면 재활 프로그램 ‘핀셋’을 시작했다.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당진시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대상자 25명을 추천을 받아 이뤄진다. 세라밴드, 덤벨 등 홈 트레이닝 물품과 재활 키트를 제공해 대상자가 집에서 틈틈이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장애를 가진 시민이 규칙적으로 운동할 수 있도록 운동일지와 운동 책자로 구성된 재활 워크북을 제작해 해당 가정으로 배부, 대상자가 자율적으로 운동일지를 작성해 담
대호지솔라파크 주민협동조합(이사장 박득신, 이하 조합)이 어기구 국회의원의 대정부 발언과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며 지난 4일부터 1인 피켓시위를 진행하고 있다.어 의원은 지난달 16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있어 중요한 것은 주민수용성”이라며 대호지면 태양광발전 사업을 언급하며 “주민 간 찬성과 반대 입장으로 나뉘었다”고 발언했다. 하지만 조합에서는 어 의원의 이같은 발언에 대해 “대호지면민 대부분이 태양광발전 사업에 대해 지지하고 있지만 고령의 노인들이라 침묵하고 있는 것뿐”이라며 “대
우리나라의 5대 국경일 중 하나인 3.1절은 한민족이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한국의 독립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한 날이다. 당진에서도 최초로 전개된 독립만세운동이 ‘면천보통공립학교 3.10학생독립만세운동’이다. 특히 이 독립만세운동은 충남지역 학생 독립만세운동 중 처음으로 전개됐고 인근 지역으로 독립만세운동이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임기 중 기념비 세워면천면 송학리에서 나고 자란 오연섭 회장은 농사를 지으면서도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이 많았다. 지난 1992년 40대 젊은 나이로 면천면 송학리 새마을지도자를 시작으로 송학리 이
정미면 산성리(이장 문한석)가 보리밟기를 연계한 주민 화합 행사를 지난달 27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마을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올해 정미면 산성리에서는 된장, 고추장 등 전통장을 만들어 판매할 계획으로, 마을회관 앞 휴경지에 보리를 심어 전통장 재료로 사용하는 동시에 마을 경관을 꾸밀 예정이다.이날 마을주민들은 보리의 싹이 뜨지 않고 뿌리가 잘 내리도록 보리밟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화합을 위한 윷놀이를 즐겼다. 또한 마을회에서는 주민들에게 장화와 모자를 배부했다.문한석 이장은 “마을 자치를 활성화하고 주민들과 화
당진시가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당진시관광정보센터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당초 석문산단 홍보관이었던 당진시관광정보센터는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2017년 관광정보센터로 변경됐다. 센터는 건물 798.04㎡(약 241평), 대지 3만866㎡(약 9337평) 규모로, 지상 2층의 본 건물과 지상 4층 높이의 전망대가 있으며 주변에는 공원이 조성돼 있다.그동안 센터 활용도가 저조했던 가운데 당진시는 본 건물 1·2층의 공간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복합문화예술공간은 전시관과 공연장, 카페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