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면천향교(전교 장의환)에서 면천초등·중학교와 성당초, 남산초 학생들 그리고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무형문화재 교양교육이 진행됐다.교양교육은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 성균관 석전대제 보존회 권오흥 기능보유자가 강의를 맡아 석전기본의례실습과 동방예의지국 긍지, 석전예악무 등에 대해 교육했다. 이번 교양교육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와 유도보
지난 10일 있었던 41회 충청남도교육자료전 시상식에서 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이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았다. 또한 당진교육청 성기동 장학사는 교육감상을, 고대초등학교는 우수학교상을 각각 받았다. 당진교육청은 교육자료전에 총 6편의 자료를 출품, 6편 모두 1등급에서 3등급으로 선정됐다. 교육감상을 받은 성기동 장학사는 “당진교육청은 지난 6월
“학교 선생님들이 수업 준비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준비한 교육자료가 이번 41회 충청남도교육자료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학교장으로서 더없이 기쁩니다. 학교를 이렇게 빛내준 선생님들에게 고맙고 앞으로는 더 많은 교사들이 여기에 동참해 자기개발과 성장의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고대초 손진원 교장은 우수학교상을 받은 것도 기쁘지만 무엇보다 이번 교육자료전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석문초등학교(교장 이웅섭)에서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영어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석문초등학교는 학교를 방문한 각계 내빈들에게 영어수업공개는 물론 영어교육환경 참관 및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유장식 교육장은 “앞으로 행복한 당진영어교육을 위해 당진교육청과 지역공동체가 함께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칠
사진집을 보니 1964년 처음 죽동초등학교로 초임 발령을 받아 근무하던 때가 생각난다. 또 기지초등학교, 내도분교, 당진초등학교에서의 기억도 떠올랐다. 하지만 아쉽게도 당시의 사진이 많이 없어 다 싣지 못했다. 제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첫 번째 사진은 상록초등학교 내도분교에서 근무할 때 찍은 것이다. 1983년 5월 13일 학생들과 내도리 인근으로 소풍을 가서 찍은 사진이니 25년이 훌쩍 넘은 사진이다. 당시 나는 5학년 담임으로 학생들을 가르쳤었다. 몇 년 전 내도분교가 폐교되고 말았는데 이때만 해도 80
지난 12일 합덕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 신현민 회장이 19대 회장에 취임했다. 합덕프라자 웨딩홀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회원들과 각계 내빈들이 참석해 신현민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현민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임기 동안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 드린다”며 “회원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영식 이임
지난 12일 석문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 김경석 회장이 20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농촌공사 대호사업소에서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회원들과 각계 내빈들이 참석해 김경석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경석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20대 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일치단결해 클럽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지회장 오연섭)는 지난 11일 시각장애인들과의 친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가족들과 당진시각장애인협회(협회장 이은욱) 회원 60여명이 참여해 점심 식사 및 노래자랑 시간을 가졌다. 오연섭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본 행사를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며 “준비가 미흡하지만
송악면바르게살기협의회(회장 안석환)는 지난 14일 송악중·고등학교에서 학교 폭력 근절 캠페인을 벌였다. 송악면바르게살기협의회원과 여성의용소방대(대장 한영자), 송악중·고등학교 교사, 홍사홍 송악면장, 심천택 조합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 7시부터 학교 앞 정문에서 학교 폭력 근절에 관한 내용을 담은 팜플렛과
지난 4일 당진군의회 본회장에서 155회 당진군의회(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가 열렸다. 당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 이번 회의서 최동섭 의원이 의장으로, 이은호 의원이 부의장으로 각각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 이은호 의원은 한창준 의원과 6표 동수로 3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부의장에 당선됐다. 이은호 부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군민들을 위
비젼부동산 장중열(53) 대표는 7년 전 장고항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 3년 전 지금의 신터미널 근처로 자리를 옮겨 새롭게 비젼부동산을 열었다. 그는 몇 년 전 난지도에 갔다가 그 풍경에 반해 난지도를 알리고 휴양지로 개발하는 일에 전념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진에서 부동산을 하고 있지만 제가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난지도 리조트 사업에 관한 것입니다.” 난지도와 관련된 소식에 주목하고 있는 장 대표는 얼마 전 당진시대에 실렸던 대난지도와 소난지도에 관한 기사들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제가 볼 때 난지도는 태안에 있
국산 돈육 브랜드화로 경쟁력 확보엄격한 위생관리로 도축가공생산 “포크빌은 대전·충남양돈농협이 만든 국산돈육 브랜드입니다. 고객만족과 무한청정제품 실현을 이루겠다는 이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포크빌 당진직매장을 맡고 있는 이우선(51) 점장은 천안에 이어 충청남도내 2번째 직매장으로 지난해 9월에 처음 매장을 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포크빌의 경쟁력으로 청정
(사)당진지역사회연구소(소장 한기흥)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난 17일 북경식당 대홀에서 홍석표, 장동환 자문위원을 비롯한 연구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시총회를 열고 정관개정과 2009년 차기소장이 될 부소장을 선출했다. 논의결과 신성대학 유영창 교수가 선출됐고 이어 기념행사로 새희망 당진포럼 김홍진 교수(순천향
지난 11일 당진군청 대회의실에서는 민종기 군수와 각 부서장과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당진군이 올해 추진하는 주요 세부사업은 예산사업이 259건, 비예산사업이 59건 등 총 318건으로 이중 89%인 289건이 상반기 중 완료되었거나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예산집행사업
“미용 일을 한지는 13년 정도 됐어요. 그 동안 당진의 미용실과 예식장에서 신부화장 등을 하며 미용에 관한 경험을 쌓아왔어요. 그동안 제 이름으로 된 가게를 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제야 갖게 됐네요.” 이민경 헤어샵의 이민경(33) 대표는 십여년 이상 미용실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미용실을 열게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가 가게를 열면서
“아야 모리에는 남성 캐릭터 캐주얼 슈트 전문 매장입니다. 당진에 남성 정장 전문점은 많지만 좀 더 젊은 층이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캐릭터 캐주얼 슈트 매장은 없어서 이번에 문을 열게 됐습니다.” 아야 모리에 김영목(31) 대표는 아야 모리에가 2000년에 런칭된 브랜드라며 서울과 대전, 천안 등지에는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고 설명했다. “이름 때문에 일
지역마다 특색있는 음식이나 요리가 있기 마련. 당진읍 해오름만의 특색요리는 우럭젓국다. “당진 분들에게 우럭젓국은 좀 생소하지 않을까 싶네요. 하지만 인근 서산이나 태안에서는 즐겨 드시는 요리 중 하나에요.” 신미경 대표는 초등학교 3학년 때 당진에서 서산으로 이사를 가면서 그 동안 서산에서 생활해왔다고 한다. “당진에서 해오름을 오픈한 건 얼마 되지 않았
지난 5일 열린 당진여성문화제 남성참여마당에 참가한 아빠와 아기들. 엄마와 아내를 위하는 마음으로 예쁜 김밥말기에 도전했다.
보디빌더(Body Builder)하면 우락부락한 이미지나 근육질의 터프남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제42회 미스터 충남 선발대회 고등부 65㎏ 팬텀급에서 금상을 수상한 당진정보고(교장 김규환) 김동준 학생을 만났다. 예상과 다르게 앳된 얼굴을 한 준수한 체구의 남자를 만날 수 있었다. “김용열 관장님이 많이 도와주셔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
해외체험, 산사체험 등 이색캠프 다양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 기관에서 다양한 방학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대부분이지만 각 프로그램별 내용과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들에게 알맞은 것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개설 예정인 특강들은 체험 위주 프로그램들이 많으며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발달에 도움을 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