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읍 기지시리에 힐스테이트 당진2차 아파트가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입주예정자협의회(회장 문대원)가 지난 15일 총회를 대덕동 갤러리카페 아미띠에에서 개최했다.이날 입주자협의회는 임원진 활동 내용에 대한 보고와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당진2차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는 매월 모임을 개최하고 분기별로 총회를 열고 있다. 이를 통해 명품 아파트로 거듭나기 위해 입주예정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건설사에 의견을 전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문대원 회장은 “내년 완공과 입주를 앞두고 올해는 더욱 입주예정자협의
국수나무 당진신평점(점주 장미화)이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지난 14일 국수나무 당진신평점은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병하)에 도시락 130세트를 후원했다.장미화 점주는 “앞으로도 더 많이, 따뜻한 도시락을 전달하고 싶다”며 “이렇게나마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국수나무 당진신평점은 이웃에게 나눔을 전하기 위해 직접 지역사회 복지시설을 찾아 후원에 동참했다.
면천농협(조합장 이길조)과 신평농협(조합장 최기환)의 해나루쌀이 전국 농협 RPC 대표브랜드 쌀 평가에서 공동우수상을 수상했다.두 농협은 계약재배와 품질관리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미곡종합처리장(RPC) 전국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 같이 수상했다.
당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용)가 지난 14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읍내동 GS마트 옆 가로화단 및 당진문예의전당 근처에서 길거리에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지역의 환경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당진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악읍사무소 앞 도로가 위험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회전교차로로 개선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당진시는 지난 12일 ‘기지시 구시장 주변 교차로 정비공사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총 8가지 개선안 중 두가지 개선안으로 좁혀 주민들에게 제안했다.1안은 5지교차로(5거리) 계획이다. 교통혼잡과 사고위험이 짙었던 각 도로로 진입하는 곳에 신호를 설치하겠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송악읍사무소 입구를 위쪽으로 이동시켜 당진에서 기지시리 방향으로 이동하는 길에서 송악읍사무소로 좌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하겠다는 입장이다.2안은
당진시가 상인들의 인식변화에 기초한 원도심 활성화 대책을 강구한다고 밝혔다.당진시는 지난 19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원도심 활성화 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상인들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당진시 김지환 지역경제과장은 원도심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해 △상인 주도의 변화를 통한 시장경쟁력 강화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청년 문화의 중심지로서의 청년 특구 조성 △컨텐츠 개발을 통한 젊음의 테마거리 육성 △지역개발사업 추진 등을 설명했다.김 과장은 우선 상인 주도의 친절서비스 및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인 친절교육 이수제를
신평면 금천리와 순성면 성북리 아미미술관 앞에서 로컬푸드 매장을 운영하는 K농산물 업체 P대표가 농산물을 납품한 농민들에게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농민들의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농민들은 농산물을 생산하는 것보다 돈을 받는 일이 더 힘들다면서, 가뜩이나 어려운 농민들이 절망에 빠지고 있다며 울상을 짓고 있다.K농산물은 로컬푸드 직거래매장을 표방하며 높은 가격에 농산물을 사들여 저렴하게 소비자들에게 판매한다는 방침으로 신평면 금천리에서 로컬푸드 직거래매장과 온라인쇼핑몰 등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순성면 성북2리 마을과 협약을
당진번영회(회장 최명수)와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병빈·김정순·신현기·손창원),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이인수), 당진YMCA(이사장 이진호)가 제13회 당진천 벚꽃길 걷기 행사를 지난 15일 공동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17년 세계 지구의 날을 기념하며 대덕동 어름수변공원 일원의 당진천 벚꽃길에서 진행됐다.이날 시민들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한 시간가량 벚꽃을 감상하며 담소를 나누고, 벚꽃길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겼다. 반환점에서는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이 이뤄졌으며 장바구니를 비롯해 당진낙협에서 후원한 우유
글쓰기 교실 및 문학캠프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지부장 김병노)가 지난 14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독서동아리 모임을 열고 글쓰기 교실에 참여했다. 이후 아미미술관과 솔뫼성지로 봄맞이 문학캠프를 다녀왔다. 새마을기 게양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부녀회(회장 서순원·이순희)에서는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을 앞두고 지난 18일 주요 도로변에 새마을기를 게양했다. 꽃묘 가식 및 월례회의 개최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삼·김옥경) 회원들은 지난 10일 용두리에서 초화류 꽃묘를 가식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가 새마을운동 제창 47주년을 맞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지난 21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당진지역의 새마을지도자·부녀회장 및 역대임원 등 관계자와 내빈들이 참석해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유공자 표창 및 사업보고가 이어졌으며, 남녀 지도자 대표가 결의문을 낭독, 이를 채택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새마을노래를 함께 부르며 적극적인 새마을운동 실천을 다짐했다.정완옥 지회장은 “6.25 전쟁으로 참혹하게 파괴돼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우
‘소들강문’이라 불리던 우강평야에서 논농사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우강면은 농업·농촌의 쇠퇴와 당진 남부권 경기 침체로 인구유출 및 고령화 현상이 심각한 상황이다.우강면이장협의회 문수일 회장은 “우강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농업정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는 3농혁신 사업의 일환으로 비가림하우스 설치 지원 등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벼농사 중심에서 벗어나 새로운 소득사업을 발굴해 지역주민들에게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지중화·해저터널로 연결해야농업문제 뿐만 아니라 최근 우강주민들이 크게
환경운동연합과 당진환경운동연합이 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 실시계획승인을 가결한 산업통상자원부에 대해 감사원이 집중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난 19일 두 단체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전원개발사업 추진심의위원회를 열어 당진에코파워 실시계획승인을 가결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이들은 “미세먼지 주범이기도 한 석탄화력발전소 승인 강행을 철회해야 한다”며 “감사원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저버리고 대기업 편에 서서 석탄화력발전소 승인을 강행하는
면천면 성하리에 위치한 폐비닐재활용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지난 18일 새벽 4시 경 발생한 이번 화재는 1155㎡(약 350평) 규모의 공장 1개 동을 전부 불태우고 3시간 만에 진압됐다.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발생 후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공장 내부에 있던 비닐 등 재활용 관련 제품들이 불에 타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저녁 7시 49분 경, 우강면 송산리 한 주택에서 배모 씨(83)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생명이 위독하다는 가족들의 신고로 합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인 박철우 소방위와 우창희 소방사가 현장으로 출동했다. 두 구급대원은 배 씨가 저혈당으로 인한 쇼크로 쓰러진 것을 확인하고 포도당 50%를 투여하는 등 응급처치를 실시했으며, 배 씨는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건강을 되찾은 배 씨는 지난 5일 당진소방서 합덕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배 씨는 “119구급대원의 신속하고
석문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석렬)가 석문노인대학에서 공연을 선보였다.지난 5일 진행한 석문노인대학에서는 석문면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난타·오카리나·건강체조댄스를 배운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지역 노인들에게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박석렬 주민자치위원장은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이 전남대학교 김길용 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열었다.지난 7일 석문농협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석문농협 조합원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들이 참여해 교육을 받았다. 최근 선충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날 김길용 교수는 유충과 난낭(알집)에 함유된 젤라틴·키틴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GCM(미생물) 농법에 대해 설명했다.석문농협은 이를 통해 선충 곰팡이 연작피해를 최소화 하고,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및 원예사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악읍 중흥리 주민들이 지역 가꾸기에 나섰다. 80여 명의 중흥리 주민들은 지난 12일 송악산 임도와 등산로에 왕벗나무 500여 그루를 식재하고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주민들은 봄을 맞아 손수 나무를 심고 지역의 환경을 가꾸며 애향심과 주민 간의 화합을 다졌다.지태관 이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름답고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이 지난 11일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송악농협은 올해 조합원 자녀(대학생) 31명에게 각각 200만 원씩 6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민지 △정현주 △박선정 △유채화 △김은아 △이유진 △이다현 △최미현 △심수미 △구관모 △최재현 △이혜원 △구본아 △박승주 △구은희 △구교철 △강정인 △장현준 △정해인 △박종수 △정근오 △김예은 △김주희 △이지연 △성소희 △남상화 △이한나 △한재윤 △구현지 △이해림 △안재민
당진농협(조합장 최영수)이 조합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10일 당진농협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150만 원씩 총 2250만 원의 장학금을 15명의 조합원 자녀들에게 전달했다.최영수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자녀 양육을 위해 애써온 부모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조합원 자녀들이 지역사회의 일꾼을 성장해 농업·농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훈 △신정은 △박주호 △최리정 △이수우 △이경주 △정다빈 △황선아 △한군수 △이민섭 △박지현 △오명
신평농협이 행담도휴게소에 설치한 당진시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지난 7일 정식 개장했다.지난 2011년 충청남도 홍보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활용, 지난해 4월 신평농협이 당진시 로컬푸드 행복장터를 임시오픈해 운영해 왔다. 이곳에서는 당진지역을 비롯한 충남도에서 생산된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전통식품 제조·가공·체험 시설 등을 추가적으로 설치해 이번에 정식 개장을 맞았다.지상 2층(연면적 1536㎡, 465평) 규모로 조성된 행복장터 1층에는 6차 산업 활성화 제조가공 체험장과 충청남도 3농혁신 홍보관, 충남공예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