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민혜경 작가가 올해의 작가전을 오는 27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2전시관에서 진행한다. 이 가운데 지난 21일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개막식이 펼쳐졌다.이번 전시는 라는 주제로 이뤄지며, 다양한 소재와 쓰임에 따른 도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민 작가는 청자의 고유한 색을 깊이 있게 표현하고 현대적인 기법으로 재해석한 청자 작품을 선보였다.민 작가는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기쁘고 감사하다”며 “열심히 하라는 뜻에서 선정됐으니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
심훈기념관이 2016 현충시설 체험박람회에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참가했다.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독립기념관이 주최·주관하고 국가보훈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독립운동과 나라사랑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열렸다.박람회에 참가한 심훈기념관은 심훈 선생의 대표적인 농촌계몽시설인 의 삽화 컬러북 제작 체험과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소설인 을 활용한 폴라로이드 영화소설 제작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심훈 선생이 3.1운동 이후 감옥에서 쓴 것으로 알려진 ‘어머님께 올린 글월’을 감상
‘ 책 읽는 도시 당진, 지혜의 숲에서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열린 제1회 당진시 독서문화축제가 풍성한 행사로 꾸며졌다.지난 15일 당진시립중앙도서관과 남산공원, 당진문예의전당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당진시립도서관과 당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어린이와 학생을 포함해 온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동화 를 원작으로한 어린이 마술인형극과 독서OX퀴즈,
“사진은 ‘기록’이에요. 제가 본 순간이 사진으로 남으니까요. 시간이 지나면 기억은 잊혀져요. 하지만 사진은 내가 봤던 순간을 기억해요. 아름다운 풍경, 좋은 사람들이 사진으로 고스란히 남죠.(조차영 찰나의 순간 회장)”소소한 일상을,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는데 ‘사진’만큼 좋은 것은 없다.2010년에 창립된 사진동호회 찰나의 순간은 온라인으로 회원들 간 소통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찰나의 순간 네이버 카페 회원이 700명이 넘는다.특히 찰나의 순간은 나이, 직업, 지역을 불문하고 다양한 회원들이 함께하고 있다. 찰나의 순간 네이
장철석 작가가 2016 한국구상미술대제전에서 오는 22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작품전시를 진행한다.2016 한국구상미술대제전에서 장 작가는 ‘꽃들, 그리고 지난 뉴스를 위한 비망록’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삽교호 관광지부터 우강면 부장리까지 이어진 9.5km 구간의 자전거 길이 조성됐다.조성된 자전거 길은 홍수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포장됐으나,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활용해 관광자원화 할 목적으로 서해안권관광개발사업비 50억 원이 투입돼 자전거 길이 조성됐다. 자전거 길에는 자전거 쉼터와 이정표, 편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특히 삽교호 관광지 내 자전거터미널을 설치해 저렴한 가격에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자전거터미널에는 성인용 15대, 2인용 5대, 아동용 3대가 있으며 추가적으
당진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백경화)이 제22회 정기연주회 및 백경화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 을 지난 13일 개최했다.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모차르트의 △번스타인의 △이영조의 와 등 3명의 천재 작곡가의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티포투, 베사메무쵸, 리베르탱고 등 라틴아메리카의 신나는 합창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충북도립교향단과 소프라노 강혜정, 메조소프라노 백재은, 태너 진성원, 베이스 염경묵, 카운터테너
당진수채화작가회(회장 조인숙)가 제9회 당진수채화작가전을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전시관에서 열었다.이번 전시에서는 19명의 회원작가들이 참여했으며 40여 점의 작품을 전시했다.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당진수채화작가회에 대한 Q&A 이벤트도 진행됐다.조인숙 회장은 “수채화는 물과 종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맑고 투명한 표현기법으로 대중적인 친근감을 불러 일으키는 미술”이라며 “자연친화적인 우리와 많이 닮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당진시 문화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덧
터치바이터치(회장 조용재)가 2016 정기전을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했다.당진문예의전당 제2전시관에서 열린 이번 전시는 22명의 회원작가들이 참여했으며, 초대작가로 초청된 △황선익 △성윤제 △정명호 △신현국 △임근우 △이상찬 △장철석 작가의 작품이 함께 전시됐다. 또한 지난 7일 열린 개막식에서 제1회 해변가요제 장려상 출신 가수 조인숙 씨가 축하공연을 펼쳤다.이날 조용재 회장은 “터치바이터치가 당진의 미술모임으로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전국의 미술회와의 교류를 통해 작가들이 예술에 대한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김윤숙 작가가 2016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오는 20일까지 당진문예의전당 제1·2전시관에서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늘 꿈을 꾸는 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나비를 소재로 다양한 삶을 표현한 작품을 포함한 한국화·문인화 작품 36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문인화 작품이 담긴 이불, 쿠션 등 생활소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김윤숙 작가는 “당진의 훌륭한 작가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올해의 작가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항상 응원해주는 먹그림사랑회 회원들과 문인화연구회 회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김윤숙 작가
한국여성유권자충남연맹 당진지부(지부장 최연숙)가 제2기 여성정치아카데미 개강식을 지난 9일 진행했다. 여성정치아카데미는 오는 16일과 23일, 30일 총 4회 동안 라는 주제로 이뤄지며 임원정규 성인지 네트워크 사무처장이 강사로 나서 △성인지 관점으로 본 여성의 삶 △성주류화 전략의 이해와 접근 △성인지 예산의 이해 등에 대해 강의한다.최연숙 지부장은 “이번 강의가 성인지 정책에 대해 공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호정 작가가 서산시 운산면에 위치한 여미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개인전은 국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라는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거미줄을 소재로 복잡한 내면을 표현한 작품 총 1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국호정 작가는 “거미줄은 얽히고 설킨 우리의 인생처럼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며 “도시의 고독, 실존적인 고뇌, 약육강식의 사슬 등 다양한 내면의 감정을 나타냈다”고 말했다.한편, 국호정 작가는 (사)한국미술협회 당진지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고대면 용두리
아라관광(회장 이상욱)이 주최한 제14회 아라관광 음악축제가 지난달 25일 개최됐다.당진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음악축제에서는 이상욱 아라관광 회장이 직접 지휘를 맡았으며 테너·알토 색소폰, 아코디언, 키보드, 기타,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연주를 선보였다. 또한 가수 태진하와 신누리의 초청공연이 이어졌다. 이상욱 회장은 “음악은 인생의 동반자”라며 “음악과 함께 생활하면 건강도 좋아지고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민들이 아라관광 음악축제를 통해 늘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당진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용웅)가 제3회 정기연주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 당진윈드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플로렌티너 행진곡 △타이타닉 메들리 △겨울왕국 메들리 △해리포터 메들리 등을 선보였다.한편, 당진윈드오케스트라는 당진 출신의 음악가 선후배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당진지역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하고 클래식 음악의 보급과 대한민국 관악 발전을 위해 출범됐다. 2014년 창단연주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연주회가 열리고 있으며 당진지역 청소년을 위한 기획연주 등을 이어오고 있다.
霜氣蕭蕭動樹梢(상기소소동수초)서리 기운이 소소하게 나무 끝을 움직이니山川草木綠紅交(산천초목녹홍교)산천초목이 잎 색깔을 바꾸네.黃花吐馥圍蘺落(황화토복위리락)국화가 향기를 뿜어 울타리를 에워싸고紫葉飄風撓鵲巢(자엽표풍노작소)낙엽이 바람에 날리고 까치집이 흔들린다.騷人看葩詩情發(소인간파시정발)시인은 꽃을 보며 시정을 발하고君子聞香俗念抛(군자문향속념포)군자는 향기를 맡으며 속된 생각을 버린다.賞菊名區雲集客(상국명구운집객)국화를 감상하는 명구에는 관광객이 운집하여含欣持酒且持肴(함흔지주차지효)기쁨을 머금고 술과 안주를
아미미술관(관장 박기호)에서 현대미술 경향읽기 展과 함께 을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에서는 엄마 김홍주 작가, 아들 정민기 작가, 딸 정희기 작가의 ‘가족’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한편 오는 22일에는 아미미술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보컬 미선레나타 △보컬 최정 △드럼 김원형 △콘트라베이스 오재영 △피아노 신세빈 △기타 박상연 △트럼본 김용현 △색소폰 채규근 등이 참여해 가을날에 재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글씨 쓰는 사람들의 모임인 손수체(대표 박해옥)가 제3회 손수체 회원전 ‘송글song(송)글 전’을 이달말까지 진행한다.HNH힐링카페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평소 좋아하는 노래를 캘리그라피로 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특히 매주 화요일에는 엽서, 액자, 텀블러 등에 넣을 캘리그라피 체험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박해옥 대표는 “캘리그라피는 드라마 제목, 영화 포스터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다”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좋은 글귀에 자신의 감성을 더한 손글씨로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손수체는 당
당진시립합창단이 제22회 정기연주회 겸 백경화 상임지휘자 취임연주회를 오는 13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당진시립합창단을 비롯한 충북도립교향악단 등의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입장료는 5000원이며 문의는 350-3631로 하면된다.
당진시립도서관 운영위원장으로 홍기후 시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안원실 신성대학교 도서관장이 선출됐다.당진시립도서관(관장 신성철)이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간담회를 지난달 27일 개최했다.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지역사회에 전달하고 시민들의 독서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고, 14명의 시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어 홍기후 시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안원실 신성대학교 도서관장을 부위원장을 선출했다.홍기후 운영위원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구필화가 박정 작가가 정부서울청사갤러리에서 지난 1일까지 개인전을 진행했다.이번 전시에서는 △시선 △시선이 머물다 △또 다른 시선 등 구상 작품들이 전시됐다.박정 작가는 “관람객들이 그림 속 인물들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그들이 느끼는 감정을 함께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