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마를 선언했는데 계기가 있나?면민들이 고대면에서 군의원을 내지 못할 것을 우려해 내가 출마하기를 원하고 있다. 최선을 다해 고대면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출마한다면 한나라당으로 출마하는 것인가?한나라당 소속이다. 한나라당으로 출마할 것이다.- 예비후보 등록은 언제 할 계획인가?선거 준비가 끝나는대로 등록할 것이다. -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출마여부를 놓고 고민을 하던 지역내 인물들의 행보가 정해지고 있다. 우선 불출마 소문이 나돌던 최수재 군의원은 출마여부를 분명히 했다. 최수재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몇 차례 출마의사를 분명하게 했는데 아직도 불출마로 알고 있는 주민들이 있다”며 “고대면민들이 고대면에서 의원이 나오지 못할 것을 우려해 내가 출마하기를
경찰이 친모가 대표이사로 있는 건설회사 명의로 읍면수의계약을 수주해 온 것으로 알려진 박장화 군의원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져 수사 결과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진경찰서 지능수사팀은 본지 795호(1월26일자) ‘읍면수의계약 편법 수주 논란’ 기사 보도 이후 수사에 착수해 두달 가까이 관련 사안을 수사 중이라고 밝
김후각 전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이 이철환 전 당진부군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6일 김후각 지사장은 “리더가 되겠다는 사람이 교언영색을 일삼으며 철새정치를 하는 것은 유권자가 아니라 개인의 영달을 위한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덧붙여 이 전 부군수와의 경선에 대해서는 “굳이 들러리는 서지 않겠다”고 말했
3주에 걸쳐 진행된 군수의 읍면순방에서 선출직 공직자들이 지방선거를 의식한 공수표를 남발하거나 필요예산보다 많은 지원을 약속하는 등 선심성 예산 지원 발언을 일삼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난달 23일 합덕읍 순방에서 한 주민이 청정 마을 가꾸기를 위한 묘목값 구입 예산을 요구했고 산림축산과에서는 검토 후 50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허나 민종기 군
·2 지방선거와 관련 민주당 대전시장 공천방식이 시민공천배심원제로 결정된 가운데 이 제도가 다른 지역 및 선거구로 확산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회는 지난 8일 대전광역시장 선거 공천방식과 관련 시민공천배심원경선 50%와 당원전수여론조사 50%로 후보를 선정하기로 최종결정했다. 시민공천 배심원제는 중앙당이 시민사회
-편집자주 당진군은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4기, 황해경제자유구역, 석문공단 등 대규모 건설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사업 덕분에 지역내 경제상황은 타 지역에 비해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군내에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건설사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알아본다.주차공간 확장으로 연면적 증가지난해 3월 30일 착공한 당진군신청사 및 의회 건
다가오는 6.2지방선거와 관련 민종기 군수가 오는 21일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운동에 나서게 될 경우 박성진 부군수가 군수 권한대행을 맡게 된다. 권한대행은 직무대리와 달리 단체장의 권한을 부단체장이 유효하게 행사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101조의2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의 권한을 대행하는 부단체장은 법령과 당해자치단체의 조례나 규칙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김동헌 전 교사가 지난 9일 군의원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김동헌씨는 지난 29년간 체육교사로서 교직생활을 하다가 올해 교감 특별승진으로 명예퇴직한 후 이번 동시지방선거에서 군의원 ‘가’선거구(당진읍, 정미면, 대호지면)에 출마한다. ▲출마를 결정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농어민과 영세민, 서민층을 대변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 당진군에
이은규 전 당진군의회 부의장이 당진군의회 ‘가’(당진·정미·대호지)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은규 전 부의장은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출마를 결정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지난 2006년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낙선했었다. 이후 당진군의회 의원들의 활동을 보며 느낀 점이 많
오는 21일 군수 예비후보 등록 시작을 앞두고 이미 각종 행사장에서 군수 후보 출마예정자들이 얼굴 알리기에 바쁜 가운데 현직에 있는 민종기 군수의 예비후보 등록 시점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민종기 군수는 오는 21일 예비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민종기 군수는 “타 시군 단체장들의 동
충청남도 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군민대책위원회(상임공동대표 이홍근·김종식) 이병성 집행위원장은 평택시의 주장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을 준비해야겠지만 우리땅의 실효적 점유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법조계에서 쓰는 용어 중 ‘법 위에 잠자는 권리는 보호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
평택시가 서부두에 대한 관할권 조정을 요구하고 당진군에서도 그에 대응해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향후 진행상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받을 당시와는 상황이 다르다며 행정기관과 대책위원회에서 준비를 착실히 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평택시는 지난달 9일 행정안전부에 ‘공유수면 매립지등의
진보신당에서는 지난 14일 당협운영위원회가 열렸다.이날 당협운영위원회에서는 진보신당 내 후보를 선출해 공동선거운동을 벌일 것인지 김희봉 후보를 지지할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진보신당 내에서 출마할 후보자가 거론되지 않아 기간을 연장한 후 후보발굴에 주력하고 있어 진보진영의 단일후보 선출이 늦어지고 있는 것.이에 따라 현재 당진군내 진
김후각 전 농어촌공사 당진지사장은 아직 공식 출마 선언도 하지 않은 채 상대 후보의 입당에 대해 입장을 밝힐 수 없다며 추후 출마 선언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과 함께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장은 “정당을 여러번 갈아타는 것이 정서적으로 소화가 되지 않는다”며 “지금까지 단독 후보로 뛴 사람도 있는데 환멸을 느낀다
자유선진당 당진군 당원협의회 윤지현 사무국장은 이철환 전 부군수의 입당에 대한 당내 분위기에 대해 “환영하지도, 반대하지도 않는다”고 표현했다. 정가에서는 대부분 입당이나 탈당 시 지역 해당 국회의원이나 당원들과 사전 교감이 이뤄진 뒤 입당 정식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반면 이철환 전 부군수는 자유선진당 입당 이전에 사전 교감 등이 이뤄
이철환 전 당진부군수가 지난 8일 자유선진당에 입당했다. 이번 입당은 지난 2007년 9월 국민중심당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한 뒤 2년 6개월만에 이뤄진 복당이다. 이철환 전 부군수는 오는 6월 전국동시지방총선거에서 군수 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화한 가운데 지난달 17일 한나라당 탈당을 선언한 바 있다.이날 이철환 전 부군수는 신평 이씨 종친회 사무실에
평택시가 지난달 9일 행정안전부에 평택당진항 서부두 관할구역 경계를 변경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에서 이에 대한 범군민대책위원회가 출범해 결의대회를 갖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충청남도 도계 및 당진땅 수호 범군민대책위원회’(상임공동대표 이홍근·김종식)는 지난 8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안희정 민주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지난 2일 당진군을 방문하고 군내 각 기관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안희정 예비후보는 이에 앞서 군청 브리핑실에서 주간지 기자들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안희정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 출마에 대해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 수정안과 수도권 규제 완화 등 지역을 철저하게 외면하는 수도권 중심 정책으로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하
유장식 충청남도교육청 초등교육정책과장이 지난 3일 교육청에 사의를 표명하고 충청남도교육의원 제4선거구(서산, 태안, 당진)에 출사표를 던졌다. 유장식 전 과장은 정년퇴임을 1년 6개월여 남겨두고 4일 교육의원 입후보에 등록했다. 유장식 전 과장은 40년전 당진에서 교사로서 교편을 잡은 이후 서산, 당진교육청 장학사와 학무과장, 교육장을 거쳤다. 지난해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