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농협해나루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유광근)이 양파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24년 양파 월동 후 병충해 생육 관리 교육을 지난 13일 진행했다.당진시농산물유통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종자전문가 김상식 농업회사법인(주)천농 대표를 초대해 이뤄졌다. 김상식 대표는 “현재 양파 작황을 보면 동절기 잦은 비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하며, 정식 직후 역시 잦은 비와 냉해로 인해 죽은 모종이 많아 평균 이하의 작황이 예상된다”면서 “향후 기온이 올라가고 비대(줄기나 뿌리의 부피가 옆으로 커지는 시기)가 시작되면
농촌지도자당진시연합회(회장 양의표)가 리더 양성 현장 교육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회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남과 김제 등 전남 일원에서 진행됐다. 교육에는 멋진 리더가 소통하는 법이라는 주제로 감성 소통 리더십 교육과 농촌지도자웅앙회연합회 윤성열 차장을 초청해 회의 진행 방법 교육, 현장 교육 등이 이뤄졌다. 현장 교육으로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해남군의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조직배양, 씨고구마 보급사업 우수농가를 견학했다.양의표 회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30대 임원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장이었다”면
당진시산림조합(조합장 김주백)이 봄을 맞아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4월 6일까지 나무 전시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매년 당진시산림조합에서는 청사 옆에서 나무전시판매장을 열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열린 올해 나무전시판매장에서는 조합원과 임업후계자가 생산한 양질의 수목과 조경수를 중간 유통과정 없이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양질의 유실수, 초화류, 잔디 등 지역에서 생산된 수목 및 고용복합비료, 퇴비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나무시장에서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나무 선택과 심는 방법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지난 7일 송악읍 복운2리를 시작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하고 있다.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은 지역 내 35개 마을을 대상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 농업인이 자주 사용하는 소형 농업기계의 자가 정비 방법과 수리 방법을 알려주고,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현장에서 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하고 있다. 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농가당 1만 원 미만의 부품을 3만 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교체 공급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 농가주부모임(회장 조성제, 이하 농주모)이 올해에도 반찬봉사를 시작했다.지난 12일 농주모 회원들은 각종 밑반찬을 만들어 몸이 불편하거나 혼자 사는 어르신 또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반찬과 더불어 생필품(물티슈)도 함께 나눔했다.한편 이번 반찬봉사에는 석문농협이 협찬했다. 또한 여름 하반기 반찬봉사에는 석문면개발위원회(위원장 강정의)가 협찬할 예정이다.
당진시가 2024년 제1회 식량 산업 실무협의회를 열고 식량 산업 발전을 논의했다.지난 13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와 지역농협 실무자,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 및 쌀 적정 생산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과 당진시 식량 산업 5개년(2024~2028) 종합계획을 공유했다.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은 제2기 지역단위 식량 산업 종합계획은 △쌀 적정 생산 10만 톤 유지 △통합RPC(미곡종합처리장) 운영 고도화 △밭작물 통합 마케팅 재정비 등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구본석)가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 가자’(대표 오세정)와 농촌체험 홍보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체결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주관 ‘농촌체험 플랫폼 연계 홍보 마케팅 시범사업’에 당진과 천안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당진시는 농촌체험 플랫폼과 연계해 지역 내 농촌체험을 홍보·마케팅할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키즈액티비티 플랫폼 ‘애기야 가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019년에 설립된 ‘애기야 가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놀러 갈 만한 곳을 찾을 때 사용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서비스하고 있
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와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가 대전지역 도시주부 체험단과 함께 대호지면 소재 농가를 찾아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 행사를 지난 15일 진행했다.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를 비롯한 도시주부 체험단 50여 명은 농가에서 재배 중인 달래와 냉이를 직접 수확해 보는 체험을 했으매, 직접 수확한 달래와 냉이를 구입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을 줬다.한편 도농협동 도시민 체험단은 도시민의 농업·농촌 가치의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소비자의 체험과 구매를 통해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조합원들의 의료 복지를 위해 무료 종합 건강검진을 지원했다.이번 건강검진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조합원 192명은 세종특별자치시에 자리한 세종국민건강검진센터에서 총 3330만 원 상당의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다.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이 송산노인대학(학장 최세묵)에 운영자금 400만 원을 지원했다.장영길 조합장은 지난 12일 송산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송산노인대학 제16기 개강식에 참석해, 운영자금을 전달했다.장영길 조합장은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소중한 곳”이라면서 어르신들의 건전한 취미 생활 및 건강 유지와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 농가주부모임(회장 염규영)이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남성 독거어르신들에게 한 끼 식사를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송산농협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은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모여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50인 분량의 밥과 반찬, 국 또는 찌개를 함께 요리하고 직접 전달하는 봉사를 해오고 있다. 염규영 회장은 “매주 화요일만 기다려진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뿌듯함과 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장영길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이 어르신들의 복지 및 건강증진에 앞장서 지
석문환경지킴이(회장 박경희)와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 18일 펼쳤다.이날 석문환경지킴이 회원 50여 명과 석문농협 임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석문농협에서 출발해 통정3리에 이르기까지 약 850kg의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1차 민관 협동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한 박경희 회장은 “환경지킴이 회원들의 많은 참여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석문면 환경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가 당진시에 제휴카드 적립금을, 대건지역아동센터에 공기청정기를 기부했다. 지난 21일 전철수 지부장은 당진시청을 방문해 제휴카드 적립금 1억3075만9930원을 당진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당진시 공무원들이 사용 중인 복지카드, 보조금카드, 새희망 당진카드, 보탬e보조금카드 이용액의 0.1%~1.0% 상당액을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포인트로 적립한 기금이다. NH농협 당진시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을 전달해 왔으며 올해까지 약 10억87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으로 서규석 전 당진시연합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 제14대·제15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5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됐다. 지난 1991년도에 설립된 한국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는 8개 시·군 2226명의 수산업경영인으로 구성돼 있다. 수산업경영인 회원간 어업경영 선진화 및 수산인 교육·연수 등을 통한 수산업 경쟁력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새로 취임한 서규석 신임회장은 앞으로 2년간 수산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도내 수산업 경영인 권익 신장과 어업 발전
당진시4-H연합회(회장 손주현)가 오성환 당진시장에게 △대출이자 및 주거비 지원 △청년창업농 디딤돌 사업 확대 △국제 농업 연수 3년 제한 규제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30여 명의 4-H연합회원과 지역경제과, 농업정책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실과장 등 공무원이 함께 자리했다. 먼저 각 실과에서 청년농업인 관련 정책을 설명했고, 이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회원들은 각종 농업정책 및 제도에 대해서 규제를 완화해줄 수 있는지,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책에 대해 질의했다. 오성환 시장과 관계 공무원은 회원들의 애로사항과
송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영안, 김향곤)가 정기회의를 지난 20일 송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송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사업 운영 결과를 보고하고 2024년 특화사업을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추진했던 장애인 모자가구 화장실 설치 사업 등을 점검하고, 올해 특화사업으로 지난 1월 점검한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한파취약 계층 가구를 선정해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향곤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사업을 보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탄소중립 환경 인식개선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고대마을교육자치회(회장 전종훈)와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마을교육공동체 4개 단체(△모두다협동조합 △놀이문화발전소 판 △아름숲협동조합 △당진마을교육포럼)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28일 당진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각 단체 관계자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대마을교육자치회에서는 당진교육지원청의 협조를 받아 당진지역 13개 학교에 ‘찾아가는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교육은 이론학습과 체험학습을 병
우강면 송산리에 자리한 솔뫼권역 다목적센터가 지역주민들의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솔뫼권역 다목적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중 솔뫼권역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됐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된 솔뫼권역 사업으로 다목적센터 건립, 마을 내 CCTV 설치, 마을길 확·포장, 지역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진행해왔다. 솔뫼권역 다목적센터는 연면적 315평, 1층 건물로 지역 주민부터 우강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은 이용 가능하다. 다목적 교육실에서는 각종 공연과 강연, 세미나,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다.
15개 시민단체와 정당(진보당·녹색정의당·노동당)으로 구성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계획 반대 당진시민대책위(이하 대책위)가 지난 19일 발족했다. 이들은 당진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마트 축산복합단지 조성에 당진시민은 동의할 수 없다”라며 “충청남도는 사업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지난 2월 6일 충남도가 대규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보고회를 열고, 1차로 당진 석문 간척지부터 스마트축산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책위에서는 1차 보고회 이후 6만 마리였던 돼지의 수를 30만 마리로 대폭
면천면 문봉리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때마침 식당으로 가던 인근 업체 직원들이 불이 나고 있는 현장을 발견해 초기 진압에 나서 대형화재를 막았다.공장 내부에 설치된 CCTV를 확인한 결과 최초 발화 시간은 오후 5시 22분으로, 이들이 화재 현장을 발견해 신고한 시간은 10분 뒤인 5시 32분이었다. ㈜코나솔에 근무하는 박정열, 김병철, 김진구 씨는 오후 5시경 식사를 하러 가던 중 옆 공장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했다. 세 사람은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닫힌 문틈으로 공장 안을 확인, 분전반 주변에서 화