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환 군수후보를 비롯한 국민중심당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지난달 30일 대전에서 열린 5·31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국민중심당 당진군당원협의회 소속의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관광버스 편으로 행사장으로 이동했으며 전체 행사를 함께 했다. 출마자들은 행사장에서 공천장을 받고 5·3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을 다짐했다. 배재대 21세기관에서 열
주민투표제에 이어 풀뿌리 직접 민주주의 방식 완비앞으로 비리·부패행위를 저지른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을 임기 중이라도 주민들이 해임할 수 있게 됐다. 주민소환제법이 지난 2일 마침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통과된 주민소환제법은 주민들이 시·도지사와 시·도의원을 퇴출시킬 수 있는 권한을 보장하는 법이다. 주민소환제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비
제4회 해변 유채꽃 마라톤대회 개막식에서 민종기 군수가 내빈으로 소개돼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석문방조제에서 열린 제4회 해변 유채꽃 마라톤대회 개막식에서 이날 진행을 맡은 사회자가 내빈 소개 중에 “민종기 전 군수님께서 오셨습니다”라고 소개한데 이어 식이 끝날 무렵 민종기 전 군수라고 소개한 것이 잘못이라
“미래지향적 풍요로운 도시 건설 위해 최선”전투비행사, 공직에 진출하다 민종기 후보는 1951년 당진읍 원당리에서 할아버지, 아버지, 형님까지 3대가 당진군청 공무원으로 근무한 공무원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의 꿈은 법관이 되어 사회정의를 실천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넉넉지 못한 가정형편 때문에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였고 졸업 후 F-4E 팬텀기 전
“농업 살아야 시장경제 살아, 공해업체 유치 않겠다”2004년 이어 두번째 도전군수후보 공천을 미루던 한나라당이 지난달 29일 충남 필승결의대회에서 이덕연 군의회 부의장에게 군수 공천장을 수여함으로써 각 정당 중 마지막으로 당진군수 후보를 확정했다. 지난 2004년 군수 보궐선거 당시 출마의사를 밝혔다가 민종기 현 군수에게 열린우리당 경선에서 패배한 바 있
“임기내 복지예산 30%까지 끌어 올리겠다”젊은군수의 가능성 알리고자 민주노동당 군수후보로 지난 3월 일찌감치 선출돼 유권자들을 만나 온 손창원 후보는 올해 서른일곱살의 젊은이로 ‘너무 젊은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와 ‘아예 젊은 사람이 진출해 확 바꿔야 한다’는 격려의 말을 동시에 듣고 있다며 자신이 그동안 만난 주민들의 반응을 전했다. 자신을 알아보
“전시성·홍보성 공약 지양, 선심성 예산 바로 잡을 것”성기문 후보와 경선 벌여 후보 선출 국민중심당은 지난달 16일 군수 보궐선거 후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이철환 전 충남도 농림수산국장을 군수후보로 확정했다. 지난 2004년 열렸던 군수보궐선거에서 민종기 현 군수에 3천여표 차이로 낙선했던 이철환 후보는 지난 2년 동안 차분히 군수선거를 준비해왔다.
- 4차례나 낙선한 경험이 있는데 이미 주민들로부터 평가받은 것 아닌가? " 평가받은 것은 맞다. 그러나 선거를 거듭하면서 표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지지율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고 본다. 그리고 지난번 선거까지 수 차례 도지사 후보 없이 선거를 치르다보니 감표요인이 돼 예상했던 만큼 표가 나오지 않았다. 특히 지난번 선거에서는 경선에서 당선된 후보가 중간에
- 농민회장 출신으로 시장개방을 우선시하는 보수정당인 한나라당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모순 아닌가? " 한·칠레 FTA 체결과 우리 농업을 거의 궤멸상태로까지 몰고 갈 미국과의 FTA 체결이 현실화되어가고 있다. 물론 한나라당이 보수정당이라곤 하지만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굴로 들어가야 하듯이 도의원의 자격으로 도정에 참여하여 농민들 편에서 행정이 펼쳐질 수
- 당진 부군수 재임 시 별다른 업적이 없었다는 평가가 있다. " 부군수에게 업적을 요구하는 것이 좀 어색하다. 재임기간도 1년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내 업적을 말하라면 두드러지게 표시가 났던 것은 아니었지만 평택과의 도계분쟁시 권한쟁의 심판을 청구하도록 군수에게 요청해 결심을 받아 결국 승소로 이끄는 데 밑받침이 되었다는 것을 들고 싶다.- 지난 선거에서
- 군의회 의장 재직시 부동산투기 혐의로 구속됐던 점에 대해 군민들에게 책임을 통감하지 않는가? " 나는 지역사회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다가 1991년 군의원에 당선되면서 부동산 중개업을 자진 폐업했으나 크고 작은 공장이 입주하면서 부동산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문제가 된 부동산 소개비는 그 분이 고맙다며 아무 이유 없이 준 것인데 마치 부동산 투
도의원 제1선거구에서 일찌감치 열린우리당의 후보로 확정됐던 김홍장(44) 일선플랜트 회장은 이번이 4번째 도전이다. 김홍장 후보는 “당진에 가장 필요한 것은 인재를 키워내는 인프라”라며 “능력있는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말했다.27살에 정치 입문 김홍장 후보가 정치에 입문한 때는 27살 때였다. 정치가 집안에서 자란 김홍장 후보는 “어려서부터 집안에서 보고
농협 조합장 출마 포기하고 도의원 도전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29일 장석순 전 당진농협 조합장을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로 확정했다. 장석순 전 당진농협 조합장은 여론조사와 공천심사위원회 면접 결과 최종 공천자로 확정됐다.장 전 조합장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2월로 예정됐던 당진농협 조합장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으며 같은 해 9월 한나
호서중학교 행정실장을 30여년간 역임하고 지난해 퇴임한 이형구 후보는 재향군인회장을 비롯 민주평통, 당진청년회의소 회장, 당진군체육회 경기이사 등 여러 단체에서 사회활동을 해 온 인물이다. 학교라는 작은사회에서 평생을 일해 온 그가 도의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배경엔 이러한 사회활동을 통해 넓힌 인맥에 대한 자신감이 깔려있다. 당진초, 당진중, 당진상고를 나
-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부분에 역점을 둘 것인가? " 교육사회 또는 행정자치 분야에 역점을 두겠다. 당진에 교육, 문화, 의료, 상업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명실상부한 충남서부권의 주거 및 생활의 거점도시로 육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동안 지켜본 도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평가한다면? " 경륜과 능력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
-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부분에 역점을 둘 것인가? " 농축산과 산업경제 쪽에 역점을 둘 생각이다. 상임위원회도 농림수산위에 들어가려고 한다. 이쪽 분야에 관해서는 여러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며 노하우도 있다. - 그동안 지켜본 도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평가한다면? " 헌신적인 자세가 부족했다. 사리사욕을 생각해서도 안 되고 자기 쪽만 생각해서도 안 된다.
-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어느 부분에 역점을 둘 것인가? " 도의원은 지역의 대표라 할 수 있다. 도정을 성실히 살피고 예산을 지역에 많이 끌어오도록 하겠다. 본인은 역대 어느 의원보다 인맥이 좋기 때문에 그 이상으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주민들의 피부에 닿는 의정활동을 펴고 싶다.- 그동안 지켜본 도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평가한다면? " 모두
오는 5.31 지방선거 도지사 출마자인 열린우리당 오영교 후보는 행정경험이 적은 것이 신선한 정치를 할 수 있어 정치경험보다 앞선다고 밝혔다. 또, 충남도의 현안에 대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조기에 완공함으로써 소도시로의 전락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충남도지사 후보로 행정경험은 많은 반면, 정치경험은 적다. 정치적으로 타결해야 할 일도 많은데 어떻게
국민중심당의 공천작업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본격적인 선거국면으로 접어들 예정이다. 국민중심당 충남도당은 지난달 23일 경선이 치러졌던 도의원 제2선거구에서 한장석 전 부군수를 공천자로 결정했으며 기초의원 후보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한장석 전 부군수는 당원 50%, 일반유권자 50%의 ARS로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최기환 예가디자인 대표와 지충원 전 우강농협조
한나라당의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가 장석순 전 당진농협 조합장으로 결정됐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4명의 후보가 공천을 신청한 신평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구의 군의원 공천자를 확정했다. 장석순 전 당진농협 조합장은 여론조사와 공천심사위원회 면접 결과 최종 공천자로 확정됐다. 군의원 ‘??선거구에서는 윤수일·최경용씨가, ‘나’ 선거구에서는 이종윤·최동섭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