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 원치리(이장 황혜환) 주민들이 최근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정덕구 후보에 대해 나돌고 있는 소문은 모두 유언비어라며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황혜환 이장과 박철종 노인회장 등 20여명의 주민들은 지난 12일 정덕구 후보의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덕구 후보는 원치리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며 “또한 정덕구 후보가 장관 재직 시절, 찾아간 원치리 주민
성기홍 전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정덕구 후보를 지지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성기홍 예비후보는 “공천을 놓고 경쟁했었지만 공천 결과에 승복한다”며 “같은 한나라당의 당원으로서 정덕구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홍 전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열린 정덕구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선거대책위원회
지난 6일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국회의원선거 당진선거구 한나라당 총선 후보자로 공천되면서 한나라당 김용기 예비후보는 이번 한나라당 공천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힌데 이어 12일 예비후보자 사퇴서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김용기 전 당협위원장은 지난 7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신문 기자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입장을 밝혔다.이번 공천에 승복하는
마지막까지 경쟁을 벌였던 손창원 치과원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손 원장은 지난 10일 예비후보를 사퇴했으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고민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손창원 원장의 한 측근인사는 “공천이 거의 확실시됐다고 했는데 예상밖의 결과에 낙심이 큰 듯하다”며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고민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손 원장은 곧 입장을 정리하고
편집자주 / 4.9총선을 한달 앞두고 본지는 총선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상 토론의 장을 만들고 후보들을 차례로 만났다. 이번주 김낙성·정덕구 후보를 시작으로 다음주에도 이어진다. 질문은 개별질문 5개와 정책질문 6개로 통일했으며 정리는 지면할애를 균등하게 한다는 전제 아래 답변이 짧은 경우 불가피하게 짧게 처리했다.학 력당진초등학
편집자주 / 4.9총선을 한달 앞두고 본지는 총선 후보자의 공약과 정책, 도덕성을 검증하기 위해 지상 토론의 장을 만들고 후보들을 차례로 만났다. 이번주 김낙성·정덕구 후보를 시작으로 다음주에도 이어진다. 질문은 개별질문 5개와 정책질문 6개로 통일했으며 정리는 지면할애를 균등하게 한다는 전제 아래 답변이 짧은 경우 불가피하게 짧게 처리했다. 학 력고려대
성미혜(36)씨가 당진에 온지 10년이 되었다. 말이 십년이지 처음 5년이 넘는 동안 당진은 도시에 살다온 그녀에게 물설고 길설고 아이들 데리고 마땅히 갈 곳도 없는 황황한 곳이었다. 큰 아이가 자라 당산초등학교에 입학하고 학부형이 되면서부터야 비로소 당진은 발붙여 살 곳이라는 실감이 났다.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도 하고 한 마을의 다른 부모들과 아이들에 대
편집자주 | 18대 국회의원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각 당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선거 분위기도 무르익고 있다. 지역의 미래를 짊어질 20~30대 젊은층은 선거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좋은 공약이 후보 선택의 기준 당진 조향빌딩 4층 한솔교육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애경(29)씨. 모든 선거에서 빠짐없이 투표했던 그녀는
한나라당은 지난 6일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을 당진선거구 총선 후보자로 공천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지역민의 관심 속에 한 달여간 끌어온 한나라당의 공천 경쟁은 일단락됐다. 통합민주당이 아직까지 후보를 내지 못하고 있어 총선 후보진영은 한나라당 정덕구 후보와 자유선진당 김낙성 현 의원의 양강구도로 급속히 재편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
18대 국회의원 선거 한나라당 후보 공천이 확정된 정덕구 전 산업자원부 장관이 지난 6일 자신의 후보 사무실에서 지역신문사와 지역일간지 주재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회견에서 정덕구 후보는 “당진이 내륙에서 해양시대로, 충청권에서 수도권으로 편입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10년은 지역의 미래에 있어 가장 중요한 시?굼繭窄?“37년간 쌓아온
민주노동당 당진군위원회 당원 86명이 1차 집단탈당을 선언했다. 당진군위원회 오흥규 부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당직자와 당원, 후원당원 등 86명은 지난 5일 탈당과 함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에서 이들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나타난 참담한 결과는 우리들의 실수와 잘못에 대한 당진군민들의 따끔한 질책이었음에도 민노당은 혁신안을 부결시켜 잘못을 인정하지
정덕구 후보를 지지하는 한나라당 당원들이 지난 5일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정덕구 후보가 ‘철새 정치인’이라고 비난한 인명진 한나라당 윤리위원장에 대해 항의하는 서한을 채택하고 중앙당을 방문해 항의했다. 정덕구 후보를 지지하는 한나라당 당원 모임의 강선철 고문단 대표와 김영수 자문위원회 대표, 장동오 협의회장 대표 등 10여명의 당원들은 당원
폐교된 순성면 유동초등학교 자리에 ‘아미 미술관’을 짓고있는 화가 박기호(55)씨룰 만났다. 박 화백은 벌써 몇 년째 미술관 건립에 자신의 시간과 열정을 쏟아붓고 있다. 창문 하나의 위치를 잡아 달고 마당에 심을 꽃 한 송이를 정해 심는 일 하나하나 모두 예사로이 하지 않은 탓에 어느새 해가 훌쩍훌쩍 넘어가 버렸다. 생각이 막히면 삽을 들고 흙과 씨름을 했
당진동화읽는어른의 초대회장이었으면서 최근 새로 발족한 ‘어린이책시민연대’의 초대 당진지회장을 맡게된 김미영(45)씨는 “올바른 독서환경을 가꾸고 독서정책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비영리 시민운동 단체”라고 새 단체를 소개한다. 모임 구성원이 대부분 유아기에서 아동기에 이르는 아이들의 학부형인 데다가 그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을
열린우리당(현 통합민주당) 소속 송영진 전 국회의원이 지난달 29일 가석방됐다.당진군의회 최수재 의원에 따르면 송영진 의원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출소했으며 당분간 서울에 거처를 마련하고 기거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그동안 송영진 전의원의 가석방 또는 특별사면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어 왔었으나 지난해 말 대통령 특별사면 대상자에서 제외되며 새정부 출범후
18대 국회의원선거 당진군선거구의 선거인수가 지난 17대 총선 당시에 비해 약 2만명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당진군선관위가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 12월31일 현재 선거권이 있는 당진군의 19세 이상 인구수는 10만7182명으로 지난 17대 총선 당시 선거인수인 8만7728명보다 1만9454명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총선의 정
당진군의 언론사 광고게재가 객관적인 기준과 홍보효과 분석 없이 언론사의 필요에 따라 게재되고 있어 군민의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당진군이 공개한 2006~2007년 군정 홍보비 지출내역을 분석한 결과 광고비에서는 대전일보가 2년간 14건에 3690만원의 광고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나 일간지와 주간지를 포함한 모든 언론사들 가운데 가장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가 충청권에서는 처음으로 당진을 방문해 당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회창 총재는 지난 22일 당진읍에 소재한 김낙성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당직자 및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자유선진당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회창 총재는 “대선 이후 창당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이 많았으나 정권교체가 이뤄지고 새로운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진선거구 한나라당 성기홍 예비후보가 공식 사퇴했다. 지난 20일 성기홍 예비후보는 당진읍에 소재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예비후보를 공식사퇴한다고 밝혔다.성기홍씨는 “20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준비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부족했던 것 같고 바로 문 앞까지 갔었는데 중도에 사퇴하려하니 아쉽
제18대 국회의원선거 당진선거구 한나라당 공천 후보가 김용기(운영위원장)·손창원(치과원장)·정덕구(전 산자부장관)로 압축됐다.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지난 19일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공천심사 면접을 갖고 당진지역 1차 공천심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한겨레신문을 비롯한 중앙언론들은 한나라당이 수도권에 이어 충청권과 강원지역에 대한 1차 공천심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