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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교육문화스포츠센터에서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최한 100인 토론회를 지난달 19일 열렸다. 이날 주제별 원탁토론이 이뤄졌다.당진시 도로교통실천과, 여성·가족 및 청소년 복지 등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의 주제가 다뤄졌다. 이날 참석한 여성가족과에서 다뤄진 주제는 ‘노인회관의 활용 방안’이었다. 4명의 구성원으로 진행됐으며 퍼실리테이터가 토론을 정리하고 이끌어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지역의 경로당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이 제안됐는데 이 가운데 육아 돌봄 시설로 활용, 어르신일자리 만들기, 지역특성화 상품 개발, 젊은 사람들
시민의창
백승하
2017.09.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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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예부터 농업의 발달한 지역이었다. 쌀농사를 많이 짓던 곳으로, 지금도 전국에서 쌀 생산량이 많은 지역으로 꼽힌다.우리 할아버지 역시 쌀 농사를 지어 자식들을 키우고 평생을 살다 떠났다. 농사를 정말 소중히 생각하시던 분이었다. 할아버지 댁을 들리면 논으로 어린 나를 데리고 가 황금들판을 바라보곤 했던 기억이 난다.그런데 올해는 쌀값이 폭락했단다. 우리의 주식인 쌀이 왜 그렇게 값 싼 것일까? 다른 물가는 끝을 모르고 오른다. 하지만 오로지 쌀값만은 그대로인 것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앞으로 우리 학생들도 빵보다는 밥과 떡 등
시민의창
백승하
2016.10.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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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지역 5개 학교에 설치된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해당 학교는 계성초, 송악초, 면천중, 호서고와 신평고다. 이에 충남도교육청은 ‘운동장 트랙 사용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신평고 운동장과 우레탄 트랙은 2009년도에 약 6억 원의 비용을 들어 만들어졌다. 우레탄 트랙에서는 납과 크롬, 수은 등이 검출됐다. 이 중금속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신체에 장애를 가져온다. 특히 과잉행동 장애, 학습장애, 기억상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축구도 하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
시민의창
백승하
2016.06.24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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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은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학교가 있어 청소년들이 많은 지역이다.하지만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운동과 친구와 함께 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제대로 조성된 공원이 없어 산책이나 운동을 하고자 해도 갈 곳이 없다.거산리에 추진되던 자전거 도로도 흐지부지하게 무산됐다. 자전거도로가 삽교천 공원까지 이어진다면 유명한 명소로까지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공원이 조성된다면 주민들과의 소통이 늘어나고 청소년들 또한 보다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
시민의창
백승하
2016.05.2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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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은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이다. 학생 입장에서는 학교를 가지 않는 휴일이라 반길 수 있는 날이다.만19세 미만인 학생에게는 투표권이 없어 투표를 행사할 수는 없지만 후보자들이 청소년을 위한 좋은 정책과 공약을 만들길 바란다. 하지만 실제로 후보자들이 당선돼도 청소년을 위한 정책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이와 함께 젊은층들의 투표 무관심도 문제다.하지만 투표는 꼭 해야 한다. 마하트마 간디는 “민주주의에 대한 나의 개념은 가장 약한 자와 가장 강한 자와 똑같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투표는 반드시 행사해
시민의창
백승하
2016.04.10 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