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 농가주부모임(회장 김석순)이 김치와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지난 27일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열무김치, 멸치볶음, 조개젓, 깻잎절임 등을 만들어 석문면 내 어려운 이웃 30가정에 생필품과 함께 전달했다.
송악읍 반촌2리(이장 한용우) 주민들이 지난 21일 순흥안씨 묘역 옆 공터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날 반촌2리 주민들은 기지시리, 반촌리 등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민이 생산한 마늘, 양파, 오이 등 제철 농산물을 판매했다.한편 지난해 7월 개장한 반촌2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마다 열리고 있다.한용우 이장은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용)가 ‘세대를 넘어 도란도란 정보 이야기’ 사업을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실시한다.해나루시민학교에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당진시자원봉사센터의 지원으로 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지역 노인들에게 스마트폰 사용 및 문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들은 단축번호 저장하는 법, 문자 보내는 법 등 스마트폰 및 핸드폰 사용법을 배운다.최경용 위원장은 “지역노인들이 휴대전화 사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친구, 이웃과 문자로 안부를 전하
송산농협(조합장 이광용)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그린자동차정비 조병우 대표를 송산면 금암2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대표 및 기관·단체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이 명예주민이 됨으로써 마을의 각종 사업을 지원하는 도농교류 운동이다. 그린자동차정비는 앞으로 금암2리와 교류를 통해 마을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고대농협(조합장 김명규)이 자생한방병원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및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하는 글로벌 농촌봉사’에는 유럽권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이 참여해 당진포리 포도농가에서 농촌일손을 도왔다.이어 26일에는 강남자생한방병원 의료진이 고대농협을 방문해 조합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서울축협이 신평면 상오리에 ‘서울축협 당진공동작목반’ 사무실을 개소하자, 당진축협 직원 및 조합원들이 지난 21일 반대집회를 열고 기업형 조합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서울축협 당진공동작목반은 당진시민 중 서울축협 조합원 40여 명이 개소한 사무실로, 지난 21일 개소식이 예정돼 있었으나, 집회로 인해 개소식을 진행하지 못했다.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 직원 및 조합원은 이날 현장에서 집회를 열고 “지역의 조합원들을 빼앗아 지역조합을 고사시키는 기업형 조합 서울축협은 물러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차선수 조합장은 “서울축협
당진3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태)가 지난 21일 원당1통을 시작으로 ‘문화가 흐르는 사랑방 토론회’를 시작했다. 문화가 흐르는 사랑방 토론회는 마을의 고민거리를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주민들 스스로 찾아나서는 자리로, 토론회에서 도출된 현안과 주민들의 의견은 행정기관에 전달되며, 장기적인 문제는 연말 대토론회에서도 다뤄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갈 예정이다. 특히 토론회에 앞서 갈등예방 및 해소 방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공연도 이어져 소통과 문화, 교육이 한 자리에서 이뤄지고 있다.
송산농협 이사 재선거 결과 △최태원 △이군상 △이범만 △안평일 △유양수 △최승영 △홍순후 △배명호(여성할당) 씨가 선출됐다.송산농협은 지난 3월 진행된 이사 선거에서 후보자들이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에게 금품을 살포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돼 왔다. 8명의 이사 전원이 사퇴한 가운데 송산농협은 지난 28일 재선거를 실시했다.이번 선거 결과 금품살포 논란으로 사퇴했다가 다시 재출마한 후보 5명 중 여성이사를 제외하고 홍순후 씨 1명만 당선됐다. 이번 선거 결과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송산농협 조합원 A씨는 “이번 투표 결과는 논란
우리마을 사랑운동 현장평가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 임원들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68개 마을을 대상으로 우리마을 사랑운동 상반기 평가를 실시했다. 복지관 급식 봉사활동새마을지도자 우강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윤환·문순례)가 지난 26일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창요양원 방문 및 봉사새마을지도자 고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신현삼·김옥경) 회원들은 지난 20일 해창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요양원 청소를 도왔다. 새마을운동 활성화 다짐새마을지도자
합도초등학교 앞에서 예산 방향으로 향하는 도로가 일방통행 도로임에도 불구하고 안내 시설 부족으로 차량이 역주행 하는 등 위험천만한 순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합덕읍 소소리 주민이라고 밝힌 제보자 최모 씨는 “아찔한 상황을 하루에도 수차례 목격한다”며 “이 지역은 농공단지와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대형차량이 오가는 곳인 만큼 안전을 위한 조속한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지역은 합도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국가지원지방도 70호선 진출입 램프(타 도로 본선으로 진입을 위한 경사도가 있는 보조도로)로 합덕-우강 간(2차) 확포장공사
우강면 창리에 380세대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시행사 씨티플랜 씨앤씨(대표이사 이용일)가 시행사로 참여하고 있는 이 아파트는 우강우체국 및 창리 마을회관 자리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는 △28평형 144세대 △31평형 118세대 △34평형 118세대 등 총 380세대 입주가 가능하다. 시행사에서는 시공사와 정식계약이 체결되는 대로 아파트 브랜드명을 공개할 예정이며, 8월 말 또는 9월 초까지 모델하우스를 짓고 아파트 홍보 및 분양을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에는 대한투자신탁이 신탁사로
당진2동주민자치위원회 소은희 간사가 당진종합병원을 비롯한 채운5통 경로당, 한중아파트 경로당, 당진코아루아파트 경로당에 부채 100개를 선물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당진종합병원에 입원해 있는 친정어머니를 간병 중인 소은희 간사는 최근 더위에 힘들어하는 어머니를 위해 부채질을 해드리곤 했다. 함께 병실을 사용하는 환자들이 이 모습을 보며, 소 간사의 부채가 예쁘다고 하자, 그는 환자들의 건강 회복과 여름을 시원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부채를 선물했다.특히 이 부채에 그려진 현대서예작품과 그림은 당진2동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는 김용
정미면 봉생리에 폐기물 처리 공장 추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주)인광산업에 대해 당진시가 조건부 적합 통보를 냈다. 주민들은 당진시의 이 같은 방침에 반발하며 지난 6월부터 당진시청 앞에서 릴레이 피켓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인광산업은 폐콘크리트류, 폐아스콘류 등 건설폐기물 공장 추가 건설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지난 5월 당진시에 제출했다. 그러나 봉생리 주민들은 공정 중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비롯해 유해물질로 마을이 오염될 것을 우려하며 삶의 질 저하를 이유로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주)인광산업은 봉생리 약 2만9000여 평 부지에 시
당진시가 계림공원 조성사업 우선협상대상자를 서해종합건설로 선정한 가운데 지난 18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서해종합건설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계림공원 조성 방향과 콘셉트에 대해 설명했다. 서해종합건설은 ‘자연과 함께하는 행복 충전소’라는 테마로 공공·도시문화를 만들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계림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서해종합건설의 계획에 따르면 계림공원에는 놀이기구를 설치할 포스트 어드벤쳐, 식물생태학습이 가능한 워터가든을 만들고 상설 전시공간인 아트갤러리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텃밭이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경복)가 지역 노인들을 위한 미숫가루를 직접 만들어 경로당에 전달했다.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미숫가루를 만들어 지난 19일 지역 내 20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최세묵 노인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성 가득한 미숫가루를 만들어 줘 고맙다”고 말했다.
폭우 피해 지역 방문 봉사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에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원성2동을 방문해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이날 새마을지회 회장단과 읍·면·동 회장, 직원 등이 참여해 침수된 주택을 정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독서동아리 정례모임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지부장 김병노)가 지난 7일 독서동아리 정례모임을 열고 작품발표 및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수수 수확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부녀회(회장 서순원·이순희)에서는 지난 17일 영농사업의 일환으로 심은 옥수수를 수확했다. 제초작업 및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원국희)가 지역 청소년 1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토론회를 개최하고,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지난 18일 신평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신평 청소년 100인 토론회’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행복한 신평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신평중학교와 신평고등학교 학생이 각각 50명씩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참여와 시민의식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생활환경과 자연 △안전과 보호 △관광과 놀거리 등 6가지 주제를 두고 토론했다. 토론에는 당진시 자치행정과, 사회복지과, 평생교육새마을과, 환
세한대학교 산학협력 업체인 한국드론서비스(사장 이봉재)가 무인항공기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농업 방제시스템을 구축하고 당진지역 농민들에게 이를 선보였다.한국드론서비스는 지난 17일 우강면 신촌리 일원에서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 시연회를 가졌다. 한국드론서비스의 드론은 기존 헬기방제와 달리 사람이 조정하는 방식이 아니라, 드론 스스로 지형·지물을 파악해 시스템에 의해 방제하는 방식으로, 전신주·가옥 등이 주변에 있더라도 방제 가능하며, 야간 및 소규모 논에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조정자 1명이 동시에 9대까지 드론을 띄워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갑작스럽게 쏟아진 폭우로 유실된 토사 복구지원에 나섰다.율사리와 자개리, 사기소리 등 하천과 도로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토사가 유실된 가운데, 면천농협에서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농협이 보유하고 있는 굴삭기를 이용해 긴급히 현장 복구를 지원했다. 면천농협 측은 “지역민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언제나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악읍 가교1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20일 경로잔치가 열렸다.지속가능상생재단(이사장 김찬환)과 송악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념)가 후원한 이번 경로잔치는 마을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기원하고, 심각했던 지난 봄 가뭄을 극복하며 지친 농민을 위로하고자 진행됐다.가교1리 부녀회가 주민들에게 식사를 준비해 대접했으며, 65세 이상 어르신 51명에게 양말을 선물했다. 이어 조은아, 유난이, 정혜림 씨의 노래와 장구난타 및 민요공연이 흥을 북돋았으며, 별나라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재롱잔치도 이어졌다.조영금 가교1리 이장은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