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음악협회 당진지부 총회에서 선출된 이병국(48, 호서고 교사) 신임지부장은 “협회원들의 결속을 다지는 데 힘쓰는 한 해를 보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 지부장은 음악협회가 아직 자리 잡지 못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당진의 음악인들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당진 학생들이 타지역 예술고 학생 못지않은 실력을
고대면장실에서 만난 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 홍윤표 지부장은 고대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서정주의 시 ‘국화옆에서’를 낭송하고 오는 길이라고 했다. “봄에 피어서 늦가을까지 향기를 내는 국화와 졸업하는 학생들이 닮았다는 생각에 축사에서 시를 낭송했습니다.”시인이면서 공무원이기도 한 홍윤표 지부장은 2000년에 창립한 문인협회 당진지부의 발기인으로 지난해부터 지부장으
“40여 년 동안 선배들이 닦아 오신 역사를 이끌어 갈 생각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한 해 동안 당진JC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습니다.”38대 JCI-KOREA(이하 당진JC) 김남걸(41, 중앙매일신문 당진주재기자) 신임회장이 당진JC 사무실 벽에 걸려 있는 역대 선배의 사진을 돌아보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남걸 회장은 '자발적 실천, 새로운 화합, 도약하는
당진군내 일부 농협에서 농민들에게 공급하는 면세유에 취급 수수료를 징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4일 신평농협에서 면세유 수수료를 징수해 당진군농민단체협의회(상임의장 신혁균)가 이에 반발, 신평농협을 항의 방문했다. 농민단체협의회원들은 한석우 조합장에게 어려운 농가 경제 상황을 감안해 수수료 징수를 보류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당진신협 제12대 상임이사장 선거에서 기호2번 홍순원(66) 후보가 총투표수 2874표 중 1535표를 얻어 신임 이사장으로 당선됐다. 개표결과 홍순원 후보가 1535표를 얻어 887표를 얻은 이상열 후보를 648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준섭 후보는 433표로 3위에 그쳤다. 지난 13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실시된 임원선거에는 영하 3도
김덕주(송악면장): 기지시리 일원에 인구 유입이 급증하는 추세다. 학교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규모의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증액해 달라. 답변: 총 사업비로 12억9000만원을 예산 편성해 736㎡ 규모의 다목적 강당 증축을 설계용역 중이다.김덕주(송악면장): 급격한 인구유입에도 불구하고 주민 휴식공간이 전무하다. 다목적 교육문화스포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