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중학교(교장 손인영) 관악부 ‘아름드리 윈드 오케스트라’가 제7회 청소년 음악회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지난달 29일에 개최했다.31명의 관악부 학생들은 박형석 교사의 지휘에 맞춰 ‘Blue Sky and Sunshine’, ‘The Music Man’ 등 6곡을 연주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또한 특별공연으로 본교 졸업생들의 무대가 이어졌으며, 선화예고 학생들은 ‘Horn Solo Concerto B flat.op.91.3악장’과 ‘Violin Solo Concerto No.1 Dmajor op.6.1악장’을
당진시가 서울·인천·경기도 등 수도권 대학을 다니는 당진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충청남도 서울학생기숙사(이하 충남서울학사) 입사생 20명을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충남서울학사는 2020년 8월 개원해 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12층의 280명이 거주할 수 있는 규모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당진시는 13억 원을 부담해 20명의 인원을 확보한 상황으로 이번에는 남학생 9명과 여학생 11명의 입사생을 모집한다.기숙사비는 2인 1실 기준 월 20만 원이지만 이번 모집에 선발된 학생들에 대
(재)당진시청소년재단(이사장 오성환)이 시무식을 지난 3일 당진청소년카페 수다벅스에서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이사장, 김종만 사무처장을 비롯해 당진청소년문화의집 김수진 관장,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이현정 관장,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유수민 관장 등 당진시청소년재단 직원 약 3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4명의 신규 채용직원을 포함해 전 직원을 소개하고 건의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이영숙 팀장은 “진로활동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청소년들과 이동할 일이 많은데 기관 차량이 없어 불편함을 느끼고 있
합덕중학교(교장 김영화) 학생들과 학부모가 직접 만든 사랑의 빼빼로와 초콜릿이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에 지난달 26일 전달했다.빼빼로와 약봉지 초콜릿은 학부모와 학생이 정성을 담아 만들었으며, 지역의 어르신에게 전하고자 당진시남부복지관에 기탁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예쁘게 만든 초콜릿을 받으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처럼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송산초등학교(교장 김종순) 제97회 졸업장 수여식이 지난달 30일에 진행된 가운데, 26명의 학생이 졸업했다. 이날 행사는 졸업으로 인해 친구와 헤어지는 슬픈 마음을 거두고, 웃으며 새출발을 할 수 있도록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졸업식’으로 진행됐다. 졸업식 1부에서는 졸업장 및 상장, 장학금 수여식과 김종순 교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2부에는 악단 러브피플과 함께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러브피플은 악기 연주와 노래로 학생들의 졸업식을 축하하며, ‘학교 가는 길’, ‘엄마가 딸에게’, ‘문어의 꿈’, ‘걱정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 이하 당진교육지원청)이 2022년 주요성과를 선정해 발표했다.당진교육지원청이 발표한 주요성과로는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교육 우수 교육지원청 선정 △인공지능중심 AI센터 추진과 과학교육 활성화 △체육대회 다수 입상 △학생 영화예술 활성화 △(가칭)당진학생문화센터 건립 진행 △(가칭)당진 혜성초 학교 신설 확정 △지역 내 석면 제거 완료 및 물품관리 시스템 도입 △당진교육지원청-당진시청 MOU체결 △2022년 민원처리 우수기관 선정 △안전대응분야 우수기관 선정 △외국어교육 추진 실적 유공기관 선정
당진지역 76곳의 놀이터를 점검한 결과, 54(71%)곳의 관리가 미흡하거나 이용하기에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제3기 당진시 놀이환경 시민조사단(이하 조사단)이 지난 6개월 동안 지역에 있는 놀이터를 점검했다. 조사단은 아동의 놀 권리를 증진하기 위해 32명의 초등학생과 놀이활동가 6명으로 구성됐다.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문화놀이문화발전소 판(대표 윤정선), 놀이서당(대표 손은영), 놀이문화교육 그로업연구소(대표 한은주)가 함께했다. 이들은 3개 팀으로 나눠 76곳에 이르는 당진지역 놀이터를 방문해 직접 놀아 보며 놀이터 이용에 불
수청1지구의 중·고등학교 용지가 교육 관련 시설로 이용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교육부에서는 수청1지구에 확보된 중·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요구해 논란이 일었다. 교육부가 (가칭)혜성초등학교 설립을 승인하면서 2024년 2월까지 중·고등학교 용지 해제를 조건부로 내걸었던 것이 뒤늦게 지역에 알려져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교육부는 기한 내 중·고등학교 용지를 해제하지 않을 경우 890억 원의 초등학교 설립 교부금을 삭감하겠다고 통보했다.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이 연말을 맞아 ‘사랑나눔 가래떡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랑나눔 가래떡 봉사활동은 우리 지역 쌀로 생산한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마다 진행해오고 있다.지난달 21일에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당진지역의 노인복지시설 8곳을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다.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인치열 주무관은 “이번 봉사를 통해 나누는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김희숙 교육장은 “올해도 한파가 예상되는 겨울에 어르신들이 떡국을 드시며
당진용연유치원(원장 인병희)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2022학년도 산타 잔치를 진행하였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22일부터 23일까지 전체 유아 9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체육관과 교실에서는 다양한 활동이 이뤄졌다. 22일에는 △‘크리스마스의 종소리’ 인형극 관람 △산타 할아버지와 만남의 시간 △호랑 가시나무, 장미꽃, 솔방울 등으로 성탄 꽃바구니 만드는 원예 체험이 진행됐다. 또한 23일에는 요리활동으로 케이크를 만들었다.행사에 참여한 한 원아는 “유치원에서 만든 꽃바구니랑 케이크를 부모님께 드리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며 “산타
기지초등학교(교장 정제동) 사물부 방과 후 동아리가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했다.사물부는 매주 목요일과 방학 동안 음악캠프 등을 활용해 연습을 이어왔다. 또한 거리두기가 해제되며 지난 11월 9일에는 ‘하굣길 음악회’에서 학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11월 12일에는 당진시장기 사물대회에서 그동안 연습해온 악기 연주 무대를 선보이며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정제동 교장은 “기지초 사물부의 신명나는 우리 장단이 앞으로도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당진행복교육지구가 2022미래교육 우수협력지구에 선정되며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당진행복교육지구는 2022 교육부 미래교육지구 사업 및 방과후 지역연계 특화지구 사업에 공동 선정되면서 2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았다. 그동안 당진행복교육지원센터는 △마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의 양적 질적 성장 △지속가능한 민관학 협력체계 구축 등 사업을 진행했다. 이어 2023년 미래교육지구 사업 재지정에 성공해 지속적인 마을교육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갈 기틀을 마련했다.김희숙 교육장은 “당진시청과 함께 학교와 마을의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더
당진정보고등학교(교장 이광희) 공무원반이 2022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윤한슬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국가직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전국 특성화고, 특목고, 전문대학교 졸업생 및 졸업 예정 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시험이다.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의 경우 선발 예정 직렬 관련 전문 교과를 전문교과 총 이수 단위의 50% 이상 이수하고 이수한 모든 전문교과 과목의 성취도가 평균 B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절반 이상의 과목의 성취도가 A이며 보통교과 평균 석차 등급이 3.5 이내여야 응시할 수 있다.지난해
한국학원총연합회 충청남도지회 당진시학원연합회(이하 당진시학원연합회) 회장으로 김주현 회장이 이임하고 황태호 회장이 취임했다.지난달 22일 당진시학원연합회는 제19대 회장 선출 총회를 진행했다. 회장 선출은 네이버밴드를 통해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으며 대의원 80명 중 64명이 참여했다. 이에 찬성 55표, 반대 0표로 황태호 회장이 당선됐으며 회장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한편 황태호 회장은 2009년부터 신평면에서 정직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당진시학원연합회 정회원으로 교육이사, 부회장, 감사직을 역임했다.△
청소년수련관 건립지원단이 구성되면서 당진시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청소년수련관 건립이 첫걸음을 내딛었다.청소년활동진흥법 제11조에 따르면 각 시·군에 1개소 이상의 수련관을 설치·운영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그러나 충남권 시 단위 지역 중 당진시만 유일하게 청소년수련관이 없는 실정이다. 이에 당진시민들은 청소년수련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꾸준히 목소리를 내왔다. 당진시청소년재단이 2022년 한 해동안 진행한 당진시 청소년 기초조사 연구에서도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지난 2014년에는 청소년수련관 건립
당진지역 초·중·고 학생 수가 지난 2018년 1만8785명에서 5년이 지난 현재 (9월말 기준)1만9151명으로 366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청소년(만 9~24세) 수는 눈에 띄게 줄어드는 실정이다. 지난 2018년 2만6066명에서 4년 만에 1073명이나 줄었다. 당진시청소년재단이 2022년 청소년재단 성과보고회를 열고 당진지역 청소년 현황 및 실태에 대해 보고했다. 당진시 인구는 올해 11월 기준 16만7955명이다. 그 중 청소년 인구는 2만4993명으로, 14%에 해당한다. 당진시청소년재단이 청소
임성실 행복감성하브루타연구소장이 도서 를 오는 28일 출간한다.하브루타는 유대인의 전통적인 학습방법으로, 짝과 함께 질문하고 토론, 논쟁하는 방식이다. 임 소장은 교직활동을 할 때 우연히 하브루타를 접하게 됐다. 이를 수업에 적용하고 실패하는 등 경험을 쌓으며 행복하게 수업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됐다. 임 소장은 “하브루타 수업으로 교사가 행복하니 아이들도 즐겁게 임하는 것을 통해 수업이 재밌다고 느꼈다”며 “탈무드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모든사람에게서 배우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
합덕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5기 수료식이 지난 17일 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됐다.이번 수료식에서는 올 한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2023년 사업 계획을 안내했다. 또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대일밴드가 축하공연을 선보였으며 전문체험(통합미술) 작품 전시를 감상하면서 올 한 해를 정리하고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서 합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자들은 “합덕과 우강지역 청소년들을 내년에도 합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기획·개발하겠다”고 전했다.
사)심훈선생기념사업회(이사장 심천보)가 지난 16일 당진교육지원청에 심훈 선생의 작품집 ‘그날이 오면’ 500권을 기증했다.이번 기증은 당진 지역 학생들의 문학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문학적 삶을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학생들이 심훈 선생의 작품을 통해 심훈 선생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고 상록수 정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당진교육지원청은 이날 기증받은 500권을 지역 중·고등학교에 전달해 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김희숙 교육장은 “기증한 심훈 선생 작품집이 교육현장에서 의미있게 활용돼 학생
고대초등학교(교장 김용재)가 지난 15일 고대면 노인대학을 방문해 2022 고대 마을 어르신 공경 축제를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고대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대촌2리 경로당 어르신들과 고대면 노인대학 어르신들의 수료식을 축하하며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축제에는 5학년 학생 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축하와 공경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글 낭송과 장구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준비한 음식과 건강음료를 나누고 장미꽃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학년 김 모 학생은 “마을 어르신에게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직접 써서 읽어전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