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강면 성원리 출신 출향인의 쾌척으로 마을표지석이 세워졌다. 우강면 성원리 주민들은 지난 7일 마을입구에 세워진 표지석 앞에서 제막식을 열고 마을의 안녕과 주민들의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표지석은 단추제작 회사인 성원버튼(주) 이원만 대표가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으로 세운 것으로, 이원만 대표는 40년 전 고향을 떠나 성원버튼을 설립하고 동남아시아까지 사
송악읍 주민들의 화합과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제2회 송악읍민 한마음 건강걷기 대회가 지난 5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원들은 기지시박물관에서 출발해 신암사를 반환점으로 다시 박물관으로 돌아오는 총 8km(약 2시간 소요) 구간을 걸을 예정이었으나 행사 당일 비가 와 공연과 경품추첨 등 행사로 대신했다. 이번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에서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석문농협 임직원들과 환경지킴이(회장 이옥란) 회원 50여 명은 지난 1일 석문면 도비도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최대성 조합장은 “앞으로도 농협 임직원은 환경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석문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에 앞장 서겠
전국농민회총연맹 당진시농민회(회장 이희조)가 지난 7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각 읍·면지회 및 분회 농민회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는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임종석 식량작물팀장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키다리병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2013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임원선출의 건 등을 심의
제11회 장고항실치축제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석문면 장고항 일대에서 개최된다. 장고항 실치축제위원회(위원장 )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수라·배일호·황기순 등 연예인이 출연하는 라이브 공연과 함께 수산물 경매·맨손 물고기 잡기·커플게임·팔씨름 대회·평양예술단 공연&m
종합청사를 신축한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이 준공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8일 신청사 스마트홀에서 개최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은 물론 타 지역 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신청사 준공을 축하했다. 송악읍 반촌리에 위치한 송악농협 종합청사는 약 1만3500㎡(4000평) 대지에 지하1층 지상3층의 건물을 건축했으며,
차량진입을 막기 위해 세운 볼라드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4일 정상권 씨는 당진정보고 앞 오거리(일교다리 맞은편)에서 게시대에 걸린 현수막을 보면서 발걸음을 떼자마자 볼라드에 부딪쳤다. 스텐으로 만들어진 볼라드가 꽤 단단해 살갗이 찢어지는 등 타박상을 입었다. 볼라드는 성인 정강이 정도의 낮은 높이로 설치돼 있어 자칫하면 눈에 잘 띄지 않아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봄꽃이 약 보름가량 일찍 개화한 가운데 지난 3일 봄비가 내린 뒤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으로 일부 과수 농가의 냉해가 심각한 상태다. 특히 신고배의 경우 냉해에 취약해 그 피해가 더욱 크다. 지대에 따라 피해에 차이가 있지만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에 따르면 당진지역 배 농가에서는 평균적으로 30%에 달하는 과수가 냉해를 입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남부지소 농기계 임대사업장이 지난 11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상토·비료·약제 등 농자재 값 인상과 더불어 고가의 농기계는 농민들에게 부담이 큰 부분 중 하나로 저렴한 가격에 농기계를 임대해 주는 사업에 대한 농민들의 요구가 많았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가의 부담을 줄여 영농에 도움을 주기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에 대해 반대하는 당진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박정희동상건립저지 당진시대책위원회(가칭, 이하 대책위)’를 구성해 “동상 건립 추진을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당진환경운동연합·당진참여연대·당진문화연대·민주노총 당진시위원회·당진시농민회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와 관련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충남도에 요구한 피해보상(안)에 대한 충남도와 당진시의 협의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주민들은 집회·시위 등 집단행동을 할 것인지, 협의안을 받아들일 것인지 결과에 따라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 피해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정환, 이하 대책위)는 지난 4일 안희정 도지사와
시장출마를 선언했던 송노섭 씨가 시장 출마를 포기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당진시장 출마선언과 함께 새정치연합(안철수신당)을 창당하는 작업에 동참했던 송 씨는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연합과정에서 기존 후보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해지고 창당준비 등으로 선거운동 준비가 늦어지면서 고심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야권 후보의 당선을 위해 시장출마를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당진·고대·석문·대호지·정미·송산) 출마를 선언한 심상찬(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가 읍내동 국민은행 건물 4층에 선거사무실을 열고 지난 9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승조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과 박수현 원내대변인, 어기구 당진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해 선거사무실
감자3월 하순부터 시작된 봄 감자 아주심기는 4월 상순까지 이어진다. 봄 감자 아주심기를 할 때는 묘 채취 하루 전에 물을 충분히 줌으로써 묘가 시들지 않도록 하며, 묘를 채취할 때 뿌리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봄 감자 재배지대에서 토양을 투명한 비닐로 덮지 않거나 제초노력을 줄이기 위해 검은 비닐로 덮어 재배할 경우 수확하기 전에 싹이 나오는
윤수일 의원 재산 가장 많아 당진시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대상자 16명 중 9명이 재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증가한 사람은 이은규 시의원으로 지난해 대비 1억3370만 원이 증가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4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당진시 재산공개 대상자는 김동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홍장·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최석동, 이하 농협중앙회)가 지난 2일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작황 호조와 소비부진 등으로 농산물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자 ‘농업인 행복! 소비자 만족! 상생 장터’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생산량이 큰 폭으로 증가한 농
생활개선회 당진시연합회(회장 허영희)와 농촌지도자회 당진시연합회(회장 안준영)가 당진천 수질개선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보전실천대회를 열었다.지난달 31일 당진천 일원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회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당진천 정화를 위해 EM 배양액으로 직접 만든 흙공을 당진천에 투척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EM
능성 구씨 춘계향사가 지난 1일 송악읍 가교1리 신암사 일원에서 열렸다. 능성 구씨 대종회(회장 구자정)는 춘계향사를 통해 매년 음력 3월 초하루 1세조부터 3세조까지 전남 화순과 전북 고창에서 진행한 뒤, 이튿날 신암사 일원에서 4세조부터 7세조에 대한 제례를 올리고 있다. 이번 시제에는 전국 각지에 사는 능성 구씨 후손 700여 명이 모여 조상을 기리고
송산면 주민들이 백석천 살리기에 나섰다. 지난 2일 송산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덕섭)가 주최하고 송산면봉사단체연합회(회장 이규성)가 주관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이 모여 백석천 일대에 매실나무를 심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송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이규성)’을 주축으로 백석천변 나무심기 활동을 펼쳐오다 지난달 송산봉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조영금) 회원들이 지난 2일 당진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50여 명의 회원들과 당진 지역 내 농협 임직원들은 당진농협 인근 당진천 일대 구석구석을 살피며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조영금 회장은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무척 고맙다”며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