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충청권 상생 발전을 위한 4개 시도의회 간담회를 열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충청권 4개 시도의회 간담회’가 지난 9일 충남도의회 청사 국제회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길연 충남도의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이 자리했다.이날 4개 시도의회 의장들은 지난해 11월 개최가 확정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타 지역에서 국비가 지원되는
최창용 충남도의원(당진3·국민의힘)이 ‘2022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비전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의정정책비전대상은 지방자치제도의 활성화와 경쟁력 있는 지역발전 시책을 펼친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지난달 2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전국 기초·광역단체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 3차 적격성 심사를 거쳐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 및 지역 활동 기여도 등을 기반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창용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난 2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계묘년 첫 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참배에는 조길연 의장과 김복만·홍성현 1·2부의장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김명숙 위원장과 이상근 부위원장, 이종화 의원, 최창용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구형서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등 충남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간부 직원들이 참석했다.최 위원장을 비롯한 충남도의원들은 충혼탑에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새해를 맞아 충남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방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지원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을 채용한다.정책지원관 제도는 지난해 1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며 도입됐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조례제정·개폐 및 예산·결산 심의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등 의정활동 지원을 담당한다.충남도의회가 이번에 채용하는 정책지원관은 일반임기제 7급 14명으로 상임위원회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으로 근무실적이 우수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5년까지 근무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지원 자격은 만 20세
2023년 당진시 신년교례회가 지난 2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렸다. 당진시기자협회(회장 최근석)가 주최한 이번 신년교례회에서는 김유리색소폰앙상블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김남걸 중앙매일 부장이 당진시민헌장을 낭독했다. 이어 당진시보건소 박지선 주무관과 당진교육지원청 박용상 주무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또한 최근석 회장의 신년인사와 더불어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 김희숙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신년사를 전했다. 국외 출장으로 참석하지 못한 어기구 국회의원은 축전을 보냈다. 이날 당진시기자협회는 당진시에 이웃돕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은 당진시의 안전지수가 전국 하위권에 머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 사이 당진시의 각종 안전지수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의 안전 문제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지난달 15일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전국 지역안전지수에서 당진시는 전국 75개 시 단위에서 46위를 차지해 중하위권에 머물렀다. 행안부의 지역안전지수는 2021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를 계량화한 것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보여준다. 지역안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는 ‘좋은 입법을 위한 지속가능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우리나라 최초로 입법평가 전담부서를 신설함으로써 자치입법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제8기 지방의회 4년(2018년 7월~2022년 6월) 동안의 성과를 대상으로 전국 지방의회에서 58개의 사례(광역 42개 · 기초 16개)가 제출됐다.
어기구 국회의원이 다수의 기관·단체로부터 2022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어 의원은 지난달 26일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수여하는 2022년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으로 선정됐다. 또한 법률소비자연맹으로부터 2022년도 국정감사 국리민복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달 22일에는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대상 의정혁신지역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에 앞서 어기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서울신문, 쿠키뉴스, 국정감사NGO모니터단,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 푸드투데이 등으로부터 2022년도 국정감사
당진시가 2022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참여예산 우수단체 분야 최우수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수립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2011년부터 의무화돼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 확산을 위해 2017년부터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지난달 2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주민참여예산제 우수단체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를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더불어 1억 원의 특별
당진시가 2022년 시정 10대 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당진시가 선정한 지난해 주요 성과는 △조직개편을 통한 복합민원 처리 기간의 획기적 단축 △기업 및 투자유치 1조7000억 원 달성 △충남 최초 수소도시 지정 및 청정수소 암모니아 부두 조성 △농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당진시 365 소아·아동 전문 의료체계 구축 △제28회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 성공개최 및 종합우승 △해양교통안전공단 당진지사 유치 △최초 당진특화 신품종 벼 이름 등록(육성) △오봉지 당진 최대 생태공원 조성 추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정용선 세한대학교 특임부총장(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 신임 조직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조직위원장이 공석이던 사고당협 68곳 중 42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완료하면서 2024년 총선 준비에 돌입했다. 지난 2020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시작된 김동완 전 국회의원과 정용선 특임부총장 간의 불화로 두 사람을 중심으로 한 당진당협 내 계파 갈등이 계속돼 왔다. 두 사람 모두 이번 조직위원장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2024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있어 이번 인선은 ‘총선 전초전’으로 여겨졌다. 한편
최연숙 당진시의원이 당진시 젠더폭력에 대한 대안 마련을 촉구해야 한다며 5분 발언했다. 젠더폭력이란 상대 성에 대한 혐오를 바탕으로 이뤄지는 신체적, 정신적, 성적 폭력으로 정의한다. 여기서 성은 사회적 의미의 ‘성’을 뜻하며 여성을 공격하는 여성폭력과 남성을 공격하는 남성폭력 두 가지 모두가 포함된다. 젠더폭력에는 성폭력과 가정폭력, 인신매매, 성희롱, 데이트폭력, 사이버성범죄 등 물리적‧성적‧언어적‧구조적 폭력이 해당된다. 최 의원에 따르면 충남가족연구원의 2018년 2020년 충남 15개 시
조상연 당진시의원이 벼 우량종자 채종포 확보를 요구하는 5분 발언을 지난 19일에 개최했다.채종포란 씨앗을 받기 위해 특별히 마련한 농지로 당진시는 국립종자원에서 공급하는 원원종으로 원종 벼를 생산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조 의원은 자체 채종한 종자는 다른 품종과 혼종이 될 수 밖에 없어 보다 좋은 품질을 위해 원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진시의 미질을 유지하기 위해 채종포 확보는 필수 불가결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당진시는 지난 1월 고대면 슬항리 석문간척지구 내 벼종자 채종포 부지를 제2스마트팜 단지로 조성키로 했다며,
당진시의회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위원장 윤명수)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국외 연수를 다녀왔다.이번 국외 연수는 해외 선진항만 시설견학으로 당진항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당진항발전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에 구성돼 앞서 8월에 부산항과 여수‧광양 항만시설을 견학한 바 있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이번 국외 연수에는 당진항발전특별의원회에 속한 전체 당진시의원과 김덕주 의장, 의회사무국 직원 7명이 참석했다. 싱가포르 도착 후 둘째 날부터 일정이 시작됐으며, 이날 친환경 물 재생 처리시설인 ‘뉴워터
2022년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가 지난 16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가 추진해온 주민총회 및 자치계획 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주민참여율 제고 △주민자치회에 대한 수용성 상승 △한정된 예산과 주민자치 구현의 협의점 도출 방안 등 지역적·정책적 차원의 주민자치회 구성 및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한편 당진시는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7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주민자치 선도도시로 자리
당진시가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이 상은 대규모 경제조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는 등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난 20일 대전정부청사에서 시상식이 열렸다.당진시는 통계청 주관 전국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통계조사를 완성도 높게 수행하고 △전국 최초 승인통계 1인 가구 실태조사 △공공데이터 구축 공모 선정 △시민 중심의 통계 홈페이지 개편 등 지역통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도 내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표창을 받
당진시는 지난 21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디지털 전환시대 미래산업 육성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당진시와 충남연구원의 협력사업으로 지난 5월 착수한 이번 연구를 통해 당진 현황에 맞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신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협력과제의 책임연구를 맡은 충남연구원 홍원표 박사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당진의 현황을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 분야로 △수소연료전지 생산 △이차전지 재순환 △농업용 로봇 도입을 주장했다. 또한 시민 삶의 질 향상 분야에서는 △디지털 박물관 조성 △지능형 환승 교통 인프라
당진시가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반드시 수립해야 하는 의무 계획으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당진시는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추진 기반 및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맞는 맞춤형 탄소중립 이행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남연구원이 맡아 진행하며 예산은 8400만 원이 투입된다. 지난 19일에 열린 착수보고회에 따르면 이번 연구용역에서 다룰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부문별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완식)가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속에서 충남의 경제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충남 문예회관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산업연구원 김선배 선임연구위원이 ‘플랫폼경제 시대에 대응한 지역주도 혁신성장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혁신생태계 강화와 신지역주도 클러스터 전략으로 △혁신생태계 전략사업 선정 및 지역주도의 성장경로 설계 △새로운 클러스터 정책모형 정립을 통한 지역고유의 혁신시스템 구축 △기업가적 발견(EDP·Entrepreneurial Discovery Proces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창용, 이하 예결특위)가 2023년도 충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한 가운데, 충남도 제출안보다 56억5476만 원 감액된 9조8850억 원을 편성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2023년도 충남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하고 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예산안은 지난 16일 열린 제341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이번 예산 심사에서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 운영(1억 2000만 원) △찾아가는 글로벌 교육(5000만 원)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