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거나 타당에 공천을 신청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우선 군의원 ‘??선거구에서는 국민중심당의 공천을 받지 못한 3명의 후보가 무소속 출마와 타당에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은규 당진군의회 부의장은 “나는 원래 무소속으로 공천을 신청했었고, 지금도 무소속”이라며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당진군의회의원선거 ‘라’선거구(송악·신평) 예비후보자인 송일권 전 송악농협 조합장이 허위학력이 게재된 명함과 인쇄물을 배부한 혐의로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성욱)에 의해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고발됐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등록한 예비후보자에 수사의뢰가 아닌 고발조치가 내려진 것은 송씨가 처음이다. 당진군선관위는 지난 26일 “당진군의회 의원선거 A
“지방선거 기필코 승리” 다짐열린우리당 당진군당원협의회가 필승결의대회를 갖고 5·31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지난달 25일 당진 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오영교 충남도지사 후보와 임종린 충남도당 위원장, 문석호 국회의원 등 내빈과 함께 민종기 군수 등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모두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40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오상기 부군수가 선거일까지 권한대행민종기 군수가 지난달 24일 5·31 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했다. 민종기 군수는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민 군수는 “지난 3월20일 기자회견을 통해 행정공백 최소화와 당면 현안해결을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5월 중순 이후로 미루겠다고 밝힌
후보자별, 정당별 공약검증 및 정책의제 개발 제시 예정2006지방선거충남시민연대(상임공동대표 이상선)가 기자회견을 갖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상임의장 박세진)과 당진참여자치시민연대(회장 허충회)를 비롯한 충남도내 20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2006지방선거충남시민연대는 지난달 1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민주노동당의 손창원 예비후보가 정례브리핑을 갖고 장애인과 노인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손창원 예비후보는 장애인을 위한 공약으로 공공기관 장애인 의무고용 5% 준수, 중증장애인 및 장애여성에게 더블카운트제도 도입, 장애인고용지원센터 설치, 장애인 일자리 발굴 및 정보 제공, 교통약자를 위한 부르미택시 도입 등을 제시했다. 또한 노인 정책으로 노
예비후보들 반응 엇갈려 한나라당의 군수공천이 계속 늦어지고 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의 관계자는 지난달 27일 “당진군수 공천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5월초에 확정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의원과 군의원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군수공천 확정이 지연되면서 예비후보들의 반응이 다소 엇갈리고 있다. 이덕연 의원은 “잘 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벌써부터 여러
“법무사 활동이 의정활동에 큰 도움 될 것” 기대네 번 낙선 끝에 다섯 번 째 도전이번이 다섯 번째 출마인 윤용만 후보는 지난해 정용해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 이후 유력한 출마예상자로 부상했으며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에 단독으로 도의원 제2선거구 후보 공천을 신청하면서 일찌감치 후보로 결정됐다. 네 번 모두 낙선한 끝에 다섯 번째 도의원에 도전하는 윤용만 후보
“30년 동안 농민과 농업을 위한 운동 펼쳐”“이제 우리사회와 더 많은 이웃 위해 봉사하고 싶어”제2도의원선거구 이종현 후보는 우강면 신촌리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쌀농사를 지은 아버지 삶을 보고 배우면서 농업이 자신의 천직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서 우강초등학교와 합덕중학교, 합덕농업고등학교(현 합덕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농사일을 시작했고
“강직한 성품 감사관 임명 배경돼”“신의성실 원칙 지켜온 청빈한 공무원” 자부한장석 후보는 합덕읍 도곡리에서 부친 한원교(작고)씨와 모친 박영종 씨의 5남4녀중 맏이로 태어났다. 중농으로 ‘먹고사는데 큰 지장이 없었던’ 그의 가계는 부친이 일찍 작고하는 바람에 부친이 물려준 재산을 분배해 살림을 꾸려 나갔다. 해군제대후 스물일곱살 때 우강면사무소에서 면서기
의정비의 30%를 복지기금으로, 근로복지회관 건립군의원 3선 후 도의원 도전 제4대 군의회에서 4년 동안 의장직을 맡아왔던 김천환 의장이 도의원 출마를 위한 공식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충남도의회 제2선거구에 후보로 나선 것. 군의원 3선 경력의 김천환 후보는 이미 지난해부터 도의원 선거 출마가 점쳐졌으며 일부에서는 군수 후보 출마 가능성까지 제기할 정도로
1. 도의원에 당선된다면 도정의 어느 부분에 역점을 둘 것인가?2. 그동안 지켜본 도의원들의 활동에 대해 평가한다면?3. 가장 핵심적인 정책 3가지는?4. 행정복합도시 건설과 도청이전을 어떠한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편집자주> ‘당진시대’는 5·31지방선거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정책 검증을 위해 공통질문을 하고 답변을 들었다. 후보들
한나라당·국민중심당은 ‘영입전쟁 중’ 5·31지방선거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군의원 비례대표를 놓고 각 당에서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되는 비례대표는 12명 중 2명. 선출방식은 지난 총선에서 시행됐던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다. 즉 1인 2표제로 1명의 유권자가 지역구 후보에 1표, 지지정당에 1표를 행사하는 방식이다. 현재 각 당에서는 비례대표 신
“부친 장례 조의금으로 어머님 경로당 도와드린 것뿐” 5·31지방선거에서 당진군의원선거 ‘나’선거구(고대·석문·송산)에 출마할 예정인 이종윤 석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17일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해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에 수사의뢰됐다. 당진군선관위는 “조사결과 A씨의 형이 2005년 6월경 자신의 부모가 다니는 경로당에 에어컨 2대(90만원×2대=1
“보궐선거 출마가 승리의 결정적 요인” 국민중심당 당진군수 후보로 이철환 전 부군수가 선출됐다. 국민중심당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지난 16일 당진군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앞선 이철환 전 부군수를 당진군수 후보로 공식 확정했다. 도의원을 사퇴하며 군수후보에 도전했던 성기문 전 의원은 아쉽게도 고배를 마셨다. 모두 10
군정, 부군수 대행체제로 운영될 듯 민종기 군수가 24일 예비후보로 등록한다. 열린우리당 당진군당원협의회 전 사무국장인 안영복씨는 지난 19일 “민종기 군수가 24일 9시에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씨는 “당초에는 3월20일의 기자회견에서 밝혔던 대로 5월 중순경 후보로 등록할 예정이었으나 선거법상 제약이 너무 많아 불가피하게 예상보다 일찍
김천환 당진군의회 의장이 도의원 제2선거구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김천환 의장은 오는 30일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당진군의회 의원직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천환 의장은 “한나라당의 공천과정에서 돈이 오가는 등의 모습을 보며 더이상 당에 있고 싶지 않다”며 “군의원 무소속 출마자들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5·31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하는 정한영 당진군수의사회장이 지난 12일 한나라당 중앙위원회 농림축산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정한영 부위원장은 “전국의 직능별 대표들을 상대로 공모한 결과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농림축산위원회에서 성실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입법예고 형식적 운영으로 주민의견 수렴 거의 전무참여예산제 조례제정 2년째 지연, 주민위원회·예산학교 등 엄두 못내● 편집자주그동안 선거에서 주요 언론은 후보의 동향을 보도의 중심에 뒀다. 따라서 정책과 이슈는 항상 뒷전으로 밀렸고 유권자들은 선택의 기준을 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워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당진시대’는 누가 이기고 지는지에 초점을 맞춘 이른바
오는 5.31 지방선거 한나라당 도지사 후보로 이완구 후보가 선출됐다. 이 후보는 이번 투표를 통한 경선과 관련해 “참으로 힘든 5개월을 보냈으며, 나를 지지해준 당원 여러분과 충남도민들에게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뛰는 일만 남았다”며 한나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서의 각오를 다졌다.경선과정을 힘들게 통과했는데 현재 소감은? 여러 도민여러분들이 도와 주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