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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2024-04-26 19:24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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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 이철환 당진군수]
“정부에서 대안 없으면 해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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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에서 당진군에 ‘사업유보’ 방침을 통보했다.
당진군에 통보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 당초 1차부터 3차까지 나눠 개발하는 것을 1차와 5차까지 나누는 방법으로 변경하는 안이었다.

■선거운동 당시 열린 공개토론회에서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해제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다. 한화에서 손을 떼고 새로운 사업자가 선정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이 걸리겠는가.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을 것이다. 정부에서 과도하게 경제자유구역을 많이 지정해준 것이 큰 이유다.

■당진군의 입장은 무엇인가?
우선 대안 마련이 먼저다. 그렇지 않아도 군민의 재산권이 침해되어 주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이처럼 조금씩 개발한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 2020년까지 개발한다는 둥의 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다. 정부측에서 책임있고 분명한 대안을 내놓아야 할 것이고 그렇지 못한다면 구역 지정해제를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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