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당진등기소 인근 원룸촌에서 5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당진경찰서와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40분쯤 읍내동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에서 50대 남성 A씨가 집 안에 있던 50대 남녀를 흉기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여성 B씨가 목에 칼을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고, 끝내 숨졌다.사건 장소에서는 가해자로 추정되는 A씨도 배에 자상을 입고 의식이 거의 없는 상태로 발견됐다. 중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사건은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합동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1일 당진시청 민원실 앞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당진시지회 회장단과 당진1·2·3동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는 ‘전원을 끄면, 환경이 살아나요’ △새마을지도자 당진시협의회(회장 김성권)는 ‘다시 쓰는 자원, 살아나는 환경’ △당진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순희)는 ‘여름에는 쿨맵시, 겨울에는 온맵시’ △직·공장새마을운동당진시협의회(회장 김선옥)는 ‘하루 걷는 거리를 조금씩 늘려보세요’ △새마을문고당진시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이 신평면 거산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6일 거산리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원국희 이사장을 비롯해 서해중앙신협 임직원이 나서 집 안팎을 청소하고, 도배 및 장판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노후된 전등을 전부 교체하는 한편 해당 가정에 생필품까지 전달했다. 원국희 이사장은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 신협 임직원의 바람”이라며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해
당진우리신협(이사장 구자을)이 지난 1일 송산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당진우리신협 직원이 참여해 집안 내‧외부 청소와 벽지·장판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을 선사했다. 구자을 이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한편 ‘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종선, 이하 여협)가 여권통문의 날 기념식을 지난 1일 당진버스터미널 앞에서 개최했다. 여협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표어 아래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지난달 31일과 9월 1일, 9일에 제28회 평등문화 공감축제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9월 1일~9월 7일)을 맞아 준비된첫 번째 특별행사는 여성 영화 관람회다. 지난달 31일 문화공감터에서 진행된 관람회에서는 2017년에 개봉된 영화 ‘히든피겨스’가 상영됐다. 영화 히든 피겨스는 1962년 나사의 우주 임무 그룹에서 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당진시니어클럽의 친환경 노인 일자리 조성사업을 위해 500만 원을 지원했다.이 사업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우유팩과 커피를 내리고 난 뒤 남은 원두 찌꺼기(커피박)를 세척·건조 후 재활용할 수 있도록 자원순환 작업장을 조성하는 것으로, 이렇게 재순환된 물품은 휴지와 교환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작업에 만 65세 이상의 노인 20여 명이 하루 3시간, 월 10회 일함으로써 노인 일자리 창출도 함께 이뤄진다. 당진발전본부는 작업장 조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사내에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지구대장 이영택)가 안전한 주택 만들기 업무협약을 8월 30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석문LH천년나무아파트에 거주하는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및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당진경찰서 석문지구대와 석문LH천년나무아파트 주거행복지원센터는 함께 노력하여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의지를 담아 협약서를 교환했다.또한 석문지구대는 3개 단지의 관리소장들에게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응 방법을 담은 홍보자료 팜플렛을 단지 내에 부착하고,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보이스피싱 및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이종현 씨가 선임됐다. 임기는 올해 9월 1일부터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이종현 신임회장은 우강면 신촌리 출신으로, 우강초·합덕중·합덕농고, 호원대학교, 공주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 회장은 당진군농민회장, 제8·9대 충남도의원, 윤석열 경선캠프 당진시 선대위원장, 20대 대통령 선거 조직본부 충청발전 특위 당진시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가 가상현실(VR)과 드론 등 혁신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도시가스 공급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VR 시스템은 도시가스 공급 설비를 모델링해 실물과 비슷한 가상 공간을 구현, 향후 공급 설비의 실시간 데이터까지 연계해 디지털 트윈 기술 접목을 시도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점검원이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시설물의 구조와 주변환경에 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 미숙련 현장점검원의 교육·훈련과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드론의 경우 영상지도 자체 제작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4일 진행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최미향 서산시대 편집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시민기자단 운영을 주제로 강의했다. 서산시대는 11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을 운영하면서 신문사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고, 지역 곳곳의 소식을 시민기자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 최미향 편집국장은 “서산시대 시민기자단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서산시대에 대한 애정, 소속감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서산시대에 큰
현대자동차 시곡대리점(대표 장석길)이 읍·면·동 체육대회를 위해 주민들이 필요한 물품과 찬조금을 전달했다. 장석길 대표는 지난해 당진시민 체육대회에 후원한 것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참여했다. 오는 9월에 송악읍과 대호지면, 송산면, 당진3동, 고대면, 우강면, 당진1동에서 체육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7개 읍·면·동에 물티슈 1만 3000개와 종이컵 3만 5000개를 후원했다. 또한 현금으로 각 읍·면·동에 30만 원씩 총 210만 원을 전달했다.장석길 현대자동차 시곡대리점 대표는 “주민들이 현대자동차 시곡대리점을 찾아 지역에서 자리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마중물 주부 봉사단(단장 최진)이 매달 아이스팩 기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지난 6일 마중물 주부 봉사단이 당진전통시장을 찾아 재활용 아이스팩 1100개를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이 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 택배 등이 증가하면서 버려지는 아이스팩을 재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봉사단은 올해 3월부터 아이스팩을 직접 수거하고 세척해 지금까지 5100개를 당진전통시장상인회에 전했다. 앞서 2021년부터 시작한 아이스팩 전달 봉사를 통해 전달한 아이스팩만 누적 1만 개에 달한다. 이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내
남산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영식)가 총동문체육대회를 지난 2일 당진샘물마을예술학교(구 남산초 운동장)에서 개최했다.남산초 총동문회는 2년에 한 번 동문체육대회를 열고 동문간 화합의 시간을 보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그동안 체육대회 행사를 열지 못하다 약 4년 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남산초등학교는 1962년 9월 면천초등학교 남산분교로 설립됐으며 1964년 남산초등학교로 개교했다. 학생 수 감소로 지난 2012년 8월에 폐교했다. 이날 열린 체육대회에서는 1회 류제성 동문에게 공로패를, 4회 조성훈 동문에게 감
충남 서천군 서인로에 위치한 신서천발전본부(한국중부발전, 본사 충남 보령시 보령북로)에서 고압 수증기 누출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서천경찰서와 서천소방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0시 40분께 신서천발전본부 본관 5층 보일러실 배관을 점검하던 중 고압 수증기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하청업체 노동자 A씨(50)가 숨졌다. 나머지 3명은 화상을 입었는데 이 중 머리를 다친 한 명은 중상이다.발전본부 측은 통상적인 점검작업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히고 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산업안전보건법 위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 4일 진행했다.한국언론진흥재단의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최미향 서산시대 편집국장을 강사로 초청해 시민기자단 운영을 주제로 강의했다.서산시대는 11명으로 구성된 시민기자단을 운영하면서 신문사의 부족한 인력을 보완하고, 지역 곳곳의 소식을 시민기자를 통해 전달하고 있다.최미향 편집국장은 “서산시대 시민기자단은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서산시대에 대한 애정, 소속감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서산시대에 큰 힘이
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유양희)가 지난 1일 컨벤션설악에서 사랑나눔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80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유양희 총동창회장이 호서인과 당진시민이 함께 화합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바자회는 호서고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 임원들의 주관으로 식사와 음료를 판매하는 음식 바자회가 진행됐다. 판매된 음식은 잔치국수, 김밥 등 식사류와 치킨, 편육, 과일 등 안주류와 주류 및 음료가 마련됐으며 이날 발생한 수익금은 당진복지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미니인터뷰] 유양희 22대 총동창회장“뜻깊고 보람된 행사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故 이규화 중사, 故 이봉재 병장, 故 한윤수 중사, 故 이병돈 상병, 故 윤양여 일병이 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당진시가 지난 6일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해 6.25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이번 무공훈장을 받은 네 명의 참전용사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거쳐 선정됐다.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언론윤리에 대해 교육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는 우희창 언론학 박사가 ‘지역신문 언론윤리’를 주제로 강의했다. 우희창 박사는 언론윤리강령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기사형 광고의 문제점, 취재원 보호 등 취재·보도 및 신문 제작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언론윤리를 지켜야 하는 이유에 대해 강조했다. 우 박사는 “언론윤리는 언론인 스스로 지키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언론윤리 실천을 위한 언론사와 언론인의 노력이
서야고등학교 총동문회 정낙정 회장이 이임하고 최민관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6일 서야고등학교 총동문회 제11차 정기총회와 제9·10대 회장단 이·취임식, 제8회 한마음체육대회가 동시에 열렸다. 1부 정기총회에서는 총동문회 활동 및 경과보고를 비롯해 결산과 감사 보고가 이뤄졌으며 올해 예산안과 사업계획이 논의됐다. 2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는 정낙정 이임회장이 이임하면서 재직기념패를 받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최민관 회장이 총동문회기를 이어받았다. 또한 모교 발전을 위한 모교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마지막으로 모교 교가를 제창했다. 3
기경광고 정기호 씨가 출품한 이 제17회 당진시 우수광고물 전시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충남옥외광고협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정기호)는 옥외광고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매년 우수광고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열린 제17회 전시회는 지부의 12개 회원사가 참여해 25점이 전시됐다.지난달 28일 열린 개막식에는 오성환 시장 및 충남옥외광고협회 김정영 회장을 비롯한 시군 지부장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테이프 커팅, 출품작 심사평, 우수작품 시상식, 유공자 표창, 작품 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이번 전시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