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추석을 맞아 송편나눔행사를 지난달 28일 실시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는 1·2·3세대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독거·재가노인들이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공립복지타운어린이집 원아들과 한마음봉사회, 현대제철마중물봉사단이 함께해 지역노인들과 송편을 빚었다.
통계청이 2016년 사망원인통계 자료를 발표한 가운데 지난해 고의적 자해(자살)에 의한 당진지역 사망자 수가 38명으로 나타났다.전국 통계에 따르면 자살에 의한 사망자수는 총 1만3092명으로 전년 대비 421명이 감소했다. 1일 평균 자살 사망자수는 35.8명으로 10대와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에서 자살률이 감소했다. 특히 2011년 이후 70세 이상 고령층의 자살률이 감소했다.자살이 10대부터 30대까지 사망원인 1순위로 나타났다. 한국의 자살률은 OECD 국가 평균 12.0명에 비해 24.6명으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한편 당
당진시가 16일부터 오는 2018년 1월 15일까지 약 3개월 간 한시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BCG(경피용)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한다.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피내용 BCG 백신의 공급이 일시 중단됨에 따라 경피용 BCG 예방접종이 임시 예방접종으로 지정되며 당진시가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당진시는 예방접종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경피용 BCG 백신 무료 임시예방 접종을 한시적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백신 공급 상황에 따라 임시예방 접종 기간이 변동될 수 있다.이번 임시 예방접종기간 동안 생후 4주 이내 신생아와 생후 59개월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2017년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가치관 확립 프로그램 ‘두근두근 설레임’을 실시했다. 두근두근 설레임은 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성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건전한 성 태도를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프로그램 1회기에는 사춘기에 따른 신체의 변화, 성관계와 임신에 대해 알아봤으며 2회기에는 피임법과 낙태, 성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역조직화기능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만드는 신문 ‘어울림 기자단’을 창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문강사와의 만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 이하 복지재단)이 2017년(2016년 사업 성과) 당진시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결과 A등급으로 발표됐다.이번 경영평가는 △관리역량 영역 △고유사업 영역 △시민지향 영역으로 구분돼 이뤄졌다.복지재단은 재원의 구성 부문에서 기부금품의 비율이 보조금에 비해 약 3배 이상 높은 수준을 보여 보조금 의존도가 낮다는 점을 비롯해 월별 기부금품 모집 및 배분내역 공개를 통한 투명성 확보, 공정한 배분을 위한 위원회 운영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방두석 이사장은 “평가를 위한 사업 추진이 아닌 지역사회의 복지 환
인구 12만 명의 작은 도시 일본 벳푸에는 장애인이 1만1000명에 이른다. 전체 인구 중 10% 가량 되는 것이다. 장애인 복지도시로 일본에서 손꼽히는 벳푸에는 장애인 전문병원과 아동장애인 시설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할 수 있는 시설이 곳곳에 있다.태양의 집은 정형외과 의사였던 故 나카무라 유타카 박사가 1965년에 설립한 법인이다. 나카무라 박사는 인간의 존엄성이 보장되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No Charity, but a Chance(자선이 아닌 기회)’를 슬로건으로 장애인 재활·자립 시설 태양의 집을
당진시니어봉사단(단장 이영숙)이 지난달 21일 서울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선진지 견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노인자원봉사사업에 대한 소개와 기관 라운딩에 참여했다. 또한 인사동 일대를 관광하며 가을 정취를 느꼈다.이영숙 단장은 “선진기관의 장점을 참고해 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니어봉사단은 당진시노인복지관 및 프로그램실 안내, 업무보조, 클린캠페인, 공연 봉사 등을 실시해 오고 있다.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저소득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온천문화탐방을 지난달 22일 다녀왔다.아산온천호텔과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진행된 이번 온천문화탐방은 지속가능 상생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온천욕 외에도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서 관람 및 장아찌 만들기 체험 등의 활동도 실시했다.한편 저소득층 장애인 온천문화탐방은 지난 2014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사업이다.
다비치안경 당진점(점장 김세환)이 ‘눈 건강 나눔 봉사활동’을 지난달 26일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실시했다. 이날 다비치안경 봉사단 충남지부 소속 안경원 점장들이 함께 했으며, 독거 및 저소득 노인 40여 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를 통한 맞춤 안경 돋보기 제작과 청력검사 등을 진행했다. 이날 제작된 안경과 돋보기는 다비치안경에서 무료로 후원할 예정이다.김세환 점장은 “어르신들께서 앞으로 밝은 시야를 갖고 즐겁고 건강하게 지냈으며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비치안경 당진점에서는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봉운)가 충남도를 중심으로 진행하고 있는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다양한 봉사에 나섰다.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한전KPS 당진사업처로부터 물품을 후원받아 밑반찬을 지원받고 있는 각 가정에 정성이 담긴 밑반찬과 함께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달 26일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작업장에서 이뤄졌다.‘함께 웃는 행복한 추석 명절’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물품전달식은 자원활동봉사회(회장 마숙희)를 비롯해 행복맛드림봉사단(회장 박광래), 소소봉사회(회장 손충희), 삼봉감리교회사랑봉사단(회장 김선숙)이 함께 했다.후원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소장 오명석)가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방두석)에 3500만 원 상당의 기탁물품을 전달했다. 당진제철소의 이번 나눔은 ‘당진제철소 임직원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통해 마련됐다. 당진제철소는 해나루 특산물로 구성된 선물상자와 전통시장 상품권, 어르신 안전수레 등 총 35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역 내 저소득 400가정과 3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오명석 소장은 “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와 (재)거남복지재단(이사장 이대호)가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나눔상자를 지난달 21일 전달했다.신성대와 (재)거남복지재단은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세트 100개와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 행복나눔상자 40개를 기탁했다.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및 저소득노인가정, 한부모, 다자녀 가정에 전달됐다. 한편 신성대는 올해 3월부터 당진시복지재단과 함게 저소득노인을 대상으로 기초생활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개관 5주년을 맞이해 기념식 및 태진아 孝 콘서트를 지난달 22일 개최했다.송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개관식 및 효 콘서트에서는 고영분 자원봉사자와 구본관 송사모(송산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SNS사랑의 짜장차 오정현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주제로 5년 간 운영돼 온 송산종합사회복지관의 발자취 및 추진사업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어 특별공연으로 가수 태진아 씨가 노래 8곡을 선보이며 지역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한편 이날 탑동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김옥규)이 지역 내 어르신과 함께 서울시 소재의 효원힐링센터를 찾아 ‘아름다운 시작’ 웰다잉(임종) 체험을 지난 19일 실시했다.‘아름다운 시작’ 웰다잉(임종) 체험에서는 죽음의 두려움을 해소하고 인생을 되돌아 보고자 마련됐다. 행사로는 웰다잉 교육 및 유서 작성, 수의 체험, 관 체험으로 이뤄졌다.체험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임종체험이 두려웠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삶에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소영)이 추석을 앞두고 이용 어르신 70여 명과 함께 송편 빚기 행사를 지난 18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송편을 빚으며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삼색 송편을 만들었으며 서로 간 훈훈한 덕담을 나눴다. 완성된 송편은 홀로 거주하는 재가어르신들에게 전달됐다.박소영 관장은 “속이 꽉 찬 송편처럼 어르신들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이 동아리 정기공연 ‘동백꽃’을 지난 14일 실시했다.동아리 정기 공연은 노인복지관 회원들이 사회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한 뒤 자발적으로 조직한 동아리 활동으로 이뤄진다. 이번 동아리 정기공연은 3회 째로 나이야가라 웰빙댄스 동아리, 하모니카 동아리, 무지개 통기타 동아리, 한울림 밴드 공연으로 진행됐다.한편 지난 19일과 20일에는 명필 이벤트가 경로식당에서 이뤄졌다. 이번 이벤트는 붓글씨에 익숙한 어르신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면 추석명절과 한글날에 어울리는 제시어를 공개하고 참여자가 선택한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 주간보호이용자들이 사회적응훈련의 일원으로 면천에 위치한 태신목장을 지난 20일 다녀왔다.태신목장은 다양한 낙농업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목장체험지다. 이날 주간보호 이용자들은 동물 건초 주기, 젖소 우유 짜기, 트랙터 타고 목장 둘러보기 등의 경험을 했다.한편 앞선 15일에는 직업전훈련 서비스를 이용하는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당진CGV에서 영화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이용자들이 영화 정보를 검색하고 논의 한 뒤 직접 영화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설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학업을 이어오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난 8월 치러진 제2회 검정고시 시험에서 고졸 26명(전체합격 14명, 과목합격 12명), 중졸 3명 등 총 29명이 합격했다.한편 지난 4월에 진행된 제1회 검정고시 시험에서는 23명(고졸 18명, 중졸 5명)이 합격했으며 이를 더하면 올해 꿈드림을 통해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은 모두 52명에 달한다. 당진시는 지난 19일 2차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을 격려하고자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들에게 합격증을 전달했다.합격증서를 전달한 심병섭
제3회 당진 건강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렸다.‘YES! 건강생활 365, 당신을 위한, 당진을 위한 한걸음’을 주제로 진행된 건강어울림 한마당은 건강관련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풍성한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기획한 각종 공연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먼저 건강어울림 한마당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건강증진사업과 자살예방사업 유공자에 대해 시민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당진시민 건강생활실천수칙 영상 상영과 식후 공연으로 진행됐다.이어 올해 보건소가 건강생활실천사업으로 실시하는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이 당진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여가시간 활용 및 건강증진을 위한 2017년 하반기 송산청춘대학 개강식을 지난 5일 실시했다.이번 하반기 송산청춘대학은 노래교실과 한글교실, 스마트폰 교실 외에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에 진행됐던 생활체조 대신 생활댄스와 건강체조로 새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개강식에 참여한 유곡리의 김분예 씨는 “즐거운 여가생활을 보낼 수 있어 좋다”며 “청춘대학을 참여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몸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