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상 교육장이 2년여 간의 임기를 마치고 지난달 31일에 이임했다. 당진 출신인 김문상 전 교육장은 당진초, 당진중, 당진상고(정보고)를 졸업했으며 정미초를 시작으로 39년 도안 교직에 몸담았다. 김 전 교육장은 앞으로 정년퇴직까지 남은 2년의 시간 동안 당진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게 된다. 교육장 자리를 떠나는 소감이 어떠한가?당진교육을 정상화 시키겠다
신성대학교가 오는 3일부터 27일까지 제1차 수시모집을 앞두고 있다. 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신성대학교에는 당진지역 학생이라면 지역우선 특별전형을 살펴봐야 한다. 이는 학과별 2명 이상으로 충남 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출신 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지역학생이라면 장학금 혜택도 마련돼 있어 지역육성장학금과 지역인재
새누리당이 원 구성을 독점한 충남도의회가 이번에는 김지철 교육감의 역점사업 관련 예산을 모두 삭감했다. 또한 김 교육감이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관련 일부개정 조례안을 무기한 계류하기로 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달 27일 충남교육청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10억9000만 원의 예산을 삭감했다.삭감한 예산은 △교육환경개선 10억
서야중학교에서 한 여학생이 두 명의 교사로부터 폭행을 당해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호소하며 파문이 일고 있다. 양궁부 활동을 하고 있는 A학생은 지난해 11월 B코치와 갈등을 빚으면서 코치가 학생을 티볼방망이로 4~5대를, 손으로 2대를 구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건 이후 8개월이 지난 7월 또 다른 교사가 A학생을 폭행해 문제가 일고 있다. 지
농어촌 거점 우수중학교인 송산중학교(교장 손문수)가 스마트기기 사용 연수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실시했다. 송산중학교는 ICT활용 수업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각 교실에 전자칠판을 부착해 수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에는 태블릿PC 사용을 위한 시설공사와 학내 전산망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아이카이스트 구민수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외국어교육센터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외국어 집중교육 캠프 2기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영어에 재능과 관심있는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 중 지필 및 면접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24명이 학생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영어 말하기, 읽기, 쓰기와 그룹별 수업이 진행됐으며 영어 원어민보조교사와 한국인 영어교사가
[인터뷰] 경찰행정학과 박상진 학과장세한대 경찰행정학과는 1998년부터 17기 졸업생을 배출한 만큼 역사가 오래됐습니다. 또한 1기부터 제복을 착용함으로써 학생들이 직업의식과 학과에 대한 자긍심을 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000여 명의 졸업생 중 500여 명의 경찰공무원을 배출해 전국 최고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입니다. 전국에서 30여 명을 뽑는 경찰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의 이달의 교육가족상으로 북창초의 곽만실 교사와 합도초 2학년 안요환 학생을 선정해 수상했다. 곽만실 교사는 인성교육담당자로서 ‘사랑의 대화 10분’, ‘바른품성 5운동’, ‘밥상머리 가정 학습지’를 운영하며 학생들을 위한 생활지도에 힘써 왔다. 합도초 안요한 학생
원당초등학교(교장 김준섭)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본교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다. 도서관에서는 명예사서 도우미 2명과 본교 교사 1명이 학생 독서활동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대여할 수 있는 책을 늘려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향상시키고 있다. 김준섭 교장은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꿈
고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형란) 원아 41명이 고대면 벌수도예 공방에서 도자기 현장체험학습을 지난 11일에 실시했다. 고대초병설유치원은 방학기간동안 농산어촌, 맞벌이 가정의 원아를 대상으로 돌봄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원아들은 흙놀이를 비롯해 물레를 사용해 도자기를 만들었으며 직접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넣는 활동도 함께 했다
석문초등학교(교장 김정철)에서 건강관리 습관을 기르고자 석문건강교실이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열렸다. 이번 건강교실은 당진시보건소(소장 송기철) 건강증진팀과 함께했으며 식습관 및 운동을 직접 체험하는 창의 건강교실로 꾸며졌다. 금연교육을 받은 박소현 학생(5학년)은 “여자는 남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확률이 2배나 높다는 것을 배워 절대 담배를
당진YMCA(이사장 박용완)에서 지구 살리기에 앞장 설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위한 교육을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운영했다.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고등학생 35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자원봉사학교에서 학생들은 환경 관련 강의와 당진천 수질조사, 에너지마을 탐방 등에 참여했다. 자원봉사학교 기간 중 학생들은 당진에 위치한 상점 및 병원,
아이들이 TV와 컴퓨터 앞을 벗어나 숲으로 향했다. 물기를 가득 담은 잎을 만져보고 이름 모를 곤충을 보며 온몸으로 숲을 안았다. 언제나 곁에 있어 소중함을 몰랐던 숲이 이제는 아이들의 놀이터가 됐다. 최근 숲을 활용한 교육이 급부상 하고 있다. 숲 체험장에 이어 숲 유치원까지 생겨나며 숲이 주는 이로움을 교육에 반영하고 있는 추세다. 숲은 피톤치드의 효과
충청남도교육청 예산편성 과정에 참가하게 될 주민참여예산제 위원으로 당진지역에서 한광희·오동원 씨가 선출됐다. 지난달 21일부터 22일가지 접수를 받아 3명의 위원직 입후보자가 등록했으며 지난달 29일 투표를 통해 두 위원을 선출했다. 투표에는 당진시 각 학교 운영위원장이 참가했으며, 대상자 47명 중 39명이 참여해 83%의 투표율로 당선됐다.
경험화, 상상화, 꾸미기, 만들기, 수목화, 서예 및 창작 등 총 7개 분야에서 제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2014 초등예능 경연대회가 지난달 29일에 열렸다. 탑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대회는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수묵화 대회에 참가한 고산초 양은서 학생은 “그동안 연습할 때는 많이 힘들
방학을 맞아 당진초등학교(교장 상희구)에서 충·효·예 교실이 열리고 있다. 당진향교(전교 장남순)과 함께하며 유재분·양내승, 김진용, 구자혁 강사가 예절, 한자, 충효에 대한 강의를 맡았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이번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충·효·예와 관련해 바르게 걷는
방학을 맞은 시골 작은 학교에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전국 곳곳에서 60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멘토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당진에는 192명의 대학생이 참가하는 연세에듀캠프가 고대초(교장김형란), 조금초(교장 김희숙), 신촌초(교장 김평욱)에서 진행됐다. 고대초 김형란 교장은 “캠프가 시작되기 일주일 전부터 아이들
우강초등학교(교장 김용재)가 전교생이 함께하는 아나바다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당진시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센터장 함효정)에 전달했다.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장터에서 직접 판매했으며 수익금을 우강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노호순)를 통해 당진시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로 전달했다. 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 함효정 센터장은 “모두
정미초등학교(교장 한용환)의 전교생은 스물 다섯 명이다. 더구나 6학년이 없어 내년엔 졸업식도 치러지지 않는다. 25명 중 절반이 넘는 13명의 학생은 다문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이다. 스물 다섯. 누군가는 너무 적은 숫자라고 걱정하지만 아이들은 남매처럼 지내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작고 조용한 정미초에서는 방학식을 맞이한 아
당진교육장에 심재진 당산초등학교 교장이 임용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충남도교육청이 지난달 31일 발표했다. 심재진 교장은 “기쁨보다는 책임감으로 인해 어깨가 무겁다”며 “부족하지만 당진교육과 교육가족을 위해 진실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육장 공모제 심사위원 중 75%를 외부 위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