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정류장 청소새마을지도자 당진2동협의회·부녀회(회장 박상념·천금자) 회원들은 지난 6일 지역 내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청소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당진천 벚꽃길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헌옷·폐가전 등 수거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이영식·윤귀화)에서는 지난 4일 열린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서 급식봉사를 실시했으며, 오후에는 헌옷과 폐가전을 수거해 판매했다. 초화류 꽃묘 가식새마을지도자 송산면협의회·부녀회(회장 박영구·김민주)는 지난 6일 자원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헌옷을 수거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당진에서는 지난 4일 신평농협 육묘장에서 첫 못자리 작업을 시작했다.이날 약 43.3ha 분량의 못자리 파종작업이 실시된 가운데, 이번에 설치한 못자리는 추석 전 수확하는 고품질 햅쌀단지에 투입될 계획으로, 모내기는 오는 5월 5일경 진행해 8월 하순에 추수가 이뤄질 전망이다.첫 못자리에 파종된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쌀로, 지난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조생종 품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증재배를 통해 당진지역에 가장 적합한 품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한편 센터에서는 햅쌀 조기재배단지 조성을 위
지역의 한 레미콘업체가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던 레미콘차량 운전자에게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통고했다며 해당 운전자가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신평면 신흥리에서 레미콘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H기업은 차량 운전자 P씨에게 회사 소유의 차량을 무상임대해 P씨와 운반도급계약을 맺었다. 본래 레미콘차량을 가진 소유주(지입차량 개인사업자)와 도급계약을 맺어야 하지만, 이를 찾기 어려운 업체는 운전자만 구해 차량을 무상대여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다.최근 레미콘차량 운전자들이 운송료 인상을 요구하던 가운데, 운전자모임의 총무를 맡아 주도적으로 운송료
불법 바다낚시터를 운영한 낚시학원장 A씨(42)에 대해 평택해양경비안전서가 낚시 관리 및 육성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해경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말 당진시 신평면사무소 부근 한 상가 건물 2층에서 초보자를 위한 낚시학원을 차린 뒤 교육지원청에 낚시학원으로 강의시설을 신고해 등록을 받았다. A씨는 실습시설 명목으로 불법 바다낚시터를 설치·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평택해경은 A씨가 바다낚시터 허가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시설 기준을 갖추려면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을 알고 불법 바다낚시터를 낚시학원 실습시설로 둔갑해 운
당진지역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생산 확대 차원에서 긍정적인 시각도 있지만 일부 주민들은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산림훼손과 토양유실 등 또 다른 환경적 피해가 우려된다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당진지역에는 현재 280건 이상의 태양광 발전시설 허가가 이뤄진 상태다. 지자체장이 승인하는 500kW 이하의 설비의 경우 허가받은 195건 중 46건이 현재 설치 완료된 상태이며, 도지사 승인이 필요한 500~2000kW 규모의 태양광 설비는 현재 87건이 허가를 득해 운영 중이거나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정미면 기관·단체들이 봄맞이 지역 환경정화에 참여했다.정미면사무소 직원들과 및 정미농협(조합장 강정구), 새마을지도자 정미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낙범·김효식),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일), 정미면농촌지도자회(회장 백종인) 등은 지난달 30일 정미면 천의광장부터 뱃터삼거리 구간과 승산사거리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당진3동 주민들이 새봄을 맞아 지난 1일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새마을지도자 당진3동협의회·부녀회(회장 김성권·연영식)와 당진3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종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태),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영숙)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당진천변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했다.지난달부터 매월 초 주민들이 직접 나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각 마을에서도 자발적인 환경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송산면 주민들이 백석천 가꾸기에 나섰다.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복)가 주최하고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회장 이규성)가 주관한 가운데 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김찬환)의 후원으로 지난 1일 ‘아름다운 백석천 가꾸기 식목행사 및 환경정화활동’이 백석천 상매교 일원에서 진행됐다.이날 송산면 주민들과 송산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청소년 봉사단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꽃잔디 3500그루를 식재하고,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석문면 통정1리 마을회관 준공식이 지난 3일 열렸다.지난 2월 28일 완공한 통정1리 마을회관은 건평 78평의 2층 건물로, 총 10억3716만 원을 투입해 건축했다. 이곳에는 경로당과 함께 잔치관이 마련됐으며, 잔치관의 경우 피로연 장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인근 마을 주민들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임종억 통정1리 이장은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과 잔치관을 준공하게 돼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쉼터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진2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통장(지도자)’ 위촉식을 지난 6일 진행했다.이날 위촉된 복지통장 및 지도자는 지역 내 각 마을 통장과 지도자 및 부녀회장들로, 이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해 정기적으로 근황을 파악하고, 당진2동 주민복지팀과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당진2동에서는 ‘복지통장의 집’ 문패를 전달했다.
석문면 초락도리에 위치한 대규모 축사로 인해 인근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청림축산 인근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신현권 씨 등 3명의 농업인은 청림축산으로 인해 인근 수로가 오염되고, 지속적인 축분 유출로 수로와 가까운 토지에서는 농사를 짓지 못하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이들은 청림축산이 입주한 뒤 지난 12년 동안 오염된 물이 논으로 넘어오지 못하도록 폭 100m에 길이 1km에 이르는 수로를 만들면서 해당 면적만큼 농사를 짓지 못하는데다, 비가 오면 축분으로 오염된 물이 논으로 넘어와 벼가 도복피해를 입었다
새마을지도자 정미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낙범·김효식)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뒤 하성리 비닐하우스에서 감자 붓주기 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지도자 순성면협의회·부녀회(회장 황인동·김재숙)에서는 지난달 30일 벚꽃축제가 열리는 갈산리부터 성북리까지 벚꽃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이영식·윤귀화) 회원들은 지난달 30일 봄을 맞아 대호지면 일원을 청소했으며, 월례회의를 열고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새마을지도자 면천면협의회·부녀회(회장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이 조합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순성농협은 지난 4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17명의 학생에게 각각 130만 원씩 총 221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최수빈 △성혜린 △유정현 △이본영 △이상용 △이정모 △고치원 △구예지 △이형진 △조정현 △유한비 △이재관 △김규식 △김선중 △박초은 △박혜원 △김지은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 농촌사랑 환경지킴이(회장 이옥란) 회원들이 장고항 실치축제를 앞두고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실치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장고항을 찾는 관광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지난 4일 장고항 일원에서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이옥란 회장은 “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우리지역을 찾을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K당진에코파워 석탄화력발전소의 전원개발사업 실시계획승인이 가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특히 고시 전 발전소 자율유치신청을 통해 자율유치 가산금 120억 원을 받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지만, 지역의 환경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발전소 자율유치를 신청해 가산금을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석문면개발위원회는 지난해 1월 석문면 2300명의 서명을 받아 당진시에 SK석탄화력발전소 자율유치 동의안을 제출했다. 하지만 당진시가 석탄화력발전소 추가 건설 반대에 나서면서 지난 3월 석문면개발위원회는 자율유치 동의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유수지(홍수를 대비해 물을 저장한 곳)에 30억 원을 들여 음악분수대를 조성했지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LH는 석문산단에 폭 5.5m 길이 70m의 음악분수대를 조성했다. 여기에는 총 30억61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분수대 노즐이 350개, 조명 250개, 레이져 1식이 설치돼 있다. 당진시는 동절기를 제외한 기간 동안 매일 3회, 2시간씩 분수대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산업단지 분양률이 20%대로 현저히 낮고, 분수대 인근은 텅 비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분수대 운영의 실효성에 대
당진 읍내동에서 모 성형외과를 운영하던 의사 A씨(45)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12일 A씨는 심장병을 앓고 있던 아내가 쓰러졌다며 119에 신고하고 이후 병사 처리해 장례까지 치렀다.하지만 유가족이 “타살이 의심된다”며 충남지방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A씨는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4일 병원에 출근하지 않았고, 병원 관계자의 신고로 추적 끝에 영동고속도로 강릉휴게소에서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정체불명의 약물을 투약한 상태로 체포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현재는 퇴원 후 홍성경찰
석문면 통정리 일원에서 발암물질로 지정된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특히 통정리는 지구단위계획을 추진해왔으나 금강유역환경청에서는 중금속이 기준치를 넘어선 상태에서는 사업을 추진할 수 없다고 통보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구단위계획은 도시 내 일정구역을 대상으로 친환경적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또는 도시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하는 것으로, 토지이용을 구체화·합리화하기 위한 사업이다.그러나 지난해 통정리 일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비소·카드뮴·벤젠 등 유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