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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소속이 있습니다. 태어난 출생지도, 가문도, 학교도, 직장도 사회생활도 모두 소속에 해당합니다. 특별히 인간은 사회적인 존재라서 누구나 반드시 어딘가에는 속하게 되어있습니다.대학에 가도 동아리가 있고, 군대에 가도 소속이 있고, 직장에는 소속부서가 있으며, 어떤 단체에도 소속이 있습니다. 어딘가에 소속되는 것은 자신의 정체성일 수도 있습니다. 개인이든 단체든 소속이 분명해야 합니다. 소속은 자신의 정체성을 분명하게 하는 것입니다.소속은 자신이 선택하는 것입니다. 요즘 여당이 여당 같지 않고 야당이 야당 같지 않다는 말
종교
당진시대
2015.11.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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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미국의 강철왕 카네기가 한 사무실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벽의 제일 중요한 자리에 볼품없는 그림 한 점이 걸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노가 비스듬히 놓여 있고, 낡은 거룻배가 모래 위에 쓰러지듯 뉘여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림 밑에는 ‘반드시 밀물 때가 온다’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그후 카네기는 고난의 끝을 생각하며 현재의 고난을 소망으로 바꾸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결국 그는 세상에서 존경받는 기업가가 되었습니다. 나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나요? 크게 두 가지로 나누
종교
당진시대
2015.10.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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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어느 날 우리 반의 한 친구가 수업 중에 큰 소리로 했던 말입니다. 그때는 그냥 친구들끼리 웃어 넘겼지만 돌이켜 생각해 보았을 때 결코 웃어 넘겨서는 안 될 말이었습니다. 그것을 더욱 실감한 것은 지난 12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정부의 발표를 보면서였습니다.우리는 학교에서 분명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어느 한 정당의 독재를 견제하기 위해 여러 정당이 필요하다고 배웠습니다. 같은 이치로 교과서도 당연히 여러 출판사에서 발행해야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 대한민국
칼럼
당진시대
2015.10.1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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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악 근절이 대두가 되면서 학교폭력 근절에 모두가 힘쓰고 있으나, 약한 학생들은 학교폭력 피해를 계속해서 당하고 있다. 시대가 변해도 사라지지 않는 것이 학교폭력인 것이다.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폭행·감금·협박·약취유인·명예훼손·모욕·공갈·강요·성폭력·따돌림·사이버 따돌림·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 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학교폭력 피해 증후를 살펴보면 비싼 옷이나 운동화 등을 자주 잃어버리거나, 몸에 난 상처를 넘어져서 다쳤다고 대답하는 경우,
칼럼
당진시대
2015.10.15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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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사교육 열풍의 중심에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를 증명하듯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속담은 요즘 ‘강남에서 용 난다’로 바뀌어서 회자된다. 사교육이 이슈가 된 여러 원인들 중 사법고시 폐지도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법고시는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한 기회로 최고의 성공을 이룰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길이였으나 로스쿨제도로 바뀌면서 돈 없는 사람들에게는 한낱 꿈이 되어버렸다. 취업문이 하나씩 닫혀가면서 점점 경쟁의식이 치열해지고 자신의 스펙 쌓기만 급급하다보니 사교육이 과열돼 결국 이에 따른 부작용이 사회
칼럼
당진시대
2015.10.15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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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은 분단 독일이 하나의 통일 국가로 거듭난 날이다. 1990년 동·서독 정부는 분단의 역사를 종식하고 독일연방공화국이라는 단일 국가를 선포했다. 독일정부는 올해 통일 25주년 기념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그런데 역사적 기념일을 맞이하며 독일사회에 요즘 대두되는 정치적·사회적 문제가 있다. 동유럽국가를 넘어 밀어오는 수만 명의 전쟁 난민들이다. 이들 대부분은 시리아에서 자국 내 전쟁을 피해 망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다. 유럽연합(EU)이 추산하고 있는 2015년 난민 신청 예상자는 약 100만 명에 이른다. 실제로 레바논
칼럼
당진시대
2015.10.1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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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에 당진시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세대에게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사회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저소득 세대 국민건강보험료 및 노인장기요양 보험료 지원 조례’를 지난 2010년 제정한 바 있습니다.이는 토대로 지역보험료 1만 원 미만의 세대 중 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세대 등에 대해 평균 4600원의 국민건강보험료를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해 왔습니다. 이들은 국가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고 있는 의료급여수급자, 차
칼럼
당진시대
2015.10.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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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시마(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다. 한국이 불법 점거하고 있다. 조선통신사는 일본에 조공하기 위해 방문했다.”우익 교과서로 대변되는 일본 역사 교과서의 일반적인 기술로 일본 보수정부와 정치인들의 공통된 역사의식이다. 최근 일본의 우경화 바람은 심각한 역사왜곡으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일본의 모든 교과서가 역사왜곡에 동참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비교적 중립적인 위치에서 서술하고 있는 교과서도 여럿이다. 이는 일본이 역사 교과서 편찬을 국정제가 아닌 검정제도에 맡기고 있기 때문이다. 검정 과정에서 정부의 입김이 많이 작용하지만,
칼럼
당진시대
2015.10.0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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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좌상, 도둑놈 손에 돌려줄 수 없다!”김경임 ‘서산 부석사 관음상의눈물’ 출판 강연회서 주장“도둑놈이 훔쳐간 물건은 세월이 흘렀다고 해도 소유권을 인정할 수 없다. 서산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반드시 제자리인 부석사에 봉안돼야 한다.” ‘서산 부석사 관음상의 눈물’의 저자 김경임 전 튀니지 대사는 23일 서산시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출판기념회 강연을 통해 부석사 봉안을 강력히 주장했다.금동관세음보살좌상 제자리 봉안위원회 공동대표인 김제식 의원은 국회차원에서도 부석사 봉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두웅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15.09.25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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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화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이하 화력발전세)가 100% 인상됐지만 발전소와 송전선로 주변 주민들의 건강과 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한 사업비는 여전히 외면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3일 오후 충남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는 충남발전협의회와 대전충남녹색연합, 충남환경운동연합, 오마이뉴스 대전충청이 공동주최하고 충남도와 충남지역언론연합이 후원한 ‘충남 화력발전세와 환경 대책토론회’가 열렸다.이날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윤찬수 충청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충남도 지역자원시설세(화력발전세) 특별회계설치조례 제정에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15.09.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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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세상을 변화 시킨다’는 제목으로 국영 TV방송매체가 장시간 동안 방송에서 관련 문제를 다루었다. 사회복지사들의 역할에 있어서 그 가치를 높이 인정한 것이다. 어려운 상황과 열악한 처우개선에 대해서도 밝혀주었다.사회복지사는 다양한 서비스 대상이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한다. 법에 따라 시행되는 정책과 제도를 뒷받침한다.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동원하는 능력이 있다. 취약적 사각지대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돕는다. 때문에 국가의 예산이나 제도만큼 역할의 중요성이 강조 된다.진정한 복지는 어려운 계층에 대해 단순히
칼럼
당진시대
2015.09.1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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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본 경험이 있습니까? 있다면 몇 끼를 굶어보셨나요? 그 때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독일의 아버지라 불리 우는 괴테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라고 말했습니다.열왕기하 6:28-30에 보면 여리고에 살고 있는 두 여인이 왕에게 참소하는 내용 중 다음과 같은 말이 있습니다. “또 이르되 무슨 일이냐 하니 여인이 대답하되 이 여인이 내게 이르기를 네 아들을 내 놓아라 우리가 오늘 네 아들을 잡아먹고 내일은 내 아들을 먹자 하매 우리가 드디어 네 아들을 삶아먹었더니 이튿날 내가 그 여인에게 이르되
종교
당진시대
2015.09.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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