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축구단이 오랜 고전 끝에 드디어 승리의 소식을 전했다. 당진이 강릉시민축구단에게 3-2로 승리를 거뒀다.지난 3일 당진의 19라운드 경기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당진에서는 조성빈 골키퍼, 박지우, 최정훈, 조우현, 심민용, 윤성한, 남윤성, 안동민, 제갈재민, 한창구, 김찬희 선수가 선발 출전했다.전반전 2분 만에 강릉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크로스로 올라온 공을 강릉의 양기훈 선수가 헤딩해 득점으로 이었다. 그러나 당진도 빠르게 추격했다. 선제골이 나온 3분 만인 전반 6분, 당진의 심민용 선수가 동점골을 만들어
체육
박경미
2022.07.08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