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꾸준히 도지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자민련 이완구 의원은 17일 충남지역신문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심 지사의 결정과 중앙정국의 정계 변화 가능성 등의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좀더 신중하게 보는 것이 현 시점에서 옳은 자세”라며 출마 가능성이 있음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이 의원은 “심대평 도지사가 재출마를 선언하고 당이 공
“어떻게 해야 당진군민이 원하는 상록문화제를 만들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스럽고 어려움을 느낍니다.” 지난 1월15일 열린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새 집행위원장에 선출된 김천환(당진군의회 부의장)위원장은 이렇게 소감을 말하면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록문화제를 더욱 더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우선 주민들의
재경당진군민회(회장 김지회)가 2002 신년교례회를 열었다. 군민회는 지난 23일 오후 6시30분, ‘구산부페’에서 서울거주 출향인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모임을 갖고 2002년도 주요사업과 행사를 안내했다. 이 자리에는 송영진 국회의원, 김낙성 군수, 성기문 군의회의장, 김병남 농협군지부장, 황규호 전 상록문화제집행위원장과 당진시대, 당진뉴스 대
송영진 의원이 민주당 당진군지구당 조직책으로 선정됐다. 지난 22일 민주당은 조직강화 특위를 거쳐 당진지구당에 송영진 의원을 임명하는 등 전국 38개 사고 지구당에 대한 조직책 인선을 실시했다. 그동안 류지환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던 당진지구당에 예상대로 송영진 의원이 조직책으로 선정됨에 따라 지구당 개편대회 일정도 곧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진지구
올 들어 관내 6개 농협에서 조합장 선거가 치러진다. 지난 24일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합덕농협이 2월 1일 가장 먼저 선거를 치르고 우강농협과 정미농협이 각각 2월5일과 2월6일에 선거를 치른다. 당진농협의 선거일은 2월26일이며 면천은 2월27일, 아직 선거일을 확정짓지 않은 신평농협은 2월 첫주 이사회에서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선거를 앞둔 대부분의
정미: 이종생·정장환 면천: 김용우·이길조 당진: 김우열·이기용·장석순·호병옥신평: 안동책·이병걸·조상섭·한석우 올해 치러지는 농협조합장선거가 2월에 집중된 가운데 각 농협에서는 출마예정자들의 윤곽이 대부분 잡혀가는 상태다. 24일 마감결과 합덕에서는 예상대로 김영덕·신혁균·윤재형씨가 등록을 마쳤으며 우강도 강문규·지승복·지충원씨가 선거에 나선다. 정미의
당진군 관내의 자원봉사인력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수요처를 적절히 연계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원활하며 공동체적인 지역 자원봉사운동을 정착시키기 위해 당진군 자원봉사센터가 문을 열었다. 사진은 지난 23일 새마을지회에 마련된 센터 현판식.
지난해도 18억원 세입, 무분별한 환경파괴 우려 높아 당진군과 군의회가 2002년도 예산 확정과정에서 지난해에 이어 20억원의 골재 채취료를 세입으로 잡아 무분별한 해양 생태계 파괴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002년도 세입세출예산 확정과정에서 당진군과 군의회는 당초 예산안에는 포함돼 있지 않던 골재 채취료 20억2천5백만원을 세입으로 확보해 통과시켰
군의회 ?“누군가 분명히 책임져야” 당진군이 버스터미널 과잉설계와 실시설계 재입찰로 인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주민의 대표기관인 군의회에도 이를 보고하지 않고 숨겨온 것으로 밝혀졌다. 당진군은 지난 17일 군의회 제90회 임시회 자리에서야 터미널 실시설계 재입찰에 관한 내용을 보고했다. 당진군 인터넷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입찰공고를 한 지 꼭 10일만이
만평
당진군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금년도 계획된 사업을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군의 집행 계획에 따르면 지역경제 활성화 관련 사업비의 80%를 상반기중 배정해 발주하고 이월사업과 계속비사업도 1/4분기내에 발주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기획감사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하여 개별사업별로 계획 수립에서 설계, 계약, 착공, 대금지
당진군은 생우 및 쇠고기의 전면 수입개방에 따른 한우 사육기반을 확보하고 한우 번식 농가의 송아지 생산의욕 고취로 안정적인 번식기반을 유지하기 위한 송아지 안정제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홍보에 나서고 있다. 송아지생산 안정제사업은 가축시장에서 거래되는 송아지 평균가격이 안정기준가격보다 떨어질 경우 그 차액을 사업참여 농가에 지급하는 것으로 송아지 1마리당 2
당진군은 15일 2002년도 논농업직접지불제 운영을 위한 지침 시달회의를 갖고 금년도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논농업 직접지불제도는 농가소득의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논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비료나 농약의 적정사용 등 친환경 영농의 확산을 유도해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당 진흥지역은 50만원, 비진흥지역은 40만원
당진군의회(의장 성기문)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의 회기로 제90회 당진군의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원들은 2002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 청취와 지난 2001년도 제88회 제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계류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안』에 대한 재심의를 실시했다.
당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기동)가 농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새해영농설계교육이 농업인들의 호응속에 배움의 열기로 가득해 올해 농사에 밝은 전망을 주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군내 이장단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시작으로 16일 당진읍 회의실에서 벼농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계획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했던가! 송악중학교 제18회 졸업생들은 세번의 세상이 변하는 고비를 넘어 다시 모교에 발을 딛고 섰으니 얼마나 감회가 새로웠을까! 송악중학교 제18회 동창회(회장 심천택) 정기총회와 졸업30주년 기념식이 지난 1월12일 송악중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송악중학교 제18회 동창회는 지난 1972년 1월 모교를 졸업했으며 1993년 5월
노인들이 자체 생산한 갈퀴 등을 판매해 경로당 운영비에 보태는 등 모범적인 경로당을 운영하는 곳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경로당은 송산면 매곡리 경로당(회장 이재실)과 송산면 금암리 경로당(회장 고기호)으로 송산면 매곡리 경로당은 회원들이 농한기를 이용해 철사 갈퀴 2백여개를 생산해 경로당 후원에 감사하는 뜻으로 95가구에 1자루씩 무상으로 증정했으며 1백여
경선 불공정시 다른 당이나 무소속 출마도 고려중 한성희 현대종합식품(주) 회장이 도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4일 한성희 현대종합식품(주) 회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도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 회장은 “중소기업을 경영하면서 충남도정에 대해 많은 관심과 문제의식을 갖게 됐다”며 “분명한 출마의사를 갖고 있으며 공천관계
적십자봉사대 교육을 받으러 가던 중 사고로 크게 다친 최춘희씨를(본보 402호 보도) 돕기 위해 당진군적십자봉사대(회장 안임숙) 뿐만 아니라 적십자봉사회 충남지사에서도 모금을 하고 있다. 적십자봉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봉사회는 이달 초부터 최씨를 돕기 위해 군내 소속회원들로부터 1만원의 특별성금을 받고 있으며 충남지사 차원에서도 소속단체에 성금모금 협조를 부
지난 15일 열린 자민련 대전·충남지역 신년교례회에 당진지구당에서는 김낙성 군수와 장준섭·정용해 도의원 등 5명이 참석했다. 대전의 유성관광호텔에서 열린 이날 신년교례회는 김종필 총재의 대권출마 공식 선언과 보수신당 추진 등 정치구상이 쏟아졌다. 한편 김현욱 부총재는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행사에 참석하지 않아 갖가지 해석을 낳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