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연대해 힘을 모아 목소리를 내고 사랑을 실천하는 ‘행동하는 여성연대 당진지회’(지회장 전선아)가 지난 6월 출범했다. 행동하는 여성연대는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단체로 지난 2013년에 출범했다. 지난 6월, 8주년을 맞은 가운데 충남도지부가 발대하며 당진지회가 출범했다. 행동하는 여성연대는 출범 당시 ‘평등한 사회 실현’이라는 구호를 외쳤던 가운데 현재는 이와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활동에 나서고 있다.6월 출범하고 활동 이어당진지회에는 30여 명의 회원이 6개 분과에 속해 활동하고 있다. 분과에는 교육, 국제협력, 기
단원들이 옹기종기 모여 수세미를 뜨고 있다. 알록달록한 빨간색, 분홍색, 초록색의 털들이 어느 순간 카네이션 모양의 앙증맞은 수세미로 변신했다. 예쁜데 실용적이기까지 수세미에는 단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겨 있다.매월 2회 모임 통해 배우고! 만들고!쎄미봉사단(단장 김정란)은 지난 2018년 당진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조직된 봉사단체다. 수세미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누고 싶은 지역민들이 모여 하나의 봉사단체를 만들었다.이들은 매월 첫·셋째 주 화요일마다 당진3동행정복지센터 북카페에서 만난다. 두 시간 가량 어떤 수세미를 만들지 고
불과 4년 전만 해도 당진은 절체절명의 순간에 있었다. 1~10호기까지 운영되고 있는 초대형 석탄화력발전소에 더해 2기의 석탄화력발전소가 또 들어설 예정이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도장만 찍으면 당장 공사를 시작해도 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은 석탄화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막아 냈다.이후 당진에서는 에너지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일어났다. 석탄화력발전을 벗어나야 한다는 ‘탈 석탄’에 대해 공감대가 넓어지고, 정책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이나 에너지 전환 등을 추구하면서 다른 지역보다 이러한 부분이 훨씬 앞서나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세계 최대
“모래놀이치료 시에는 이 안에서 어떠한 행동을 해도 괜찮습니다. 저는 그걸 단지 바라봐 줄 뿐입니다”아이건 어른이건,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상처가 있다. 상처를 안고 있으면 자아는 약해지고 사회 부적응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된다. 모래놀이치료는 무의식적으로 가진 상처를 치료하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심리치료 중 하나다.당진에도 모래놀이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아우름 모래놀이 심리상담센터가 지난해 1월 개소했다. 아우름 모래놀이 심리상담센터는 지난해 1월 시곡동 우민늘사랑 아파트에 자리해 주로 지역 아이들을 상대로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당진의 대표 특산물 ‘가화포도’순성면 본리 일대에 포도가 주렁주렁알알이 맺힌 포도가 붉게 영글어 간다. 이제 보름만 더 지나면 포도 수확이 시작된다. 여름 볕이 작열하는 뜨거운 한여름에 농민들은 포도를 수확하면서 포도알만큼이나 굵은 땀방울을 흘릴 것이다.당진에는 순성면 본리 일대에서 포도가 집중적으로 생산된다. 본리를 중심으로 중방리, 면천, 석문 일부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가화포도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포도농장이 그러하듯 캠벨 품종이 가장 많다. 캠벨은 껍질이 두껍지만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으며 병충해에 강하다. 최근에는 일부에서
느티나무 레크레이션(단장 조영미, 이하 느티나무)은 2005년 창단돼 당진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단체다.회원 수가 6명인 소규모 단체지만 꾸준한 활동으로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에 봉사를 실시하는 느티나무는 소망의 집을 방문해 각종 레크레이션을 통한 노력봉사를 진행한다.느티나무 조영미 단장은 “매월 소망의
“재당영남향우회는 당진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경상남도 출생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회원들에게 당진은 제2의 고향이죠. 고향보다 따뜻하고 정감있는 당진을 우리는 사랑합니다.”재당영남향우회(회장 문종식, 이하 영우회)는 약30여년 전부터 당진군 내에서 활동해온 사회단체다. 재당영남향우회 문종식 회장이 회장직을 맡으며 회원 증가 및 단합
적십자봉사회는 18개의 단위 봉사회로 묶여져 있다. 각 읍·면의 12개 단위 봉사회와 재난발생 시 적십자봉사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동력을 확보·지원하는 기동봉사회, 재난 발생 시 통신을 담당하는 사랑나눔봉사회, 직장봉사회인 당진화력봉사회와 농어촌공사봉사회, 헌혈을 담당하는 12지신봉사회, 대한적십자봉사회의 조력자 역할을 맡고 있
2004년 창단해 올해로 6년째 활동 중인 당진낙협 우유사랑봉사회(회장 홍계기)는 평소 가정에서 식탁에 올릴 수 있는 우유전·우유빙수·요구르트 등 각종 우유요리를 선보여 체험참가 어린이들로부터 관심을 유발시킴으로서 소비촉진을 위한 우유홍보에 큰 몫을 하고 있다.우유사랑봉사회는 우유소비 촉진 및 홍보를 위해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
“클라이밍은 살과의 전쟁입니다. 자신의 몸무게가 늘어나면 늘어날 수록 암벽에 밀착하기가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특히 암벽트레이닝을 통해 안정감 있는 자세를 취하기 위해 복근과 팔 등 전신 근육에 많은 힘이 들어가 운동효과도 뛰어납니다.”클라이밍은 여러 기술을 사용해 자연 암벽 지형을 올라가는 스포츠다. 자연에 몸을 맡긴채 외줄하나로 암벽
게이트볼은 3개의 게이트와 1개의 기둥, 10개의 공을 가지고 벌이는 경기다. 복잡하지 않은 규칙과 쉬우면서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노인들에게 인기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에는 1982년경 일본인 관광객에 의해 첫선을 보였으며 1983년에 한국게이트볼협회 등이 생기면서 보급되기 시작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노인들에게 좋은 운동, 그리고 노년의 여
당진군자원활동봉사회(회장 이영자)는 지난 1991년 여성자원활동센터로 처음 활동을 시작해 현재 군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창립 초기 군의 보조금 없이 자체적인 기금으로 활동을 벌이며 어려움을 겪어왔으나 점차 보조금이 늘어나고 여러 후원자가 생기며 봉사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당진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되어 기존 실시해
고대생활개선회(회장 남경미)는 농촌여성지도자로서 농가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생활개선사업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지속적인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세워진 단체다.현재 고대생활개선회는 석문간척지내의 일시경작지에서 회원들과 함께 벼를 경작하는 활동을 통해 회 운영비 및 봉사활동지원금을 마련하고 있다. 농촌여성지도자로서의 장점을 살려 자체적인 경
청룡축구회(회장 김상호)는 지난해 내내 진행된 2009당진사랑축구리그에서 매 경기 선전을 거듭, 결승에 진출했으나 신평축구회에 패해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했다. 청룡축구회 김상호 회장은 “회원들의 결의와 투지는 결코 밀리지 않았으나 2% 부족했다”며 “올해는 기필코 우승컵을 되찾아오겠다”고 말했다.지난 1999년
당진군청 탁구클럽(회장 김용관)이 기록이 없는 탓에 정확히 언제 출범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김용관 회장은 “올림픽에서 탁구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탁구가 알려지기 시작한 때부터 생겼으니 대략 15년 가량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당진군청 탁구클럽은 현재 32명으로 매월 2회 정기탁구회을 탑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갖
□연혁1982. 5. 20 재인송악면민회 창립총회 회장 이재원1983. 5. 30 면민회기 제작1988. 8. 28 장학회 발족. 2명 지급1990. 6. 24 면민회 수첩, 책 발간•••2008. 6. 5 26회 이백순 회장 취임 1982년 5월 20일 송악면 출신자로 인천광역시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당진과 송악을 사랑
당진축구협회(회장 백종석)가 주관하는 당진사랑축구리그. 주말을 이용해 군내 곳곳에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경기를 벌인다. 1부리그와 직장부, 2부 리그가 있는데 내년부터는 1부 리그와 2부 리그를 통합하는 것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1부 리그는 12개팀이 참여하고 있는데 올해 리그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청년부와 장년부 우승을 한 팀이 차지해 화제가 됐다
창단초기 7명의 봉사자로 시작한 낮은울타리봉사단은 밑반찬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보탬이 되어 왔다. 특히 당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은 나무나 연탄으로 난방을 하며 형편이 굉장히 좋지 않았다고.낮은울타리봉사단 박광래 단장은 “요즘 사회가 발전하고 정부나 군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은 지원이 이어지고 있지만 당시에는 지원이 쉽게
해나루 이웃사랑 실천 봉사단(단장 한효수, 이하 해나루 봉사단)은 군내 12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 및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해나루 봉사단은 1998년 기독교 여성봉사단체 ‘당진군여성협회’로 창단되어 활동해 왔으며 매월 정해진 날짜에 당진군내 복지시설을 방문 청소 및 공연,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벌여왔다. 해나루 봉사단은 2006년부터
당진솔뫼회(회장 최인호)는 성당에 다니는 공무원들의 모임으로 일반 친목모임과는 성격이 약간 다르다. 당진솔뫼회는 충남솔뫼회 산하의 당진지부 성격을 가진다.당진군청 관광개발사업소에서 근무하는 최인호(관광개발팀장) 회장은 “솔뫼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있다”며 “1년에 두 번씩 도보순례인 피정을 나서는데 솔뫼회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행사”라고 말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