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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벼 농업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최근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면서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벼 농업재해보험은 벼 품목을 대상으로 태풍과 우박, 강풍, 호우, 동상해와 같은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있다. 또한 도열병과 흰잎마름병, 줄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4종의 병해충에 따른 손해도 특약으로 보장한다.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편익을 도모하기 위해 농지원부 제출 폐지, 벼 경작면적의 일부면
읍면소식
임아연
2017.05.0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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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청삼을 원료로 한 ‘청삼빵’과, 속새를 이용해 만든 ‘고채빵’ 개발에 나섰다.최근 통영의 꿀빵, 경주의 황남빵·찰보리빵, 울산의 고래빵 등 지역을 대표하는 빵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빵과 쿠키를 개발해 지역명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개발 예정인 빵과 쿠키는 각각 8종으로 100% 밀가루를 사용하는 일반 빵과 달리 해나루쌀을 30% 이상 사용하고, 특히 청삼빵은 필수아미노산 등 영양분이 풍부한 청삼씨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암효과가 있는 대호지 속새로 고채빵을 만
읍면소식
임아연
2017.05.0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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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의 명소가 된 당진천 벚꽃길 조성과 관련해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밝은사회 당진클럽 30년 사에 따르면 당진천 벚꽃길은 1999년 밝은사회 당진클럽은 아름다운 당진천을 조성해 지역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밝은사회 한국본부에서 벚나무 1000그루를 지원받으며 조성사업이 시작됐다.밝은사회 당진클럽은 지원받은 벚나무 1000주로 당진천변(한국전력 당진지사부터 순성면 전까지)과 주변에 벚나무를 식재했다. 하지만 1년생 묘목으로 심었기에 거의 죽거나 유실됐고, 2000년도부터 5년간 200주부터 400주까지의 4~5년생 묘목을 밝은사
읍면소식
김예나
2017.05.0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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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석탄화력발전소(당진에코파워) 건설을 두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당진시와 범시민대책위원회 등 시민사회단체가 대기오염 심화로 인해 신규 석탄화력발전소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석문면개발위원회를 비롯한 일부에서는 자율유치 가산금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장하며 당진에코파워 승인 고시를 주장하고 있다.최종승인 절차가 임박한 데다, 주요 대선 후보들마다 석탄화력발전소 건설에 대해 난색을 표하면서 지역 내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당진에코파워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고시를 내리는 즉시 발전소 건설이 진행되기
읍면소식
임아연
2017.05.0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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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전선로·석탄화력 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현기, 이하 대책위)가 지역 주민들의 갈등을 야기하는 SK석탄화력발전소(당진에코파워) 건설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지난달 27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SK당진에코파워는 돈을 미끼로 주민들을 현혹해 석탄화력발전소 유치에 앞장세우려는 치졸한 짓을 당장 중단하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대산을 코앞에 두고 ‘알박기식’ 전원개발실시계획 승인 절차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지난달 20일 당진지역의 원로급 전·현직 사회단체장들이 △송전선로 지중화 및 한전의 소송 취하
읍면소식
임아연
2017.05.01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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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가 청년센터를 설치하고 청년 실업 및 사회활동 저조 등 심각한 청년문제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당진시는 5억5530만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441평(1458㎡) 규모의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소는 구 군청사 신성대학교 평생교육원 자리로, 청년 커뮤니티 및 일자리 지원 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1층은 세미나실, 스터디룸, 공유서재, 청년창업 코워킹 공간으로 조성되며, 당진시 지역경제과 청년정책팀은 이곳으로 근무지를 이전할 예정이다. 또한 2층은 일자리센터, 취업준비생 전용 도서관, 대강
읍면소식
이영민
2017.04.24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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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호 함상공원에서 놀이기구가 고장 나 한 부부가 10m 공중에 매달린 채 공포에 떨다 한 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지난 15일 오후 2시 53분 경 발생한 이번 사고는 김모(47) 씨 부부가 고정형 행글라이더 형태의 놀이기구를 탑승했다가, 놀이기구 오작동으로 상공에서 멈추면서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놀이기구에 타고 있던 김 씨 부부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한 시간여 만에 구조됐다.구조된 직후 김 씨 부부는 저체온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읍면소식
한수미
2017.04.23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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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부터 순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에 차량 통행이 많아 보행자들이 위험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하천변 벚꽃길이 정비되면서 좁은 길에 빠르게 달리는 차량들로 정작 걷는 이들이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성북리 주민 A씨는 “길이 포장된 뒤 차들이 속력을 내서 달리는 경우가 있다”며 “과속방지턱이나 서행 표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또 다른 일각에서는 요일 및 시기별로 부분적이라도 차량통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읍면소식
임아연
2017.04.23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